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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Queen - 브라보! 참돔 선상파티(보령 참돔 선상)
2009년 07월 3826 755

Summer Queen

 

 

브라보! 참돔 선상파티

 

이기선 기자 blog.naver.com/saebyek7272

 

 

‘여름바다의 퀸’ 참돔이 서해안에 돌아왔다. 초반시즌 서해 참돔 선상찌낚시의 시발점은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외점도 해상. 매년 5월 중순이면 이곳에서 참돔이 첫 선을 보이는데 올해도 일찌감치 80cm가 넘는 대형급을 앞세우며 꾼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 지난 5월 27일 외점도 해상. 낚시인이 참돔을 걸자 선장이 뜰채로 떠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서해 참돔낚시는 전통적인 선상찌낚시와 작년에 등장한 참돔지깅(타이라바)이 어우러져 여름철 서해 바다를 뜨겁게 달고 있다. 점점 어군이 늘어나면서 낚시인의 발길도 늘고 있다.
“오랫동안 낚싯배를 하고 있지만 작년만큼 참돔이 많이 나온 적은 없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개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이미 한 달 동안의 예약이 밀려 있을 정도입니다.” 보령권 참돔 선상찌낚시의 원조 격인 오천 자연호 김지태 선장의 말이다. 김지태 선장은 작년까지 무창포에서 출항했으나 올해는 고향인 오천항으로 돌아와 손님을 맞고 있다.  
올해 초반시즌은 냉수대가 들어 조황 기복이 심한 가운데 하루 걸러 70~80cm급 씨알이 배출되고 있다. 취재당일인 5월 27일에 서경피싱클럽 윤경태씨(서산)가 84cm짜리 참돔을 낚아 부러움을 샀다. 5월 25일에는 안양의 여조사 이현희(44)씨가 81cm 참돔을 낚는 기염을 토했다. 6월 2일에는 김지태 선장이 직접 85cm를 낚았고, 6월 8일에는 안산 해오름낚시 회원이 89cm를 낚았다. 6월에 접어들면서 수온 상승과 함께 마릿수까지 좋아지고 있다.

서해 참돔낚시는 조금물때만 피하면 된다. 사리물때는 낚시시간이 짧은 게 흠이지만 조황은 떨어지지 않는다. 제일 좋은 물때는 4~7물, 11~14물이다. 6월 8일 현재 수온은 16도 전후를 보이고 있다. 6월 중순 이후 18~1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 외점도 해상에서 참돔을 낚아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서경피싱클럽 회원들. 썰물 조류가 외점도 방향으로 뻗어나갈 때 입질이 집중되었다.

◀ 배 위에서 먹는 싱싱한 참돔 회 맛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 이날 최대어인 84cm 참돔을 낚은 윤경태씨(서경피싱클럽 회원).
 

참돔낚시 채비의 경우 6월 초순까지는 바닥을 노리는 4~5호 막대찌 반유동낚시가 효과적인데, 수온상승과 함께 참돔이 밑밥띠를 따라 중층까지 떠오르는 6월 중순부터는 잠수찌나 전유동낚시도 효과적으로 쓰인다.
7월 한 달이 씨알과 마릿수에서 최고 절정기다. 외점도 앞 해상뿐만 아니라 하홍서, 호도, 녹도, 길산도 등 전역에서 동시다발로 참돔이 배출된다. 오천항에는 참돔 선상 전문배가 10척이 있으며 매일 새벽 4시에 출항하고 있다. 외점도까지는 20분 소요되며 요금은 1인당 밑밥, 점심 포함 15만원이다. 
■취재협조 오천항 자연호(011-437-9114), 안산 오션피싱(032-883-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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