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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조행기 - 울산 마근지에서 난생 처음 낚은 붕어가 49cm!
2014년 10월 4986 5111

 

대어 조행기

 

 

 

울산 마근지에서


 

난생 처음 낚은 붕어가 49cm!  
 


서명규 울산시 온양읍

 

 

▲ 필자가 울산 마근지에서 낚은 49cm 붕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줄자를 대고 계측하고 있는 모습.

 

▲ 49cm 붕어의 위용. 보조가방을 넘는 체장이었다. 

 

바다낚시를 3년째 즐기다가 얼마 전 붕어낚시에 입문했다. 9월 6일 아침, 전날 낚시점에서 구입한 3.2칸 낚싯대 두 대를 들고 연습이라도 할 겸 마근지를 찾았다. 마근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화신리에 있는 3만6천평 크기의 저수지다. 집에서 가까운 저수지를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찾은 곳이다.
상류 다리 부근에 자리를 잡았다. 3.2칸대에 세팅한 채비는 원줄 1.8호에 목줄 2합사, 바늘은 망상어 6호였다. 지렁이를 꿰어 한 대를 던져 놓고 나머지 한 대는 수심을 체크하고 있는데 먼저 펴놓은 낚싯대의 찌가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는 게 아닌가. 기다렸다가 챔질했다. 대단한 힘이 전달됐다. 바다의 감성돔보다 더 센 놈 같았다. 나는 잉어일 거라고 생각했다.

 

1.8호 원줄로 낚아냈다

이건 꼭 꺼내야겠다고 생각해서 낚싯대를 들고 뒤로 3m 정도 물러나면서 강제집행했다. 힘을 쓰긴 하지만 연안까지 녀석을 끌어내는 데 성공. 그런데 얼굴을 보니 잉어가 아닌 붕어였다. 멀리서 철수 준비를 하던 낚시인이 쫓아와 보더니 5짜 붕어라고 소리쳤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신이 없었다. 계측을 해보니 50cm에서 1cm 모자란 49cm. 난생 처음 나선 붕어낚시에서 그리고 처음 낚아낸 붕어가 5짜에 조금 못 미친 대형 붕어라니 솔직히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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