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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지 5짜 떡붕어 조행기1 - 51.4cm 떡붕어! 최대어상 2연패에 도전
2015년 06월 6754 8735

 

염치지 5짜 떡붕어 조행기1

 

 

 

 

51.4cm 떡붕어! 최대어상 2연패에 도전

 

 

김정호 아산 다모아피싱클럽 회원·닉네임 머시마

 

 

나는 작년 4월 13일 아산 염치지에서 51.5cm 떡붕어를 낚아 낚시춘추와 다솔낚시마트가 공동제정한 2014 떡붕어 최대어상의 수상자가 되었다. 올해도 역시 대물을 낚기 위해 떡붕어가 산란기에 들어간 4월 초부터 수시로 염치지를 찾았다. 4월 12일 저녁 7시쯤 염치지에 도착해 포인트를 살펴보았는데 좌안 중류의 수몰나무와 갈대밭이 형성된 곳에 붕어가 들어와 있었고 고기가 갈대를 치는 소리까지  들렸다. 붕어가 드디어 산란을 위해 연안에 붙은 것이다.

 

▲ 아산 염치지에서 낚은 51.4cm 떡붕어를 들어 보이는 필자.

 

▲ 계측자에 놓인 51.4cm  떡붕어. 

 

작년 4월 13일 이어 올해도 같은 날 5짜 떡붕어

다음날 아침 8시경 낚시터를 찾았다. 날씨는 흐렸고  바람도 불어서 사람들은 보이지 않아 저수지 전체 분위기는 조용하기만 했다. 속으로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며칠 전 수초작업을 한 포인트에 좌대를 깔았다. 그곳은 좌안 중상류 별장 뒤편의 수몰나무 지대다. 나는 가슴장화를 신고 들어가 갈대를 잘라놓고 바닥을 발로 밟아 포인트 작업을 한 상태였다.
원줄 1.5호와 목줄 1호를 세팅한 8척 낚싯대를 폈다. 수심은 90cm. 목줄 길이는 긴 목줄 26cm, 짧은 목줄 20cm로 운용했다. 떡밥은  맛슈포테이토 50cc, 노즈리글루텐 40cc, 알파21 20cc, 도봉글루텐 10cc를 섞었다. 10회 정도 투척을 반복하면서 집어를 했는데 접근하는 붕어들이 늘어나고 있는지 수몰나무와 갈대가 흔들리는 것이 자주 목격되었다.
40분 후부터 건드림이 나오기 시작했고 첫 입질을 받았지만 설 걸렸는지 바늘이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그 뒤엔 실수하지 않았다. 40cm 중반의 떡붕어를 연달아 낚았다. 그러나 세 번째 걸어낸 녀석은 씨알이 훨씬 컸는지 목줄이 터지고 말았다. 다시 심기일전해서 목줄을 세팅하고 입질을 기다렸다.
그리고 12시경. 한 마디가 쏙 들어가는 입질이 들어와 챔질을 했다. 요동치는 힘이 지금껏 만났던 녀석과는 달랐다. 수면에 띄우니 생각보다 크게 저항하지 않았다. 뜰채에 담긴 녀석은 5짜가 넘어 보였다. 계측자에 올려보니 꼬리지느러미가 51cm 계측자를 넘어서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작년에 4월 13일 51.5cm 떡붕어를 낚았는데 올해 역시 같은 날 51.4cm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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