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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수의 경북붕어 조황 패트롤 - 의성권 얼음낚시 투톱 신동지 & 산제지
2015년 02월 5618 8412

 

 

 

신동지 수초대를 노릴수록 씨알 굵어

 

신동지는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에 있어 신평지로도 불린다. 6만평 규모의 평지지다. 취재일이었던 12월 27일에는 15cm가량 결빙돼 있었으며 낚시터를 찾은 대부분 낚시인이 10~20마리의 호황을 맞았다.
10마리 중 월척이 1~2마리씩 섞일 정도로 씨알도 굵었는데 수초대를 노릴수록 씨알이 굵게 낚이는 것이 특징이었다. 특히 상류를 중심으로 각종 수초와 갈대, 뗏장들이 많이 자라 있어 포인트로서 좋은 역할을 한다. 상류와 중류는 1~1.5m, 하류는 3m의 수심을 보인다. 상류 외에는 특별히 수초가 발달한 곳이 없지만 맨바닥에서도 마릿수 조과를 보장받을 수 있었다.

 

▲ 지난 1월 5일 신동지 상류에서 얼음 붕어를 노리고 있는 필자. 이날은 빙질이 나쁘다는 소문에 낚시인들이 없었다.

 

▲ 필자가 신동지에서 낚은 중치급 붕어를 들고.


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의성요금소를 나와 좌회전, 400m가량 가면 좌측으로 봉양농공단지와 신평리 이정표가 나온다. 좌회전해 농공단지 앞에서 다시 좌회전, 신평지 농로로 5km가량 진입하면 신동지 제방 좌안에 도착한다.
내비 주소 : 경북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 565번지.  

 

 

산제지  씨알, 마릿수 모두 의성권 최고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에 있는 계곡형 저수지인 산제지는 의성을 대표하는 얼음낚시 명소다. 규모는 2만3천평이며 결빙도 일찍 되고 매년 굵은 붕어를 마릿수로 배출해 인기가 높다. 특히 다른 저수지와 달리 낚시터 곳곳에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덜하다. 물낚시 때는 마을에서 3천원의 입어료를 받았지만 얼음낚시 때는 받지 않는다.   
산제지는 씨알과 마릿수 모두 의성권 최고 수준인데 지난 12월 28일 촬영 때도 월척이 8마리나 나왔으며 전날에는 12마리가 배출됐다. 바닥에서 말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낚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특이점은 상류, 중류, 하류에 관계없이 월척이 잘 낚인다는 사실이다. 상류권은 1~2m, 중류권은 2~3m, 하류권은 4~4.5m이지만 자리 편차는 없었다. 워낙 마릿수 재미가 좋은 곳이므로 종일 낚시한다면 지렁이는 2통 정도 준비하는 게 유리하다.

 

▲ 지난 12월 28일에 산제지에 몰린 낚시인들. 산제지는 의성권에서 얼음낚시가 가장 잘 되는 곳으로 꼽힌다.

 

▲ 산제지에서 월척을 비롯 푸짐한 조과를 거둔 구미의 김민섭씨.

 
가는 길
중앙고속국도 의성요금소를 나와 우회전, 의성읍/안동 방향으로 1.6km 가면 좌측으로 안계/예천 이정표가 나온다. 좌회전해 100m 가다가 우측으로 나오는 국도(28번 국도)를 타고 약 5km 가면 우측으로 화신리/산제리 이정표가 나온다. 우회전 길로 5.3km 가면 산제지 좌안에 도착한다.
내비 주소 : 경북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 1379번지

 

촬영일 이후 상황

1월 9일 현재는 의성권의 다른 저수지까지 얼음낚시 전선이 넓어진 상태다. 의성읍 가중지 성동지 구룡지, 사곡면 토현지 구을지, 가음면 가음지 등에 많은 낚시인들이 몰리고 있다. 촬영일에는 빙질이 12~15cm였는데 이후 온화한 날씨와 추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얼음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 중이다. 그러나 얼음낚시를 즐기기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의성권 얼음낚시는 1월 말이면 막을 내리며 길게는 구정 전후까지도 시즌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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