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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물낚시동호회 정출 현장-신항지의 무차별 마릿수 입질
2014년 09월 6592 5060

 

인천대물낚시동호회 정출 현장

 

 

신항지의 무차별 마릿수 입질

 

 

원주완 낚시춘추 객원기자


 

▲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수족관. 개울물을 막아서 신항지에서 낚은 붕어들을 살려놓았다.

 

▲ 신항지 연안에서 낚시를 즐기는 인천대물낚시동호회 회원들.

 

▲ 씨알이 굵은 동자개가 많이 낚였다. 오른쪽 큰 고기는 가물치.

 

▲ 32cm 월척을 낚아 1등을 차지한 김도문씨.

 

신항지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 신항리에 위치한 7만평 규모의 준계곡형 저수지다. 82년 준공 후 한 번도 물이 마른 적 없는 저수지인데 유료터로 운영되다가 2년 전부터 무료터로 바뀐 곳이다. 외래어종이 없어 크고 작은 붕어들이 자주 입질해 가족단위 캠핑낚시에 좋은 곳이다. 아이들도 떡밥낚시로 4~5치 붕어를 쉽게 잡을 수 있고, 옥수수나 새우와 참붕어를 미끼로 쓰면 한층 굵은 씨알을 낚을 수 있다. 특히 생미끼로 낚시하면 가물치와 동자개를 많이 잡을 수 있어 매운탕 재료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매력 있는 저수지다.

 

무료터 전환 후 가족낚시터로 인기

 

지난 8월 19일 인천대물낚시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신항지를 찾았다. 날이 밝기 전에 도착해 저수지 중류 새물 유입구 마름밭 근처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옥수수를 주 미끼로 쓰고 한 대에만 떡밥 미끼를 달아봤더니 떡밥낚시엔 잔 붕어들의 입질이 정신없이 들어왔다.
반팔티를 입고 낚시를 했는데도 모기 한방 물리지 않고 시원하게 밤을 보낼 정도로 물이 맑고 깨끗한 저수지다. 토요일 아침부터 40여명의 회원들이 저수지를 채우기 시작하여 오후엔 양어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붐볐다.
내 포인트 바로 옆에 자리를 잡은 최대범(범자)씨는 토요일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내림낚시로 100여수의 붕어를 잡았다. 나 역시 많은 조과를 올려 붕어 살림망과 동자개 살림망 두 개를 따로 사용하였다.
신항지는 참붕어 미끼로 간혹 사짜급 대물도 낚인다. 잉어도 1m급이 릴낚시에 자주 출몰하고 가물치고 80cm급이 자주 낚여 릴꾼들이 항상 장박을 하고 있다. 나도 참붕어 미끼로 교체하고 대물을 기다리며 밤낚시를 했지만 동자개와 가물치가 먼저 덤벼 대물붕어를 만나기 어려웠다. 하지만 아버지와 함께 참가한 박선현군과 이주원군은 붕어보다 손맛도 좋고 잡기 쉽다며 동자개 낚시의 매력에 빠져 아버지들을 능가하는 재능을 보이기도 하였다.
필자는 참붕어 미끼로 잡은 7치 붕어가 3등에 입상하여 동호회 상품까지 선물받았다. 그리고 이날 김도문(가시고기)씨는 잔챙이 소굴에서도 32cm 월척을 낚아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1등을 차지하였다. 2등은 소원필(교주), 잡어상은 황성두(네네)씨가 수상했다. 그리고 푸짐한 행운상이 참석한 회원들에게 모두 돌아갔다.
인천대물낚시 동호회는 인천, 김포에 거주하는 회원들이 많지만 지역 관계없이 가입 가능하며 특히 김포, 강화권 낚시정보가 많은 동호회다. 네이버 카페 ‘인천대물낚시동호회’를 검색하면 된다.

 

■가는 길  중부고속도로 음성나들목을 나와 음성까지 들어가서 괴산 방향 37번 국도로 약 12km 가면 소수면소재지. 소재지에서 동쪽 목도 방면 길로 약 2.5km 가면 신항지 상류가 보인다.


 

▲ 박선혁, 이주원군이 자신이 잡은 가물치와 동자개를 보여주고 있다.

 

▲ 여름 정출은 가족 캠핑낚시 분위기.

 

▲ 인천대물낚시 동호회 회원들의 단체촬영.

 

 

신항지 팁


●잔챙이 붕어들이 많아 가족 캠핑낚시로 추천.
●현장에서 채집한 새우와 참붕어 미끼로 대물낚시도 가능.
●마을 주민들과 마찰이 잦은 도로변 쪽에서 낚시할 땐 정숙 요망, 쓰레기는 반드시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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