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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보트 현장기-조정지댐의 히트 패턴
2015년 09월 4279 8989

벨리보트 현장기

 

 

조정지댐의 히트 패턴

 

 

수심 10m 2차 브레이크라인이 핫 스팟

 

장동호 피나클피싱코리아 필드스탭·닉네임 동파르

 

지난 7월 4일,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충북 충주시의 조정지댐에서 벨리보팅으로 시원하고 재밌는 낚시를 하고 왔다. 조정지댐은 수심이 깊은 구간이 많고 연안에 나무와 수초가 무성한 곳이 많아 여름에도 큰 배스를 낚을 수 있는 곳으로 꼽히며, 특히 벨리보트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벨리보팅은 최근 들어 아주 핫한 장르로 떠오르며 배스낚시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오리발과 노를 이용해 자유로이 옮겨 다니며 낚시할 수 있으며, 도보로 가기 힘든 포인트에 진입이 가능해 아주 재미있는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필자는 새로 출시한 피나클 피싱의 퍼펙타 시리즈를 테스트하고 조정지의 조황도 확인할 겸 지인들과 함께 조정지댐으로 출조했다. 사용한 장비는 퍼펙타7K 641CAML, 퍼펙타7 661WCAMH, 631WSPUL 로드에 릴은 프라이머스 우핸들, 프라이머스 쇼어라인, 우핸들(섈로우 스풀)이며 채비는 미드스트롤링, 지그헤드, 마이크로 지그헤드, 섀드웜을 사용했다.

 

  ▲충주 조정지댐에서 낚은 배스를 보여주고 있는 필자. 사용한 장비는 피나클7k 퍼펙타 로드에 미드스트롤링 리그.

  ▲출발 준비를 마친 벨리보트.

  ▲배스를 히트해 손맛을 즐기고 있는 필자.

  ▲함께 출조한 지인도 배스로 손맛을 보았다.

 

수초 더미 속에 숨은 배스들
정오가 넘은 시간에 충주시 금가면에 있는 월상낚시터 인근 슬로프에서 벨리보트를 내렸다. 벨리보트는 공기를 주입해야 하기 때문에 낮엔 더워서 힘이 들므로 일찍 출조해서 빨리 포인트로 진입하는 것이 좋지만,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맞추다보니 가장 뜨거운 시간대인 오후 2시에 포인트로 들어갔다. 제일 더운 시간이라 연안은 물론 수면까지 많이 데워진 상태였는데, 상황이 이럴 것이라 미리 짐작하고 두 가지를 패턴으로 공략할 것을 염두에 두고 왔다.
첫째는 배스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장소와 직벽권 위주로 공략하는 것이고, 둘째는 배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배스와 무더위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 배스들의 입질을 강제로 유도하는 것이었다.
직벽 포인트에 도착하여 어탐기를 보니 수심 9~14m에 작은 배스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직벽의 수심 5m권과 14m권의 2차 브레이크라인(수심 급변지역)에서 좀 더 큰 배스들이 포진해 있음을 확인한 후 UL대를 사용하여 미드스트롤링과 지그헤드로 낚시를 시작했다. 퍼펙타7 UL 스피닝대의 경우 카본 솔리드 팁을 채용해 뛰어난 감도와 액션, 가벼움을 자랑한다. 가벼운 채비를 청태가 없는 수몰나무 근처의 돌바닥에서 운용하니 어김없이 바이트로 이어졌다. 오늘의 패턴은 바로 이것! 똑같은 액션으로 마릿수 손맛을 즐기다 5시가 되니 먹이활동이 활발해진 배스들이 여기저기서 보였다. 이럴 땐 바로 톱워터다.
그러나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톱워터에 바이트로 이어지지가 않았다. 한참 배스들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있다가 우연히 지나치게 된 수중 수초더미 주변에서 먹이를 기다리는 배스들을 발견했고, 수초 바깥라인에 5인치 섀드웜으로 스위밍 후 폴링을 해보니 기가 막히게 바이트로 이어졌다. 주위에서 씨알이 큰 배스들이 연신 입질 해주었고 같이 간 일행도 더위를 잊을 정도의 손맛을 즐겼다. 수초군락 옆 수몰나무에도 배스가 많았는데, 스키핑으로 수몰나무 깊숙이 루어를 찔러 넣어도 폴링 도중 바이트가 들어왔다.

 

가벼운 미드스트롤링이 히트 패턴
예상한 패턴은 거의 맞아 떨어졌다. 배스들은 고수온과 배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로 깊은 곳에 포진하거나, 그늘진 곳에 숨어 먹이를 사냥하고 있었다. 무겁고 큰 루어보다는 작고 가벼운 루어에 입질이 많았고, 특히 3인치 내외의 가벼운 웜을 사용한 미드스트롤링에 입질이 집중되었다. 피딩 타임에 시원한 톱워터낚시를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끝내 톱워터에는 입을 열어주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수면이 너무 뜨거워져 있고 큰 루어에는 반응하기가 부담스러운 모양이었다.
이번 출조에 사용한 피나클피싱의 퍼펙타7 시리즈는 UL모델의 경우 미드스트롤링과 같은 가벼운 채비를 구사하기 쉽고, 파이팅 시에는 강한 제압력으로 만족할 성능을 보였다. 파워피싱과 피네스피싱을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돋보였는데, 완벽한 앞으로 더 테스트해볼 계획이다. 
취재협조 피나클 피싱코리아 www.pinnaclefish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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