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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조행기-여수에도 6짜 배스 출현
2015년 05월 4179 8621

대물 조행기

 

 

여수에도 6짜 배스 출현

 

 

여수 죽림지에서 프리리그로 61cm 포획

 

신재영 네이버카페 배스사냥 회원

 

지난 3월 27일 아침 9시경 후배 김해운과 함께 광양에 있는 봉강지로 떠났다. 봉강지에 도착해 2시간 동안 열심히 루어를 날려 보았지만 어쩐 일인지 단 한 번의 입질도 받질 못했다. 12시경 여수로 돌아와 점심을 먹은 후 여수시 소라면에 있는 죽림지를 노려보기로 했다. 죽림지는 약 3년 전에 배스가 유입된 곳인데 마릿수 조과가 좋아 종종 찾는 곳이다. 아침에 함께 낚시했던 해운이는 약간 늦게 도착한다고 알려와 먼저 죽림지에 도착한 나는 좌안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죽림지 좌안을 노려 61cm 배스를 낚아낸 필자.

  ▲줄자 위에 올려놓고 계측한 61cm 배스.

 

잉어인 줄 알았더니
죽림지는 몇 년 전만 해도 수초가 무성해 루어를 가라앉히기 힘든 곳이었으나 최근 골프장이 들어서며 수초를 제거해 과거보다 낚시 여건이 좋아졌다. 배스 활성은 봉강지와는 딴판이었다. 이곳에서 나는 3호 고리봉돌에 가재웜을 사용한 프리리그를 썼는데 배스의 활성이 너무 좋아 다섯 번의 캐스팅에 연속으로 배스가 입질할 정도였다.
재빨리 해운이에게 전화해 “배스 활성이 너무 좋다. 빨리 와라”하고 말하는 사이에 라인을 주욱 끌고 가는 여섯 번째 입질이 들어왔다. “왔다!” 나도 모르게 소리치며 강하게 챔질하자 육중한 느낌이 낚싯대에 전달됐다. 앞서 낚인 놈들과는 중량감이 전혀 달랐다. 처음엔 잉어인줄 알고 천천히 달래 낚으려 했는데 물보라와 동시에 녀석의 머리를 확인한 나는 깜짝 놀랐다. 녀석은 엄청난 크기의 배스가 아닌가. 연안까지 끌려온 녀석의 입에 손을 넣어 단숨에 끌어 올렸다.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라 계측해 보니 무려 61cm. 곧이어 후배가 도착했는데 내가 낚은 배스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후배의 말로는 여수권에서 5짜급 배스는 종종 낚였어도 6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지금도 사진을 보면 가슴이 쿵쾅거리고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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