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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현장 - 연화도까지 불붙었다! 남해동부 벵에돔 호황 릴레이
2015년 07월 4957 8819

 

갯바위 현장

 

 

남해동부 벵에돔 호황 릴레이

 

연화도까지 불붙었다! 

 

박지태 한국프로낚시연맹 창원지부·썬라인 필드스탭

 

 

거제·통영권 일대는 감성돔낚시를 4월 말에 끝내고, 5월이면 벵에돔낚시로 빠르게 전환한다. 통영 국도나 거제 안경섬 같은 원도의 벵에돔낚시터는 3월 중순부터 벵에돔 조황을 시작하기 때문에 최근 남해동부 조황은 벵에돔이 주도하고 있다. 필자는 올해 4~5월 국도와 안경섬에서 벵에돔으로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었는데, 올해는 전반적으로 남해동부의 벵에돔이 호황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5월 중순 이후에는 욕지도 주변으로 벵에돔 탐사를 나섰는데, 지난 5월 22일 출조한 연화도 낮은 두렁여에서 70마리를 낚는 행운을 맛보았다. 연화도는 욕지도 주변의 노대도와 거칠리도 그리고 욕지도 본섬까지 완전히 벵에돔이 붙은 후에야 붙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욕지도 일원의 수온 회복이 빨라 좋은 조황을 보이는 듯했다.

 

▲ “연화도에도 벵에돔이 엄청 붙었습니다.” 연화도 낮은 두렁여에서 낚은 벵에돔을 보여주고 있는 필자.

 

▲ 입질 파악용 G2목줄찌.

 

▲ 벵에돔을 히트해 손맛을 즐기고 있는 민병권씨. 뒤로 보이는 네 개의 섬이 연화도 네바위다.

 

▲ 30cm가 넘는 벵에돔을 낚은 민병권씨.

 

빵가루 조법에 목줄찌 필수
연화도에 막 벵에돔이 붙었을 것으로 예상, 얕은 여밭을 겨냥해 오후에 출조한 것이 딱 맞아 떨어진 듯했다. 필자와 민병권씨는 연화도 정남쪽의 두렁여 바로 옆에 있는 낮은 두렁여에 내렸는데, 이곳은 본섬과 마주하는 자리에 물골이 형성되어 있어 조류 소통이 좋고 수심이 얕은 여밭이라 벵에돔이 빨리 붙고 시즌 초반에 마릿수 조과를 보이는 곳이다.
밑밥을 미리 비비지 않고 잡어와 벵에돔의 활성에 맞춰 현장에서 밑밥을 배합하려고 했는데, 채비하기 전에 빵가루를 다섯 주걱 정도 뿌렸더니 벵에돔들이 굶주렸는지 수심 1m까지 부상해 먹이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빵가루만 사용해 낚시를 했다. 낚싯대는 0.6호, 원줄 1.5호, 목줄 0.8호를 사용하고 채비는 제로찌에 목줄찌 G2를 달아 사용했다. 바늘은 벵에돔 3호.
오후 3시에 낮은 두렁여에 하선해 약 4시간 정도 낚시를 했는데 25~30cm 벵에돔을 70마리 넘게 낚을 수 있었다. 25cm 이하를 포함하면 100마리가 넘었지만, 25cm 이하는 모두 방생했다. 낚시할 때 주의할 점은 벵에돔의 활성에 맞춰 수심을 조절해주는 것이다. 벵에돔의 활성이 높아 상층까지 부상하면 목줄찌를 내려서 약은 벵에돔의 입질에 대응하고, 벵에돔의 부상력이 떨어지면 다시 목줄찌를 올려서 수심 3m 내외로 채비가 내려가게 해준다. 출조한 날은 벵에돔의 활성이 꾸준히 높은 상태를 유지한 덕분에 목줄찌로만 입질을 받을 수 있었는데, 갑작스레 활성이 떨어진 경우에는 00찌를 이용한 잠길찌낚시로 전환하면 지금 시즌에는 어렵지 않게 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해동부의 벵에돔낚시터는 연화도 안쪽의 내만에서도 형성되지만 낚이는 씨알을 감안한다면 장마철까지는 꾸준히 욕지도 주변으로 출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출조문의 통영 대박피싱 010-9301-7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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