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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낚시터 순례 - 포천 가산낚시터 6년 공백 후 붕어낚시터로 의욕적 개장
2014년 09월 6891 5070

 

유료낚시터 순례

 

 

포천 가산낚시터

 

 

6년 공백 후 붕어낚시터로 의욕적 개장

 

 

최진철 낚시사랑 취재팀장, 닉네임 츄릅


 

▲ 서울에서 온 최현우, 김혜미 부부가 붕어로 가득 찬 살림망을 자랑하고 있다.

 

▲ 수상부교가 있는 관리실 앞.

 

▲ 좌대에서 올린 조과를 보여준 낚시인.

 

▲ 의정부에서 온 임창수씨는 연안낚시로 손맛을 즐겼다.

 

▲ 가산낚시터 입구의 표지판.

 

▲ 가산지 하류. 물이 빠져서 60% 수위를 보이고 있었다.

 

5만8천평의 대형 준계곡지인 포천 가산낚시터(가산지)가 6년의 공백을 딛고 재개장하였다.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의 가산낚시터는 경기북부에서 가장 큰 수면적을 보여주는 낚시터인데 곳곳에서 계곡수가 유입되어 1급 수질을 자랑한다. 오랜 동안 허가 문제로 개장을 못하다가 최근에 낚시터가 오픈되며 낚시인들이 찾아오고 있다. 수상좌대와 수상잔교는 주말이면 만석을 이룰 정도다.
심한 가뭄에 이곳도 물이 많이 빠지기는 했지만 워낙 수심이 깊고 수면적이 넓은 곳이라 현재 60%의 저수율을 보여주며 낚시할 수 있는 평균 수심은 1.5~4m권으로 폭넓은 구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약간 깊은 수심에서 밤에 활발한 입질

필자도 재개장한 가산낚시터를 찾아 낚시를 해보았다. 주위 조사들의 자문을 구하여보니 2.5~3.2칸대에 미끼는 어분과 보리를 혼합한 짝밥낚시가 잘 듣는다고 한다. 푸짐한 조과가 담긴 살림망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
필자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경. 낮에는 뜸하게 붕어들이 낚였지만 밤이 깊어갈수록 곳곳에서 어체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저녁 8시50분경 마루큐 페레글루를 사용한 양글루텐을 단 필자의 3분할채비의 1m20cm 장찌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 챔질 후 피~잉 하는 줄소리와 계곡지 붕어 특유의 당찬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이곳은 비록 관리형 낚시터지만 계곡수에 적응된 붕어들은 마치 자연지에서 자란 토종붕어처럼 황금빛 어체를 가지고 있다.
필자가 자리한 관리실 앞 수상부교는 수심이 약 4m로 깊었고 밤낚시에는 좋은 조황을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새벽이 될수록 집어한 만큼의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었다. 날이 밝자 입질은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낚시인들도 하나둘씩 낚싯대를 접는다.
가산낚시터는 전역에 뗏장수초와 줄풀이 발달해 있으며 한번 집어된 붕어들은 빠지지 않고 연타로 입질을 해주는 덕에 아주 즐거운 낚시를 할 수 있다. 최근 조황을 보면 아무래도 한여름이다 보니 얕은 곳보다는 수심 3m 이상의 깊은 수심에서 활발한 입질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조용한 밤에는 얕은 연안 포인트도 눈여겨볼만할 것이다.
또한 가산낚시터는 배스의 개체수가 많은 편이라 생미끼를 쓰기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수심이 들쭉날쭉한 대형 준계곡형 저수지이다 보니 자리에 따른 조황편차는 있다. 이곳에 출조할 땐 관리실에 들러 최근 어디 조황이 좋았는지 자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산낚시터의 주 방류어종은 토종붕어와 수입붕어다. 진정한 붕어터로 거듭나기 위해 붕어 외에 다른 어종은 일체 방류하지 않는다고 한다. 최근에는 5동의 최신형 수상방갈로를 신설하여 낚시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등 의욕적인 시설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취재에 함께해준 네이버카페 ‘낚시세상’의 운영자 이병광(노아주)씨에게 감사드린다.


 
포천 가산낚시터


주소 :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 337
전화 : 010-5919-8009
주어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입어료 : 3만원 (잡이터)
부대시설 : 매점, 휴게실, 식당, 샤워실, 화장실, 주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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