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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호황현장 - 주차, 캠핑 편리하고 준척 월척 잘 낚이는 안성천이 최고야!
2014년 11월 9610 5186

 

▲ 마릿수 호황을 보이고 있는 평택 안성천. 주차와 캠핑도 편리해 패밀리피싱 코스로도 좋다.

 

 

 

수도권 호황현장

 

 

 

주차, 캠핑 편리하고 준척 월척 잘 낚이는

 


안성천이 최고야! 

 

 

 

원주완 객원기자, 닉네임 합기

 

 

요즘 보트낚시에 빠져 있는 필자는 노지낚시의 향수에 빠질 때가 가끔 있다. 보트낚시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오직 붕어와의 진검승부를 펼친다면 노지낚시는 조황보다는 함께 동행한 지인들과 회포를 푸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이다. 한동안 보트낚시로 독조 아닌 독조만 즐기던 필자는 오랜만에 인천대물낚시 동호회 회원들과 캠핑낚시를 다녀왔다.

캠핑낚시는 아이들과 함께 출조하기 때문에 장소 선정이 제일 중요하다. 낚시보다는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연지에서 캠핑과 낚시 둘 다 만족할 만한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캠핑장으로 허가 받은 지역은 낚시터가 부실하고, 낚시터로 괜찮은 곳은 캠핑의 어려움이 많다.
주차와 캠핑이 편리한 장소! 아이들과 붕어 손맛도 즐길 수 있는 장소! 그런 최적의 장소를 마침내 찾았다. 일주일 전에 출조한 지인들이 일박낚시로 준척부터 월척까지 10여수 이상의 조과를 올렸고 허리급 붕어들도 1~3수씩 낚았다고 한다. 그곳은 바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원정리에 위치한 안성천이다.

 

떡밥 밤낚시에 손맛 보장

호황터는 평택 진위천과 안성천이 만나는 지점으로 일명 원정리권과 석봉리권의 중간 지점이다. 정확한 위치는 팽성대교 아래쪽 안성천 중간에 섬이 있는데 그 섬 오른편에 위치한 곳이다. 지금은 매립되고 없는 석봉낚시터 아래쪽에 위치한 곳이다.(다음지도 검색 경기도 평택시 석봉리 174)
찾아갈 때는 내비게이션에 평택시 팽성읍 원정리 83-9(원정리 마을회관)를 입력하면 된다. 또는 팽성대교를 건너서 원정리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첫 번째 신호에서 좌회전,  ‘큰집’ 식당 앞에서 좌회전 후 마을회관을 끼고 우회전하여 왼쪽 논길로 내려오면 안성천 둑방이 보인다.
필자가 이곳을 찾은 시간은 9월 26일 새벽. 빨리 낚시를 하고 싶었지만 먼저 도착해 낚시를 하고 있던 지인들이 아직 입질이 없다며 식사부터 하라고 하는 바람에 낚시는 못하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다가 아침이 밝았다. 낮시간엔 입질이 없어 아이들과 놀고, 지인들과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주말이라 다른 동호회의 모임도 있어 낚시 포인트가 부족하기도 했다. 정면 섬 주변의 부들밭과 마름밭을 보니 보트를 타고 그곳을 노려보고 싶은 충동이 자꾸만 생겼다. 이곳은 보트낚시인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안성천은 사짜붕어가 잘 낚이는 곳은 아니지만 준척급과 월척급 붕어들이 많이 낚여 많은 낚시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초저녁 입질과 새벽 입질이 많이 들어오며 미끼는 글루텐떡밥을 많이 쓴다.

 

▲ 이성혁씨가 새벽에 거둔 조과.

 

▲ 이성혁(붕순이앤)씨가 연속으로 올라오는 붕어를 자랑하고 있다.

 

▲ 인천대물낚시 매니저 방승만(물따라지)씨가 새벽에 낚은 붕어를 보여주고 있다.

 

새벽에 입질이 쏟아질 줄은 몰랐다!

필자는 해결사채비의 새로운 버전인 올킬채비를 바닥낚시용으로 전환하여 떡밥낚시를 했다.(두 개의 봉돌 중 하단 봉돌에 0.2g 와셔나 0.1g 와셔 두 개를 넣으면 옥내림채비에서 바닥낚시채비로 전환된다.) 올킬채비는 옥내림채비보다 약간 무거운 3.5~4g 봉돌을 쓰기 때문에 캐스팅이 쉽고 떡밥낚시를 할 때 낚싯대를 교환할 필요 없이 무게조절용 와샤만 끼워 올림낚시로 전환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해결사채비와 올킬채비를 비교 테스트할 생각에 반반씩 섞어 사용했는데 낚시 시작 30분 만에 정면 3.4칸 올킬채비의 찌가 슬금슬금 올라와 몸통까지 솟는 것을 확인하고 챔질하여 9치 붕어를 낚았다.
1시간 후 필자의 우측 코너에서 낚시하던 인천대물낚시 매니저 방승만(물따라지)씨에게도 어신이 찾아왔다. 물파장을 들으니 월척급이라는 생각에 달려가 보니 아쉽게도 8치 붕어였다. 필자의 옆에서 낚시를 한 이성혁(붕순이앤)씨는 가족과 함께 캠핑낚시를 와서 낚시하는 시간보다는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다. 밤 11시경 이성혁씨 포인트에 가 보니 붕어가 낚싯대를 모두 감아 네 개의 찌가 둥둥거리고 있었다. 결국 원줄을 모두 자르고 새로 채비 세팅을 하여 낚시를 시작한 이성혁씨는 새벽에 폭발적인 입질을 받으며 성공적인 낚시를 했다.
그런데 이성혁씨의 낚싯대를 보니 모두 짧은 대로 연안을 공략하고 있었다. 이곳은 긴 대로 먼 곳을 공략하기보다는 짧은 대로 연안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정이 넘으면서 많은 낚시인들이 텐트와 자동차로 잠을 자러 들어가 조용해진 사이에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필자는 새벽 시간에 이렇게 많은 붕어들이 나올 거라는 예상은 전혀 못하고 잠을 자고 말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낚시를 한 김병수(육자바라기)씨와 최재성(호수)씨는 새벽 시간에 폭발적인 입질을 받아 10수 이상의 조과를 올렸다.   

 

▲ 인천대물낚시 회원들이 안성천변에 친 텐트.

 

▲ 아빠에게 낚시를 배우고 있는 어린이.

 

▲ 날이 밝자 배스가 낚여 올라오고 있다. 붕어는 자정 이후 새벽시간에 많이 낚였다.

 

▲ 캠핑요리를 준비하고 있는 방승만씨.

 

 

 

안성천 낚시 팁!

 

먼 곳의 마름밭보다는 연안 쪽 맨바닥을 노려라.


낮낚시보다 밤낚시를 하라. 특히 새벽 3~6시 집중!


비가 오면 승용차는 웅덩이에 빠질 수 있으니 진입 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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