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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낚시터 순례 - 아산 신수낚시터, 가을밤 추위를 잊게 하는 계곡지 손맛
2014년 11월 5383 5213

 

유료낚시터 순례

 

 

 

아산 신수낚시터

 

 

가을밤 추위를 잊게 하는 계곡지 손맛

 

 

최진철 낚시사랑 취재팀장, 닉네임 츄릅

 

 

▲ 신수낚시터의 가을 포인트로 각광 받는 하류 수상잔교 일대.


지난 10월 첫째 주, 오래간만에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신수낚시터를 찾았다. 아마도 아산권에 위치한 관리형 낚시터 중에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곳일 것이다. 이곳은 전형적인 협곡 형태의 계곡지로 현지인들은 옛 지명인 ‘동천저수지’로 부르기도 한다.
필자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산으로 둘러싸인 신수낚시터에는 이미 그늘이 깔리기 시작했다. 해가 떨어지면서 계곡지 특유의 바람이 불어 옷깃을 여미기에 충분한 날씨. 하기야 지금은 심한 일교차 탓에 어디로 출조해도 밤낚시에 대비해 겨울옷은 필히 준비해야 할 듯.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맞은 신수낚시터는 밤낚시보다 오전 조황과 오후 조황이 좋다고 한다. 필자는 두 대를 펼쳐 상류권의 수심 1.5m권을 공략해본다. 미끼는 보리 7 : 어분 3을 배합한 집어용 떡밥과 마루큐 이모글루텐 50cc, 알파21 50cc를 배합한 미끼용 떡밥을 사용했다.
하지만 밤새 감감무소식. 전혀 입질을 볼 수 없었다. 알고 보니 신수낚시터의 상류권 수초와 수몰나무 포인트는 봄철 포인트이며 가을이 되면 이곳으로 고기가 붙지 않는다고 한다. 미리 정보를 입수했더라면 잔교 쪽의 깊은 수심을 노려보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출조였다.


가을 포인트는 수심 깊은 잔교 쪽

신수낚시터는 7천평의 계곡형 저수지다. 그중 상류권에 수초와 수몰나무, 연밭을 조성한 2천평의 포인트를 만들어놓고 있다. 이곳은 봄철에 붕어들의 이동산란이 시작되며 연일 마릿수를 토하는 인기 포인트가 된다.
신수낚시터는 낮에는 잡어의 등쌀이 있을 수 있다. 집어제를 많이 사용하면 블루길과 살치들이 덤벼 약간은 피곤한 낚시가 될 수 있다. 낮에는 지렁이 사용을 피하고 적절한 집어제 운용과 글루텐 짝밥낚시가 좋은 조황을 보여준다고 하니 참고 바란다. 이곳은 자생하는 대형 잉어도 곧잘 낚이는 곳으로 유명한데 잉어와 향어가 목적이라면 깊은 수심층에 자리 잡고 오로지 어분만 사용한다면 반드시 호쾌한 손맛을 볼 수 있다.
신수낚시터의 수온은 20도를 내려가며 이제는 저수온기 패턴으로 변화하고 있다. 입질 예민한 수입붕어를 낚기 위해선 적절한 집어제 사용과 예민한 채비와 찌맞춤은 필수다. 단일봉돌 채비보다는 요즘 유행하는 스위벨채비나 분납채비, 사슬채비 등의 예민한 채비를 추천한다.
저수지 상류부터 중류까지 잘 짜인 수상잔교와 수상방갈로가 있으며 내림낚시를 허용하니 스타일대로 낚시를 구사할 수 있다. 낮에 지렁이 등 생미끼를 사용하면 배스와 블루길이 달려드니 낮에는 생미끼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집어떡밥과 글루텐떡밥의 짝밥낚시가 가장 나은 입질빈도와 깔끔한 찌올림을 제공해준다는 점 기억하기 바란다.   

 

▲ 신수낚시터에서 낚인 붕어와 향어.

▲ 서울 강서구에서 아빠를 따라 온소녀들이 조과를 자랑하고 있다.

▲ 편대채비에 지렁이와 떡밥을 달았다.

▲ 신수낚시터의 밤낚시 풍경.

▲ 수상좌대에 오른 낚시인 가족.

 

 

아산 신수낚시터
 

주소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51-1(내비게이션 신수낚시터)
전화 : 041-543-2109 / 010-3679-9133
어종 : 붕어, 잉어, 향어, 가물치, 장어
수심 : 평상시 2~6m(평균 3m) 현재는 1.5~4m
미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새우
입어료 : 노지 2만원, 중형 좌대 5만원(입어료 별도), 대형 좌대 8만원(입어료 별도)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방갈로 3동(5만원), 수상좌대 8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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