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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유망낚시터(4월 충남) 논산 어은지-터 센 계곡지지만 4~5월 4짜 확률 높아
2015년 04월 9483 8506

 

내고장 유망낚시터

4월 충남

 

 

 


논산 어은지

 


터 센 계곡지지만 4~5월 4짜 확률 높아 

 

 

김경준 객원기자

 

내가 사는 고장인 충남 논산에 즐겨 찾는 대물터가 어은지다. 연산면 어은리 산 속에  있는 6천평짜리 계곡지인 어은지는 매년 봄철에 4짜 붕어를 배출해내는 곳이다.
5년 전까지만 해도 7~8치급 붕어가 잘 낚이던 곳이었는데,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된 후 지금은 낚이면 무조건 4짜인 대물터로 바뀌었다. 어은지는 잡지는 물론 인터넷에도 소개된 적이 없었으나 재작년과 작년 봄~여름 사이에 여러 마리의 4짜가 배출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작년에 누군가 사이트에 소개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고창에 거주하는 트라이캠프클럽 회원 조윤기씨는 재작년 5월 초 어은지에서 하룻밤에 4짜 5마리(41~45cm)와 37, 38cm를 낚은 적이 있고, 작년 4월 하순에도 43cm 두 마리를 낚았다.

 

옥내림채비가 4짜 포획에 특효

어은지는 매년 3월 중순이면 붕어가 비치기 시작하고 4~5월 두 달간 피크를 보인다. 배수기에도 낚이는데, 물이 빠지고 있는 중에는 입질이 없고, 수위가 안정되면 계속해서 낚인다. 이런 조황은 장마철까지 지속되다 수온이 오르는 7월 이후면 낱마리로 돌아선다.
어은지는 어은지만의 특징을 모른 채 덤벼들었다가는 십중팔구 빈손으로 돌아 나오기 일쑤다. 이곳은 소음에 아주 민감하여 한적한 주중에 찾아야 확률이 높다. 그리고 두 사람 이상 출조하지 않는 게 좋다. 지금은 소문이 나 주말이면  낚시인들로 붐벼 4짜 확률이 낮다.
그리고 옥내림채비가 효과적이다. 일반 바닥채비로는 입질 받기 힘들다. 필자를 비롯한 지인들은 원줄 4호에 목줄 2호 합사를 맨 옥내림채비만 쓴다. 목줄 길이는 20~30cm. 미끼는 오로지 옥수수. 글루텐도 먹히지만 자주 갈아주어야 하고 이때 생기는 소음 때문에 쓰지 않는다. 
그리고 포인트 선택이 중요하다. 처음 오는 사람은 앉기 편한 도로가에 주로 앉는데, 이곳에서 낚인 걸 본 적이 없다. 으뜸 자리는 최상류 모래턱이다. 지금까지 낚인 4짜의 70%가 이곳에서 낚였다. 모래턱은 두 사람 정도 앉을 수 있는데, 산과 가까운 쪽에 앉아야 하고, 물속에 잠겨 있는 육초대를 넘겨 쳐야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만수위 때는 4칸(수심 1.5m)대, 물이 빠지면 3칸대(수심 1m) 정도가 알맞다. 그 다음 포인트가 산 밑으로 5~6명 정도 앉을 수 있다. 수심은 3~4m로 물색이 맑기 때문에 3칸 대 이상의 긴대 위주로 편성해야 한다. 입질시간대는 밤 9시~12시, 새벽 2시~4시, 오전 6~8시로 입질시간대가 다소 분산 되어 있다.  

 

▲ 작년 4월에 고창의 조윤기씨가 낚은 43cm 쌍둥이 붕어.

 

▲ 4짜붕어 출몰이 잦은 어은지 좌안 풍경.

 

가는 길-호남고속도로 서대전 IC, 혹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서논산IC에서 내려 연산면소재지 입구인 연산사거리까지 간다. 연산면소재지 내 연산시장을 지나 농협을 우측에 두고 T자 삼거리에서 좌회전. 1.8km 가다 연산천(고양교)을 건너 뒤 4km 가면 백석리에 이르고 이곳에서 800m 더 가면 우측에 어은지 제방이 보인다. 내비게이션 주소는 연산면 어은리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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