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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내고장 유망 낚시터 - 논산 계동지 외래어종 없는 토종 마릿수터
2014년 10월 5750 5098

 

내고장 유망 낚시터

10월 충남

 

 

논산 계동지

 

 

외래어종 없는 토종 마릿수터

 

 

김경준 객원기자

 

 

▲ 계동지 우안 하류에서 촬영한 계동지 수면. 단골 낚시인들은 주로 줄풀이 자라 있는 제방에서 낚시를 많이 한다.

 

▲ 마릿수 조과가 탁월한 떡밥미끼.

 

충남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있는 계동지는 만수면적 4천평의 평지지로 외래어종이 없어 토종붕어만 낚이는 것이 매력이다. 제방이 ‘ㄴ’자로 되어 있는 게 특징이며 제방을 따라 줄풀이 발달해 있고, 수면 전역에는 마름이 고루 분포해 있어 마름 사이사이에 찌를 세우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낚시는 주차 후 진입히 편한 중하류권에서 많이 이루어지는데, 단골낚시인들은 주로 제방에서 낚시를 많이 한다. 상류는 도보로 진입할 수 있지만 낚시자리가 불편해 잘 찾지 않는 편이다.
붕어 자원은 많아 잔챙이부터 준척까지 다양한 씨알을 만날 수 있다. 사용하는 미끼에 따라 붕어를 선별해 낚을 수 있는데, 이곳을 자주 찾는 낚시인들은 대부분 마릿수 낚시를 즐기기 위해 글루텐을 사용한다. 하지만 새우를 미끼로 쓰면 제법 굵은 씨알을 낚을 수 있다. 자생하는 새우는 많아 채집망을 넣으면 참붕어, 피라미와 함께 많이 들어온다. 필자는 작년 가을 새우 미끼로 25~29cm급을 여러 마리 낚은 적 있지만 월척은 낚지 못했다. 하지만 단골낚시인의 말에 따르면 가을 시즌에 새우낚시를 하면 33~35cm까지 낚인다고. 붕어 외에도 가물치, 향어 등이 서식한다. 아직까지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 현지 낚시인 외에 대물낚시인들은 잘 찾지 않고 있다.

 

어분 사용하면 향어 손맛까지

붕어 시즌은 이른 봄부터 12월 중순까지 길게 이어진다. 평균수심은 1~1.5m로 고른 편으로 6년 전 제방 보강공사를 할 때 제방 좌우측 연안을 일부 준설하여 3.5칸 대를 치면 3m로 깊어진 곳이 있다. 새우낚시는 제방보다 제방 좌우측 연안에서 잘 되는데 깊은 곳을 피해 얕은 곳을 노리는 게 요령이다. 입질 시간대는 밤보다 오전에 집중된다. 굵은 씨알을 낚기 위해 여러 번 밤낚시를 해봤지만 밤에는 입질이 뜸한 편이었다. 동이 틀 무렵부터 두 시간 동안 좋은 조황을 보였다. 맨바닥보다는 마름이 분포되어 있는 곳을 노린다면 좋은 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가끔 대형 향어가 출몰해 향어를 낚기 위해 어분을 사용하는 낚시인들도 있다. 작년 가을 이곳을 찾았을 때 약 70cm급 향어를 향어 전용 민장대로 끌어내는 것을 직접 목격한 적 있다. 

 

■ 가는 길  호남고속도로 논산IC에서 내려 탑정지 방면으로 우회전한 다음 3km가량 가면 가야곡면 입구. 육곡삼거리에서 우회전한 다음 양촌면 방면으로 5.5km 가면 장성천 쌍계교에 닿고, 다리를 건너 2.2km 가면 양촌면 못미처 도로 우측에 계동지 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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