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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조행기 - 창녕 희야지 50.3cm 혹부리 새벽 1시 반 28대 옥내림채비에!
2016년 01월 5865 9246

 

대어 조행기

 

 

 

 

창녕 희야지 50.3cm 혹부리

 

새벽 1시 반 28대 옥내림채비에!  

 

 

 

이상근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 필자가 새벽 1시 30분경에 낚은 5짜 대물붕어를 자랑하고 있다.

 

  ▲ 50.3cm를 가리키고 있는 대형 혹부리붕어.

 

대물 도전 10년째. 4년 전 김해 냉정지에서 47cm를 낚은 이후 5짜붕어의 꿈을 안고 창녕권 위주로 출조하고 있다. 그동안 상동지, 송장골지, 희야지 등으로 출조했으나 올해는 5짜 확률이 제일 높은 희야지(9천평, 창녕군 영산면 죽사리) 한 곳만 파기로 하고 도전을 시작했다.
11월 7일과 28일 두 번 도전했으나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그리고 12월 5일 3번째 도전. 그동안 우안 산 밑과 상류 물내려오는 곳에 앉았으나 이번에는 제방 좌측에 자리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맑았던 물색이 이날은 탁해져 있어 예감이 좋았다.
오른쪽으로 옥내림채비 4대, 왼쪽으로 바닥채비 6대 등 총 10대를 편성했다. 미끼는 모두 옥수수를 사용하고 날이 어두워지자 본격적으로 낚시에 집중했다. 입질은 의외로 빨리 왔다. 저녁 9시경 왼쪽 3.8칸 대 바닥채비에서 입질이 포착되었다. 하지만 성급하게 채는 바람에 헛챔질이 되고 말았다. 받으면 모두 4짜 후반이라는 생각에 억장이 무너지는 듯했다.
그 후 새벽 1시 30분경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두 번째 2.8칸 옥내림 채비(원줄 세미플로팅 3호, 목줄 카본 1.7호(35~40cm), 바늘 벵에돔 7호)의 찌불이 수면에서 깜빡거리다가 물속으로 사라지는 입질! 이번에는 침착하게 챔질하여 입걸림에 성공하였다.
대를 치켜세우자 느껴지는 묵직함에 엄청난 대물임을 확신, 그러나 제압 도중 연안 갈대에 감겨버렸다. 5짜라고 확신한 나는 추위를 무릅쓰고 물속으로 들어가 수초에 박힌 붕어를 끌어안고 나왔다. 대충 보아도 엄청난 크기. 계측자에 올려보니 정확하게 50.3cm가 나왔다. 말로만 듣던 5짜 붕어를 내가 낚은 것이다. 10년 도전 끝에 이뤄낸 쾌거였다. 

 

■출조문의  창녕 리더낚시 010-9303-0553


 


공식확인된 첫 희야지 5짜 붕어

 

최세운 창녕 리더낚시 대표

 

희야지는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여 낚였다 하면 4짜 중후반의 초대형 붕어만 낚이는 터가 센 대물터다. 2~4월과 11~12월이 주 시즌이다. 그동안 5짜붕어가 낚였다는 소문은 무성했지만 막상 찾아가 계측하면 48, 49cm였다. 따라서 이번에 이상근씨가 낚은 붕어가 희야지에서 낚인 첫 5짜 붕어인 셈이다. 희야지 대물은 자정 이후 동틀 무렵 사이에 자주 출현하며 옥수수가 잘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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