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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형지 공략-고삼지 보팅
2015년 08월 5183 8888

수도권 대형지 공략

 

 

고삼지 보팅

 

 

양촌낚시터에서 25척 배스보트 대여

갈수가 오히려 마릿수 호황 찬스

 

유영택 피디 멋진인생 대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에 전국의 저수지와 호수가 갈수로 허덕이던 지난 6월 25일. 경기도의 대형 낚시터인 안성 고삼지를 찾았다. 고삼지의 만수면적은 84만평에 달해 인근 중소형 저수지에 비하면 그나마 풍족한 수량이 유지되고 있었다. 바낙스 필드스탭인 김효철 프로가 동행하고 고삼지 귀신으로 통하는 안성의 유해일 프로가 가이드를 맡아주었다.
아침 6시경 고삼지 양촌낚시터에 도착해 보니 정말 수위가 많이 내려가 곳곳에 작은 섬들이 드러나 있었다. 소류지처럼 변한 고삼지의 황량함을 바라본 김효철 프로가 근심어린 표정을 짓자 유해일 프로가 김효철 프로를 안심시켰다.
“고삼지는 지금처럼 물이 빠졌을 때가 핫 시즌입니다. 어제도 하류권에서 많은 입질을 받을 수 있었죠. 오늘도 분명히 소나기 입질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보트 위에서 배스를 걸어내고 있는 바낙스 필드스텝 김효철 프로. 30cm 중반급들이 쉴 새 없이 입질했다.

  ▲안성의 유해일 프로가 낚은 45cm급 배스.

  ▲갈수로 연안이 드러난 고삼지 상류 양촌낚시터 인근 모습.

  ▲렌트보트에 달린 가이드모터를 구동하기 위해 관리실에 충전해 놓은 배터리들.

 

붕어낚시좌대 주변에서 소나기 입질
우리는 양촌낚시터에서 빌려주는 보트를 타고 배스낚시에 나섰다. 보트 렌탈비는 하루에 4만5천원. 한 척당 두 명이 탑승 가능하며 보트에는 전기모터가 달려있었다. 각 한 척씩 보트를 빌린 김효철 프로와 유해일 프로는 전날 호황을 보였다는 하류권을 향해 배를 몰았다. 하류권 팔자섬 부근에 도착하니 이미 여러 보트가 들어와 있었다. 뒤늦게 온 우리까지 끼어들기에는 다소 혼잡한 상황. 그래서 찾아간 곳이 붕어낚시좌대 주변이었다.
이날 가장 잘 먹힌 탐색 루어는 크랭크베이트. 크랭크베이트로 좌대 주변을 집중 공략하자 30~40cm급 배스가 연타로 올라왔다. 아쉬운 점은 마릿수는 탁월했지만 씨알이 잘다는 것이었다. 많은 보트가 한 곳에 몰린 게 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에 따라 우리는 다시 관리소가 있는 상류로 올라갔다. 그리고 갑자기 수심이 얕아지는 험프 지형을 바이브레이션으로 빠르게 탐색하자 연달아 배스가 올라왔다. 그러나 씨알은 하류권에서 낚이던 녀석들과 비슷했다. 김효철 프로는 “비록 대물은 낚이지 않고 있지만 이런 갈수 상황에서 30센티미터급 배스가 쉴 새 없이 낚이니 지겹지는 않다”라며 고삼지의 풍부한 배스 자원을 인정했다. 

 

보트 이용객에게 얼음물과 캔커피 제공
고삼지 양촌낚시터에는 25척의 배스보트가 있으며 한번 렌트하면 종일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이용객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캔커피도 제공하며 관리실에 샤워장까지 갖춰져 있다. 양촌낚시터 유성재 사장은 “요즘처럼 기온이 높게 올라가는 여름에는 관리실 옆 샤워장에서 열을 식힌 후 오후에 다시 보트를 타고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좌대 주변을 공략할 때는 반드시 붕어낚시인들의 유무를 확인하는 게 바람직한데 극도의 갈수 상태였던 지난 6월 중순까지는 좌대가 비어있는 날이 많았다. 
취재협조 (주)바낙스, 양촌낚시터 010-9288-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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