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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배스낚시-진주 영천강 속사교 하류에서 배스 스쿨링 발견
2015년 02월 7454 8380

경남 배스낚시

 

진주 영천강 속사교 하류에서

 

 

배스 스쿨링 발견

 

 

유영택 (주)멋진인생 대표 프로듀서
사진 김명호 루어팩토리 스탭

 

며칠간 영상의 기온을 보이다가 영하로 뚝 떨어진 12월 중순경. 바낙스 필드스탭 박재범 프로, 루어팩토리 필드스탭 김명호 프로와 함께 진주시를 찾았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진주종합운동장 앞을 흐르는 영천강이었는데 이곳에서 600m만 더 하류로 내려가면 남강과 합류한다. 
이곳을 취재지로 정한 것은 취재 며칠 전부터 많은 배스가 낚였다는 제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겨울이 되면 배스들이 특정 지역에 모이는 스쿨링 현상이 강해지는데 아마도 그런 현상이 시작되고 있는 듯했다.

 

2차 브레이크라인 공략이 주효
오전 10시경, 강 건너편에 진주공설운동장이 보이는 문산면 속사리 연안에 도착한 취재팀은 서둘러 채비를 갖췄다. 박재범 프로는 바낙스의 에스파다 미디엄헤비 6.9피트 릴대, 릴은 기가스(GIGAS) MG 7.1대1 베이트릴, 원줄은 15lb를 사용했다.
취재팀이 도착할 때만 해도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했으나 1시간 정도가 지나자 겨울을 실감케 하는 매서운 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겨울철 오후면 어김없이 불기 시작하는 북서계절풍이었다.      
박재범 프로는 먼저 8분의 3온스 러버지그를 세팅했다. 연안에서 가장 먼저 수심이 깊어지는 1차 브레이크라인을 공략했으나 별다른 입질이 없자 채비를 멀리 던져 2차 브레이크라인을 공략했다. 박재범 프로의 예상은 들어맞았다. 러버지그가 2차 브레이크라인의 턱을 타고 넘어오는 과정에서 40cm 크기의 배스가 히트됐다. 첫 배스치곤 꽤나 준수한 씨알이었다. 첫 입질부터 굵은 배스가 올라오자 우리는 기대감이 불타올랐다. 김명호씨도 프리리그를 사용해 연거푸 2마리를 낚아 올렸는데 씨알은 모두 비슷했다. 이것으로 보아 겨울을 맞은 영천강 배스들이 멀고 깊은 곳에 있는 2차 브레이크라인에 스쿨링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박재범 프로가 진주공설운동장이 마주 보이는 영천강 연안에서 배스를 끌어내고 있다.

  ▲프리리그로 굵은 배스를 낚아낸 루어팩토리 김명호 스탭.

  ▲박재범 프로가 무릎장화를 신고 물속에 들어가 루어를 캐스팅하고 있다.

  ▲박재범 프로가 2차 브레이크 라인을 공략해 낚아낸 배스. 8분의 3온스 러버지그를 사용했다.

  ▲박재범 프로가 배스를 낚아내는 순간.

 

 

무릎장화 신고 수중전 감행
30분 정도 2차 브레이크라인을 공략하며 배스를 낚아내자 입질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이방인들의 갑작스러운 침입에 배스들이 경계심을 느낀 것 같았다. 그러자 박재범 프로는 차 트렁크에서 무릎장화를 꺼내 신었다. 물속에 들어가 좀 더 다양하고 먼 포인트를 노려보려는 계산이었다. 배스낚시에서는 무릎장화만 신어도 공략 범위가 급격히 넓어지는데 이곳 영천강도 마찬가지였다.
30cm 깊이의 물속에 들어가 또 다른 2차 브레이크라인을 공략하자 다시 입질이 들어왔다. 첫 공략 때보다는 입질이 미약하다는 얘기에 김명호씨는 프리리그로 바꿔 연거푸 2마리를 끌어냈다. 좀 더 하류로 이동한 박재범 프로는 1m 수심의 호박돌 지대를 섈로우 크랭크베이트로 노려 이날 최대어인 48cm짜리 빅배스를 뽑아냈다.      
윈터배스를 도심에서 가까운 ‘시내 포인트’에서 오전낚시만으로 큰 손맛을 볼 수 있다니… 그만큼 영천강과 연결된 남강 줄기에 배스 자원이 많다는 증거이지만 배스의 스쿨링 지역을 정확히 찾아냈던 게 가장 큰 도움이 됐다. 
촬영을 마친 박재범 프로는 “겨울일수록 배스의 스쿨링지대를 빨리 찾아내는 게 급선무입니다. 그와 더불어 오늘 상황에서 보았듯이 예민한 피네스 채비를 사용해 배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입질을 유도해내는 것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하고 말했다.  
취재협조 (주)바낙스, 루어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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