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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조행기-대삼부도 쌍굴곶부리의 초대박
2015년 11월 2218 9080

대어 조행기

 

 

대삼부도 쌍굴곶부리의 초대박

 

 

혼자 6짜 두 마리 포함 돌돔 9마리!

 

조영욱 광양 돌돔낚시인

 

대삼부도에서 간간이 대형급 돌돔 소식이 들려와 동생 영선이와 함께 고흥 녹동항에 있는 실전낚시를 찾았다. 9월 13일 실전낚시에서 출항, 새벽 2시경 대삼부도에 도착, 나는 쌍굴곶부리, 동생은 덜섬 4번 자리에 하선하였다.
오늘 물때는 7물로 만조 시각은 9시 반이었다. 실전낚시 김지송 사장은 “쌍굴곶부리는 썰물 때도 되지만 들물 때 대물급이 잘 낚이므로 만조 이전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필자의 장비는 NS CRX 540 원투대에 원줄 16호, 목줄 14호, 돌돔바늘 14호에 미끼는 보라성게를 사용했다. 한 대는 정면의 바다를 보고 던졌으며 또 한 대는 왼쪽 호텔자리 곶부리를 보고 투척했다. “채비 정렬 수심을 38~40m(릴 액정에 나타나는 수심)에 맞추면 그곳이 돌돔 소굴”이라는 김지송 사장의 말을 듣고 날이 밝자 두 대를 그 수심에 맞춰 캐스팅했다.

 

  ▲배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동행한 동생(김영선)과 함께 돌돔을 힘들게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왼쪽이 필자.

  ▲필자가 대삼부도 쌍굴곶부리에서 낚은 마릿수 조과.


30분이 지났을까? 정말 김 사장의 말대로 예신도 없이 고꾸라지는 입질이 들어왔다. 그러나 허무하게도 연속해서 세 번이나 목줄을 터트렸다. 나는 목줄을 와이어로 교체하였고, 8시까지 45㎝ 전후로 3마리를 낚을 수 있었다.
그리고 8시가 지날 무렵 왼쪽에 있는 대가 손잡이 있는 곳까지 내리꽂히는 강한 입질에 깜짝 놀랐다. 생애 처음 느끼는 괴력의 힘을 발휘한 녀석을 어렵사리 제압하여 갯바위에 올려놓고 보니 6짜급 수놈이었다. 떨리는 손으로 꿰미에 꿰어 던져놓고 미끼를 교체하려는 순간 이번에는 오른쪽에 있는 낚싯대가 또 꽂힌다. 이번에도 크기가 얼추 비슷한 6짜급 암놈이었다. 잠시 후 조류가 썰물로 바뀌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고, 썰물로 바뀐 후에도 다문다문 입질이 들어왔고 4마리를 더 낚았다.
이날 나 혼자 6짜(배에서 계측해보니 63㎝ 쌍둥이였다) 두 마리 포함 40~50㎝급으로 모두 9마리를 낚는 초대박을 터트렸다. 이날 5명의 돌돔낚시인이 대삼부도에 내려 4짜 5짜급으로 2~5마리씩 낚은 호조황을 보였지만 동생 혼자 빈손이어서 마음이 안타까웠다.
■출조문의  고흥 실전낚시 010-711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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