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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단오감성돔 새 명소 - 삼척 추암 촛대바위 / 김승권
2010년 06월 4996 529


 

동해 단오감성돔 새 명소

 

 

삼척 추암 촛대바위

 

 

작년 가을 개방됐으나 외지꾼들 아직 몰라

 

영등철 대호황 후 산란철 2차 호기 임박

 

| 김승권 동해 낚시가좋아 대표  |


 

◀ 애국가 첫 소절에 나오는 촛대바위.

 

 

추암 촛대바위라 하면 잘 몰라도 그 사진을 보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동해물과~’로 시작하는 애국가의 첫 소절과 함께 이 촛대바위가 화면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동해안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곳이 오랫동안 군(軍)에 의해 출입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가 작년 가을 전격적으로 개방하면서 삼척권의 새로운 감성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관광객들만 주간(일출~일몰)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면서도 안전을 명목으로 갯바위로의 출입은 엄격하게 통제해왔다. 그러던 작년 가을 갈수록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위해 24시간 개방하게 됐으며 해안을 따라 산책로를 개설하고 입구에는 공원을 만드는 등 촛대바위 인근을 시민들의 편의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개방과 동시에 갯바위낚시까지 허용을 했지만 안전을 이유로 아직 야간낚시는 허용을 하지 않고 있다.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일몰 후에는 군에서 단속을 하고 있다. 개방 소식이 외부까지 알려지지 않아 지난 겨우내 조용한 가운데 필자와 주변 단골꾼들은 감성돔낚시를 즐겼다. 기대만큼 마릿수는 많지 않았으나 씨알은 40~50cm 사이로 굵게 낚였다. 특히 영등철 한 달 동안은 개인당 씨알 좋은 감성돔을 4~5마리씩 낚는 최고의 조황을 선보였다.

 

▲ <그림3>포인트 산책로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일원.

 

직벽지대 많아 안전사고 유의!

 

이곳 추암 촛대바위 갯바위 포인트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추암동이 동해 화력발전소 우측에 자리 잡고 있어 화력발전소에서 흘러나오는 냉각수 때문에 바닷물 수온이 다른 곳보다 1~2도 높다. 이런 이유로 수온이 많이 떨어지는 영등철 시즌에 빛을 발하게 된다. 둘째는 시내에서 가까워 쉽게 찾을 수 있는 반면 직벽지대가 많고 갯바위도 유난히 날카로워 낚시할 때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 삼척권 감성돔낚시는 영등시즌이 끝나고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곧 산란감성돔이 붙으며 호황이 재개될 전망이다. 매년 4월 중순이면 산란감성돔이 붙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삼척 전역이 예년보다 보름이상 시즌이 늦어지고 있다. 5월 10일 현재 하평과 감추사에는 이제 막 감성돔이 들어와 낚이고 있어 이곳 촛대바위도 5월 중순이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봄 감성돔 시즌은 대개 한 달 정도 진행된다.

추암 촛대바위는 강릉에서 동해고속도로 끝나는 지점의 동해 톨케이트를 나와 7번 국도를 갈아타고 삼척으로 진행하다 동해시 끝나는 지점에서 ‘추암’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하여 진입하면 된다. 

■출조문의 동해 낚시가좋아(033-522-2227)

 

 

 

1. 촛대바위 왼쪽
 전망대 바로 아래쪽이다. 내려가는 길이 절벽으로 험해 진입과 철수 시에 조심해야 한다. 수심은 4m 내외로 추암에서 유일하게 전방으로 나가는 물골이 형성되어 명당으로 손꼽히는 자리다. 3명 정도 설 수 있으며 파도가 높을 경우 아래로 내려가지 말고 위쪽에서 낚시를 해야 한다. 단 위에서는 뜰채질이 어렵다.

 

2. 해암정 앞
수심 4m 내외로 파도 두 겹 반이 한계선이다. 지난 겨울시즌 추암에서는 감성돔이 제일 많이 배출된 자리로 대부분 발밑에 채비를 태워 밖으로 나가는 도중 입질을 받는다. 2명 정도 올라서면 알맞다.
 

3. 산책로 입구
산책로의 출입구로 부대에서 설치한 철문 우측이 포인트다. 주차장에서 가깝고 자리도 편해 초심자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20m 전방에 돌출된 여 주변이 포인트로 여 우측을 공략하면 좋다. 
 
4. 2번 카메라 아래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앉아 쉴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고, 그 아래쪽이 낚시 포인트다.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편이 포인트다. 우측으로는 전망대와 촛대바위가 내려다보여 전망도 좋다. 진입로가 직벽으로 되어 있어 진입할 때 조심해야 한다. 수심은 4m.

 

5. 산책로 끝
나무로 만든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이다. 솔밭을 지나 갯바위로 진입할 수 있는데 절벽을 타고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베테랑꾼이 아니면 안전상 피해야 할 곳이다. 낚시 포인트는 촛대바위를 바라보는 쪽이지만 내려갈 때는 왼쪽으로 진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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