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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류지 답사 - 매봉산 8부 능선에 숨은 군위 신흥지
2015년 08월 6369 8948

 

경북 소류지 답사

 

 

 

 

매봉산 8부 능선에 숨은 군위 신흥지

 


서민석 대구 이거다피싱샵 대표·붕붕클럽 회원

 

 

유명한 5짜터에 가면 긴장감은 고조될지 몰라도 분위기는 조금 삭막하다. 전국에서 몰려온 낚시인과 보트들이 수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 나는 조금 다르게 낚시를 즐기고 싶다.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주위에 논밭 하나 없는 곳에서 ‘힐링낚시’를 즐기길 원한다. 그래서 아직도 깨끗한 미답의 소류지들이 좋다.

 

▲ 제방에서 촬영한 신흥지.

 

▲ 김동훈씨가 신흥지에서 낚은 붕어를 보여주고 있다.

 

▲ 김동훈씨가 낚은 5~7치 붕어.

 

7~9치가 주종, 6월 중순엔 4짜도 낚여

지난 7월 6일 옻골조우회 총무를 맡고 있는 김동훈씨와 매봉산에 둘러싸인 군위군 우보면 달산리 신흥지로 출조했다. 신흥지는  일부 골수 낚시인들만 찾아다니는 곳으로 낚시한 흔적도 없는 감추어진 계곡지이다. 만수 때보다 배수기 때 조황이 좋으며 물이 빠지는 상황에서도 입질이 활발하다. 지난 6월 중순경 붕붕클럽 백남호씨와 동행한 낚시인이 4짜 붕어를 낚은 바 있다. 낚은 4짜 붕어는 즉석에서 회로 먹었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물이 맑고 깨끗하다.
상류권은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고 진입하기가 불편하다. 제방이 더 좋은 포인트다. 우안 코너에 김동훈씨가 자리를 잡고, 필자는 제방 중앙에 자리를 잡았다. 우안 코너는 3m 내외 수심을 보이고 제방 중앙은 5m 수심을 보인다. 제방 중앙 쪽은 잔챙이 성화가 심하지 않고 걸면 9치에서 턱걸이 월척이 종종 낚이며 제방의 양쪽 코너는 비교적 입질이 활발한 편이지만 큰 씨알이 잘 낚이지 않는다.
비 오기 전 우중충한 날씨에 싸늘한 골바람이 계속 부는 와중에 내가 앉은 제방 중앙에서 15~26cm 붕어의 입질이 간간이 이어졌다. 김동훈씨는 5~7치 붕어를 낚았는데, 이날 출조에서 월척 붕어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의 찌맛과 계곡지 붕어 특유의 앙칼진 손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신흥지는 휴대폰 통화불능지역이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출조문의 대구 이거다피싱샵 010-8585-8718

 

가는길
중앙고속도로 군위IC에서 내려 무성리 방면으로 우회전 후 3km 직진하면 간동삼거리. 우보방향으로 우회전하여 4.5km 가면 봉산교. 좌회전하여 강둑길을 지나면 달산리 방향의 아스팔트로 진입한다. 1.3km 후 신흥사 표지판을 보고 우회전하여 2.5km 가면 시멘트길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하면 신흥사가 나오며, 좌회전해서 농로로 진입하면 신흥지의 제방이 보인다. 제방까지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으나 도로 폭이 좁고 나뭇가지가 많아 차가 긁힐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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