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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유망낚시터(3월 호남) - 해남 오호수로 가장 빠른 봄조황 보이는 곳
2015년 03월 5342 8483

 

내 고장 유망낚시터

3월 호남

 

 

 

해남 오호수로

 

 

가장 빠른 봄조황 보이는 곳 

 

 

김중석 객원기자·천류 필드스탭 팀장

 


초봄 붕어낚시의 시작은 남녘의 해안가 수로에서부터 시작된다. 영암호와 금호호의 가지수로에서 벌써 산란을 앞두고 배에 가득하게 알을 품은 붕어들이 연안으로 붙으면서 산란할 알자리를 찾아 일제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그중에서도 필자가 직접 체험해본 수로는 금호호 줄기의 최상류에 해당되는 오호수로다. 최근 들어 연일 마릿수 조과가 있었지만 금호호의 배수로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다시 수위가 안정되면서 입질을 해주고 있어 이달의 추천터로 소개한다.

 

▲ 지난 1월 말, 오호수로로 출조한 낚시인들이 연안에 자리 잡고 낚시를 하고 있다.

 

 

 

외래어종 있어도 지렁이 사용

다음 지도에는 금자천으로 나와 있지만 더 상류에 있는 오호지의 퇴수로와 연결되어 오호지의 물이 유입된다고 해서 낚시인들은 오호수로로 부르는 곳이다. 오호수로는 금호호의 최상류에 해당되면서 수로 중간을 가로질러 북쪽은 산이면이고 남쪽은 황산면으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1월 중순부터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조황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낚이는 씨알이 모두 8치 이상의 붕어가 낚이는데 8치 붕어라 할지라도 체고가 워낙 좋아 월척으로 보일 정도다. 하룻밤에 많게는 10여 마리에서 적게는 3~4마리 정도 낚이는데 월척이 한두 마리는 섞이곤 한다.
지난 1월 말 필자가 출조해서 밤 10시경 짝밥낚시에 31cm 월척을 낚은 바 있는데, 밤에 20cm가량 배수해 더 이상 입질을 받지 못했다. 아침에 더 상류로 올라가봤더니 광주에서 출조한 낚시인 3명이서 지렁이 미끼로 월척에 육박하는 9치급 붕어를 각자 네 마리씩 낚아 놓고 있었는데, 모두 아침 시간에 낚아냈다고 했다. 이처럼 금호호의 배수는 수시로 이루어지는데 배수가 이루어지다가도 멈추는 시점에 수위가 안정이 되면서 붕어의 활성도도 더 좋아지면서 입질이 빠르다. 그만큼 오호수로에서는 배수가 변수가 된다.
주요 포인트는 해안가의 수로다. 그래서 바람을 많이 타는데, 주로 낚시가 이루어지는 곳은 산이면 쪽의 해월지와 대명지의 퇴수로가 오호수로와 맞닿은 곳 일대로 타 지역보다도 수심이 약간 깊으면서 바닥이 깨끗한 편이서 가장 선호한다. 오호수로의 연안 바닥에 석축이 불규칙하게 쌓여 있어 좌대는 필수로 설치해야 편안한 낚시를 할 수 있다. 낚싯대는 긴 대보다도 3칸 대 이하의 짧은 낚싯대에서 입질이 많다.
외래어종인 블루길과 배스가 서식하지만 개의치 않고 생미끼를 사용하면 된다. 지렁이가 우선이다. 보다 빠르고 확실한 입질을 받으려면 지렁이와 떡밥을 활용한 짝밥낚시가 효과적이며, 떡밥으로 집어를 해가면서 낚시를 하다 보면 매번 지렁이에만 붕어의 입걸림이 되어 낚여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는 길 - 남해고속도로 강진톨게이트를 빠져나와 목포 방면 2번 국도를 타고 2.5km가량 가면 월산교차로가 나온다.

해남 방면 12번 국도를 타고 3.5km 가면 원호교차로가 나오고 우회전하여 1.5km 가면 일신사거리다.

좌회전하여 연호리 방면으로 3.2km 진행 후 나오는 금자천 다리를 건넌 후 갈래길에서 좌회전해서

500m 가면 오호수로 합수부 포인트에 이른다. 금자천 다리부터 합수부에 이르는 800m 구간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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