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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붕어 유료낚시터 - 당진 전대리지는 가뭄을 몰라요
2015년 12월 2817 9185

 

토종붕어 유료낚시터

 

 

 

 

 

당진 전대리지는 가뭄을 몰라요

 

 

 

박 일 객원기자

 

 

가뭄으로 중부지방의 저수지들이 저수위에 허덕이는 가운데 만수위에 가까운 수량을 유지하면서 굵은 씨알의 붕어가 꾸준하게 낚이는 곳이 있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전대리에 있는 전대리지다.
전대리지는 몽리면적이 작아 가뭄에 강한데 6만7천평의 넓은 평지지로 전역에 수초가 잘 발달해 있고 안락한 수상좌대까지 갖추고 있다. 잔챙이부터 4짜급 월척붕어까지 고루 낚이며 잉어와 동자개가 손님고기로 낚여 톡톡히 재미를 안겨준다. 전대리지는 늦가을이 붕어낚시의 적기로 11월 중순 이후 얼음이 얼기 전까지 피크를 이루는 곳이다.

 

▲ 당진 전대리지 우안 상류에 있는 수상좌대의 밤낚시 풍경.

 

▲ 밤을 샌 낚시인들이 아침을 맞고 있다.

 

▲ 붕어 외에 가물치도 낚였다.

 

만수위에 가까운 풍족한 수량

10월 마지막 주말(10월 31~11월 1일) 일행들과 전대리지를 찾았다.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좌안 상류 수상좌대로, 또 한 팀은 연안에서 진입이 가능한 우안 상류 수상좌대에 자리를 잡았다. 전대리지는 외래어종이 없는 곳이었으나 삽교호의 물을 받다보니 지금은 블루길과 배스가 유입되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붕어낚시에 그리 큰 영향은 없다고 한다.
낮에는 다소 바람이 강하게 불었으나 어둠과 함께 바람이 잦아지며 수면이 고요해지면서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었다. 미끼는 글루텐과 지렁이가 잘 듣고 새우를 사용하면 씨알 굵은 붕어를 낚을 수 있지만 채집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가야 한다.

 

▲ 36cm 월척붕어를 낚은 장연식씨.

 

▲ 최근 현대식 건물의 수상좌대도 들어섰다.

 

▲ 한 낚시인이 수상좌대에서 자신이 낚은 밤낚시 조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우리 일행은 부들 수초에 채비를 붙이고 밤낚시를 즐겼다. 예전처럼 잔 씨알의 마릿수 조황은 없었지만 9치급 10여 수와 35cm급 월척붕어 두 마리를 낚아 진한 손맛을 볼 수 있었다.
이날 밤 취재팀뿐만 아니라 상류 전역에서 고른 조황을 보였는데, 수초가 없는 곳보다 철저하게 수초가 많은 포인트에 앉은 낚시인들의 살림망이 풍성한 편이었다. 취재일은 새우 외바늘채비보다 떡밥+지렁이를 단 짝밥채비가 유리하였다. 초저녁부터 자정 전까지 잦은 입질 속에 80%의 조과를 거둘 수 있었고, 동틀 무렵부터 오전 10시 사이에도 다문다문 입질이 이어졌다.
전대리지는 토종붕어 전용 유료낚시터로 요즘처럼 가뭄 때문에 낚시터 선정에 어려움이 있을 때 아주 적합하며 주차 공간이 넓어 납회를 치르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조황문의  당진 전대리낚시터 041-357-2782, 010-6488-2782

 

 

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에서 빠져 좌회전한다. 619번 도로와 만나면 당진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 두번째 신호등에서 다시 좌회전, 4km 정도 진행하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또 좌회전한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정면에 보이고 도로 우측으로 전대리지 제방이 보인다.

내비게이션 주소 - 송악읍 전대리 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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