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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조행-차귀도서 102cm 참돔 낚았다
2015년 06월 3244 8710

대어 조행

 

 

차귀도서 102cm 참돔 낚았다

 

 

타이라바로 바닥 찍고 5바퀴 감자 와락!

 

고대욱 제주선상루어클럽 카페 회원

 

지난 4월 중순, 개인 보트를 타고 타이라바 낚시를 출조했다. 오늘은 동출할 친구가 없어 출조를 망설이다가 전날 차귀도에서 ‘빠가급(80cm 이상의 대형 참돔)’ 참돔이 몇 마리 올라왔다는 얘기에 홀로 출조에 나섰다. 물때는 조금으로 타이라바낚시 물때로는 썩 좋지 못했지만 요즘 같은 저수온기 때는 조류가 느린 물때에 대물이 낚일 확률이 높아 내심 큰 기대를 갖고 낚시를 시작했다.

 

  ▲필자가 차귀도 해상에서 올린 102cm 참돔을 보여주고 있다.

  ▲줄자로 계측한 참돔. 102cm가 나왔다.

 

보트가 이리저리 끌려 다녔다  
오전 11시경 썰물이 시작되면서 북서풍이 불었지만 의외로 바다가 잔잔해 낚시 여건은 최상이었다. 첫 입질에 씨알 좋은 참돔이 히트됐으나 절반 정도 올라오다가 바늘이 빠져 버렸다. 다시 채비를 정비해 낚시를 시작했는데 타이라바로 바닥을 찍고 5바퀴 정도 감아올리자 묵직한 입질이 전달됐다.
‘에이 광어구나’ 하며 2바퀴 정도를 더 감는데 갑자기 와락 하며 낚싯대가 고꾸라졌다. 드랙을 조여도 계속 풀려나가기에 80cm는 넘는 참돔으로 예상했다. 보트가 이리저리 끌려 다녔지만 나 혼자 탔으니 타인에게 방해될 일은 없었다. 이후 5분 정도의 파이팅 끝에 수면 위로 올라온 녀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핏 봐도 미터급에 육박하는 참돔이었다. 뜰채에 담으니 무게도 보통이 아니다.
간신히 보트 위에 올린 후 여기저기에 전화를 하니 모두들 믿기지 않는다면 계측 사진을 보내라고 난리다. 출조를 마친 후 배에서 고기를 들고 내려 계측하니 정확히 1m2cm. 올해 타이라바로 낚은 최대 씨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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