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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의 기대주 - 말흘지, 3년 만의 4짜 행진
2014년 09월 4320 5066

 

창녕의 기대주

 

 

말흘지, 3년 만의 4짜 행진

 

 

최세운 창녕 리더낚시 대표

 

 

▲ “손맛 끝내주는데요.” 7월 15일 도로변 중류에서 46, 45cm를 끌어낸 함안낚시인들 김동일(좌), 서정욱씨가 4짜 붕어를 자랑하고 있다.

 

▲ 올해 4짜 포인트로 두각을 드러낸 좌안 상류 포인트.

 

▲ 창녕의 손민균씨가 낚은 4짜(45cm) 붕어를 우태식씨가 대신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경남 창녕군 창녕읍 말흘리에 있는 말흘지는 6천평 규모의 준계곡지로 시내에서 가깝고 도로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배스가 오래전 유입되어 터가 센 대물터가 되었는데 2009년 6월 큰 비가 내린 뒤 한 달 동안 30여 마리의 4짜 붕어가 배출되면서 전국적 대물터로 떠올랐고 그 뒤 장마철만 되면 낚시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말흘지의 특징은 가뭄이 심한 해에 4짜 붕어가 잘 낚인다는 것이다. 50% 이하로 물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큰 호황을 보인다. 2009년과 2011년 호황 모두 40%의 저수율 상태에서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전개되었다. 반면 갈수기라도 70~80% 수위를 보였던 해에는 이렇다 할 조황을 보여주지 못했다.

 

40% 수위에서 4짜 속출
창녕은 올 초여름 전혀 비가 내리지 않아 저수율은 40%로 떨어졌다. 6월 22일 30mm가량 비가 내린 가운데 수위변동 없이 첫 4짜 붕어가 낚였다. 그 전에도 간혹 34~37cm가 낚였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6월 22일 앉기 편한 좌안 도로 쪽 최상류에 앉았던 창녕낚시인 손민균씨가 새벽 4시쯤 옥내림 채비로 두 번 터트린 뒤 45cm 붕어를 낚았다.
그 소식을 듣고 낚시인들이 찾아들기 시작했고, 26일에는 창녕의 조희섭씨가 우안 최상류 물골자리에 앉아 46m를 낚았다. 7월 3일에는 창녕 낚시인이 손민균씨가 앉았던 좌안 상류에서 49cm를 낚았다는 소식이 들려와 카메라를 들고 쫓아갔으나 이미 철수한 상태였다.
그 후에도 큰 비가 내리지 않아 갈수상태에서 7월 15일 함안낚시인이 도로변 중류에서 46, 45cm를, 7월 22일에는 우리 가게 단골낚시인이 44cm를 낚았다. 그 외에도 직접 확인하지 못한 4짜까지 합치면 대략 10마리 정도로 추정된다.
지금도 4짜 붕어를 낚기 위한 낚시인들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으나 35cm 전후의 월척만 다문다문 낚이고 있다. 8월 초 태풍 나크리가 60mm가량 비를 뿌려 기대를 많이 했으나 여러 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제대로 낚시를 하지 못했다. 날씨가 좋아져서 들어갔지만 낱마리 조과였다. 8월 초 현재 말흘지는 50% 수위를 보이고 있다. 이곳 낚시인들은 큰 비가 내려주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폭우가 내려 오름수위가 진행되면 수심이 얕은 최상류 전역에서 낚이는데 대략 10~12자리가 나온다. 만수가 되어 물이 넘치면 무넘기 근처도 좋은 포인트가 된다. 채비는 옥내림이 제일 효과적이며 밤에도 간혹 낚이지만 대부분 동트고 난 뒤 두세 시간 입질이 집중된다. 

 

■가는 길  창녕시내 오리정사거리에서 퇴천리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리더낚시 앞을 지나면 도로 좌측에 말흘지 수면이 보인다.
■조황문의  창녕 리더낚시 055-533-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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