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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어 조행기 - 가파도 홀애미 해상에서 1미터 광어 쐈다 참돔 노린 80g 타이라바로 포획
2015년 03월 4351 8495

 

제주도 대어 조행기

 

 

 

가파도 홀애미 해상에서 1미터 광어 쐈다 

 

 

참돔 노린 80g 타이라바로 포획  

 

 

김의진 네이버카페 제주선상루어클럽 회원, 닉네임 아라나루

 

지난 2월 8일 토요일. 올해 첫 타이라바낚시를 하러 제주도로 내려갔다. 김포공항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제주선상루어클럽 멤버들과 합류해 첫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하자 부산낚시 고영종 사장이 마중을 나왔다. 고영종 사장의 승합차로 모슬포 동일리항까지 이동 후 부산낚시의 초고속 보트를 타고 아침 9시경 가파도 홀애미등대 부근으로 출조했다. 오늘은 총 9명이 탔는데 우리는 팀을 나눠 누가 먼저 참돔 최대어를 낚는가를 놓고 미니게임을 벌이기로 했다. 그런데 낚시를 시작한 지 30분도 안 돼 상대팀이 참돔 3마리를 먼저 낚아내는 바람에 시작부터 기가 죽고 말았다.

 

▲ 1m 광어를 들고 있는 필자.


 

 ▲ 광어가 올라오자마자 보트 위에서 계측을 했다.

 

아침 10시30분경 들이닥친 대광어 입질
나는 ‘두고 보자. 큰 놈 한 마리로 코를 납작하게 해주겠다’고 생각하며 80g짜리 타이라바를 올렸다 내렸다 반복했다. 물때가 중들물로 치닫던 아침 10시30분경, 갑자기 덜컥! 하며 뭔가가 대 끝을 물속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무게감이 대단해 보통 녀석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감했지만 아직 정체를 모르는 까닭에 일단 표시는 내지 않고 서서히 릴링만 했다. 
그때 고영종 사장이 “보통 녀석이 아닌데요. 의진씨 얼굴에 나 큰 놈 걸었어요 라고 쓰여 있어요”하며 뜰채를 준비한다. 5분 정도의 파이팅 끝에 서서히 쇼크리더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처음엔 아주 강한 저항은 없지만 무게감은 대단하다는 생각에 너무 늙어 힘이 없는 대물 참돔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막상 수면에 올라온 것은 대물 광어여서 깜짝 놀랐다. 몇 번의 실패 끝에 광어를 뜰채에 담은 고영종 사장은 나보다 더 긴장한 듯 보였다. 보트에 올려 바로 계측해 보니 무려 1m에 육박했다.
내가 오기 열흘 전에는 이날 같이 낚시한 김성준씨가 1m2cm짜리 잿방어를 낚았는데 오늘은 내가 ‘대형 사고’의 주인공이 돼 기분이 너무 좋았다. 고영종 사장도 “올해는 연초부터 대물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 가이드를 한 나 역시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했다. 

 

■조황 문의 제주도 부산낚시 064-745-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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