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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시즌-동해 광어 컴백
2015년 07월 9009 8797

핫시즌

 

 

동해 광어 컴백

 

 

70~80cm 大광어 많아 손맛 짜릿

 

최무석 다음카페 바다루어클럽 회장·닉네임 유강

 

동해안에 광어가 돌아왔다. 작년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조황으로 시들하게 광어 시즌이 지나가 버렸지만 올해는 시작부터 호황을 보이며 기대가 부풀어 오르게 하고 있다. 광어낚시라고 하면 지금껏 서해가 그 명성을 이어왔으나 2~3년 전부터 동해에서 카약피싱이 활성화되면서 서해를 능가하는 풍부한 광어 어자원이 발견되었고, 특히 서해에서는 보기 힘든 큰 씨알이 많이 낚이면서 동해가 플랫피싱(flat fishing : 광어 양태 등 납작한 형태의 저서형 물고기를 낚는 장르)의 메카로 부상하게 되었다.
서해와 동해의 광어낚시 차이점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서해는 광어낚시가 5월 중순에 시작해 7~8월에 피크를 이루는 반면, 동해는 한 달 정도 빠른 4월 중순이면 시즌이 시작되고 6~7월이 피크이다. 그리고 서해는 주로 선상에서 광어를 낚지만, 동해는 선상뿐 아니라 해안선을 따라 수중여가 듬성듬성 심어진 모래밭과 갯바위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덕분에 연안에서도 어렵지 않게 광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연안 갯바위나 마을 방파제에서 캐스팅으로 30~60cm 광어를 쉽게 낚을 수 있고, 보트나 카약은 연안에서 50~200m 떨어진 곳에서 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광어는 펄과 모래가 섞인 사니질 지대에 서식하고, 저서성 어종으로 산란지가 모래밭이나 암초지대이기 때문에 산란기에는 자갈밭이나 암초대 사이로 모래밭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 좋은 포인트가 된다. 동해의 경우 광어 산란터로 조건을 갖춘 곳이 많아 산란기인 4~5월에는 연안이 주요 포인트로 형성되다가 6월 중순으로 접어들면 산란을 마친 광어가 깊은 곳으로 빠져나간다. 그래서 시즌 초반에는 연안 수심이 10m 이내인 곳이 좋고, 6월 중순 이후에는 깊은 곳에 포인트가 형성되는 것이다.
참고로 동해의 광어 포인트는 경북 포항부터 강원도 최북단인 고성 일대까지 형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이 낚이는 곳은 영덕군 남정면의 장사해수욕장 일대와 울진항 주변으로, 시즌도 빨리 시작하고 매년 많은 양의 광어가 낚여 항상 낚시인들이 몰린다.

 

  ▲김정훈씨가 히트해 수면으로 올린 광어에 강부대씨가 뜰채를 대고 있다.

  ▲보트를 타고 출조한 바다루어클럽 회원들의 파이팅.

  ▲보트를 타고 출조한 회원들이 큰 사이즈의 광어를 보여주고 있다.

  ▲뜰채에 담긴 광어. 지그헤드 채비에 걸려들었다.

  ▲강부대씨와 함께 출조한 회원들이 낚은 광어 조과. 잔챙이는 모두 방생하고 큰 것만 담았는데 40여 마리가 되었다.

 

영덕·울진 일대가 대광어밭
올해는 수온이 늦게 상승해서 조금 늦은 5월 초에 광어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5월 9일 다음카페 바다루어클럽 회원들이 울진의 기성망양해수욕장으로 보트피싱을 나가 40~60cm 광어를 40여 마리 낚은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어 시즌이 시작되었다. 5월 중순은 냉수의 영향으로 조황이 주춤했지만, 5월 말이 되자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해상낚시공원과 직산리, 월송리, 구산리 일대의 연안과 보트피싱에서 아주 좋은 조황을 보였다. 조과는 평균 1인당 5마리 이상 낚을 정도로 좋았고, 60cm가 넘는 큰 씨알도 많아 순식간에 소문이 퍼졌다.
광어를 낚는 방법은 다른 낚시에 비해 어렵지 않다. 장비는 에깅 로드와 합사 0.6~1호가 150m 정도 감기는 2500번 스피닝릴을 쓰며, 최근에는 MH액션의 베이트릴 장비도 즐겨 사용하고 있다. 쇼크리더는 4~5호. 채비는 주로 다운샷리그를 사용하는데, 동해는 바닥의 걸림이 적고 수심이 얕기 때문에 사용하기 간편한 지그헤드 리그도 많이 사용한다. 메탈지그를 사용한 라이트지깅도 인기 있으며, 아주 얕은 연안에서는 농어루어낚시처럼 미노우를 사용해 빠르게 넓은 구간을 탐색하기도 한다.
루어를 움직이는 기본 테크닉도 아주 간단하다. 지그헤드나 메탈지그는 캐스팅하여 바닥에 착지시킨 후 빠른 속도로 2~3회 짧게 저킹을 한 다음 늘어진 원줄을 감고 다시 가라앉히는 액션을 반복하는 게 기본이다. 반응이 없을 경우에는 바닥을 지속적으로 찍어주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산란기의 광어에게는 빠른 액션이 잘 먹혀들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루어를 천천히 움직이고 살짝살짝 튀어 오르게 움직여야 한다.
광어낚시를 하려면 방파제나 연안 갯바위로 출조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연안에서도 자리만 잘 잡으면 충분히 손맛을 볼 수 있다. 동호회 회원들과 카약을 타고 나가거나 보트가 있다면 더 유리하다. 포항에서는 소형 보트를 이용해 광어선상낚시를 출조하는 낚시점도 있다. 
다음카페 바다루어클럽 cafe.daum.net/sealureclub, 포항 이프로바다루어샵
010-4728-6565

 


경북의 주요 광어 포인트

 

아래 설명하는 지역은 연안낚시와 보트낚시가 모두 가능한 지역이다. 리로 표기한 마을은 주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며 해수욕장은 백사장에서 낚시를 한다. 보트낚시는 수심이 10m 내외인 연안에서 100m 거리 이내에 포인트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고 6월 중순이 지나면 조금 더 깊은 곳을 노려야 한다. 연안에서는 최대한 콧부리로 나가 멀리 노리는 것이 좋으며, 백사장의 경우 원투가 조과와 직결되므로 긴 낚싯대를 사용해 최대한 멀리 노린다.

포항 - 조사리 간이해수욕장, 화진해수욕장
영덕 - 장사해수욕장, 원척리, 구계리, 남호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 백석리
울진 - 금음리, 후포리, 거일리, 직산리, 월송리, 구산리, 봉산리, 기성리, 사동리, 기성망양해수욕장, 덕신해수욕장, 오산리, 진복리, 산포리, 현내리, 온양리, 봉편리, 후정해수욕장, 나곡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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