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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조행기_61cm! 초평지 첫 6짜 배스 출현
2014년 09월 7558 5042

대물 조행기

 

 

61cm!

 

 

초평지 첫 6짜 배스 출현

 

 

이계철 서울 강서낚시루어팀 회원

 

▲초평지 하늘다리 일원에서 61cm 배스를 낚은 이용주씨. 러버지그로 2차 브레이크를 노려 입질을 받았다.

 

지난 8월 3일 강서낚시루어팀 회원인 이용주 형, 장문석씨와 함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 강서낚시할인마트에 모여 필드를 검색한 후 충북 진천 쪽은 바람이 많이 불지 않고 비도 많이 오지 않는다는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진천 초평저수지를 출조지로 택했다. 초평지는 계곡형 저수지라 비가 많이 와도 흙탕물이 많이 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초평지에서 좌대와 낚시용 보트를 임대하는 광섭이네에 전화를 해서 보트를 빌렸다. 보트는 50lb 핸드가이드 모터가 달린 3인승으로 한 척에 4만원을 받는다. 오전 6시경에 포인트에 도착해 보니 바람이 풍속 4~5m로 꽤 강하게 불었다.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그나마 낚시하기에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묵직한 러버지그로 바닥 공략 적중
오전에는 상류인 초평지낚시터 주변을 탐색하며 10~20cm 배스를 낚다가 시간을 허비했다. 오전 피딩에 육초 지대에서 큰 놈이 물어줄 것이라 기대했는데, 잔챙이만 물고 나왔다. 그러다가 오전 11시쯤 되었을까? 하류권인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이 있는 초평지 하늘다리 옆쪽에 있는 초롱길이라는 구간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필자는 작년부터 초평지를 자주 다녔는데, 이곳은 예전부터 5짜를 많이 낚았고 다른 낚시인들도 큰 배스를 많이 낚아 꼭 들르는 곳이다. 초롱길 다리 주변으로 몇 번 캐스팅을 했는데 입질이 없었다.
용주 형이 묵직한 러버지그로 바닥을 훑어보니 “섈로우권에 1차 브레이크라인이 존재하고 조금 더 연안에서 먼 곳에 2차 브레이크라인이 있다”고 말했다. 용주 형이 2차 브레이크 라인으로 러버지그를 캐스팅한 후 호핑, 호핑 후 스테이를 반복했더니 ‘히트’라고 외쳤다. 한눈에 보기에도 상당히 박진감 넘치는 파이팅이라 5짜가 충분히 넘는 배스가 걸렸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뱃전으로 랜딩에 성공해서 배스를 보니 예전엔 본적 없는 엄청난 사이즈였다. 얼른 계측자를 꺼내 재어보니 무려 61cm가 나왔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용주 형이 낚은 61cm 배스가 초평지 첫 6짜 배스라고 했다. 광섭이네 변인석 사장은 10년째 초평지에서 좌대와 배스보트를 임대하고 있는데, “초평지에서 계측으로 확인한 6짜 배스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기쁨을 충분히 만끽한 후 우리는 하늘다리에서 조금 상류에 있는 조정경기장 쪽으로 올라가면서 포인트를 탐색했다. 필자가 섈로우 구간에서 네꼬리그(16/1온스, 6인치 스트레이트웜)로 호핑과 스테이를 반복하여 5짜 배스를 낚았고 이어서 포퍼를 사용한 톱워터낚시로 전환해 저킹&스테이를 반복해서 4짜 배스를 낚아 손맛을 볼 수 있었다. 배스의 활성이 좋아 입질이 계속 이어졌지만 아쉽게도 오후 4시쯤 되자 강한 바람이 불고 비까지 내려서 그만 철수를 할 수밖에 없었다.
광섭이네의 배스 종전 기록은 59cm라고 한다. 그것을 용주 형이 깼다는 사실에 너무 흥분되었다. 참고로 초평지에서 배스보트 대여는 광섭이네가 제일 유명하다. 배와 가이드모터의 상태도 좋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하고 배스낚시를 즐기는 분이라 조황정보도 정확히 알려준다. 
용주 형이 6짜를 낚은 채비는 아부가르시아 판타시스타 야바이 69MH 로드에 다이와 T3SV 릴, 14파운드 라인에 러버지그였고, 필자가 5짜를 낚은 태클은 아부가르시아 판타시스타 야바이 65L 로드에 아부가르시아 레보LTX 릴, 8파운드 라인에 네꼬리그였다. 
취재협조 서울 강서낚시할인마트 02-3665-1576, 초평지 광섭이네좌대 010-9413-6248

 

▲주먹이 다 들어가는 6짜 배스의 거대한 주둥이.

▲계측자에 대니 61cm가 나왔다.

 


 

초평지 배스낚시 가이드

 

변인석 광섭이네좌대 대표

이맘때 초평지는 낚시터가 있는 상류 중에서 마름이나 육초가 자란 곳이 버징 포인트로 인기 있다. 톱워터 계열보다는 큰 러버지그나 딥크랭크베이트, 프리리그 등으로 바닥을 공략하면 큰 배스를 낚을 수 있다. 중류는 쥐꼬리식당이 있는 연안에서 큰 배스가 잘 낚인다. 스피너베이트, 미노우, 웜 등 다양한 채비가 먹히며 빠르게 넓은 구간을 훑어주면 큰 배스를 만날 수 있다. 이번에 6짜가 낚인 하류의 하늘다리(수련원) 아래는 예전부터 5짜 배스가 잘 낚인 곳으로 묵직한 루어로 바닥 위주로 꼼꼼히 노려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현재 상류에서는 4짜 붕어도 많이 출현하고 있다. 
초평지는 수면을 임대해서 낚시터로 운영하고 있다. 워킹낚시의 경우 5천원의 입어료를 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거의 받고 있지 않으며 보트 대여는 하루 4만원에 하고 있다. 대여 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이며 한 척에 3명이 승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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