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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천 사음지_이것이 진짜 대박 42, 40.5, 40.4cm!
2016년 05월 6434 9625

경기_이천 사음지

 

 

이것이 진짜 대박 42, 40.5, 40.4cm!

 

 

이방원  ‌이천, 이방원의 붕어낚시 대표

 

필자가 평소 아끼던 수도권의 4짜 대물터를 한 곳 소개하고자 한다.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에 소재한 사음지가 그 곳이다. 사음지는 5천평 규모의 평지지로 1958년에 준공한 꽤 오래된 저수지로 배스가 유입된 지 15년쯤 된 곳인데, 배스가 유입되고 몇 해 지나지 않아 4짜 붕어가 낚이기 시작했으며 지금도 걸면 전부 월척급인 터가 센 대물터이다. 
사음지의 특징은 매년 봄철마다 기복 없이 4짜급 붕어를 토해내고 있는 것. 시즌이 오면 주변의 지인들과 찾아 진한 손맛을 보고 있다. 사음지에는 붕어와 배스 외에 잉어, 향어가 서식하지만 잉어와 향어는 자원이 적어 보기 힘들다. 사음지의 대물 시즌은 3월 중순부터 4월 말 사이로 4짜급은 이 시즌에 주로 낚인다. 붕어는 걸면 35~43cm가 주종이다. 그러나 마릿수는 많지 않고, 하룻밤에 입질 한 번 받지 못하는 날도 많다. 5월 이후에도 10월 말까지 꾸준하게 낚이는데, 이때는 4짜 붕어는 기대하기 힘들고 허리급 전후의 월척만 낚인다.
필자는 사음지를 봄철 산란기에만 주로 찾고 있다. 이때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찾아 밤낚시를 하는데, 작년 봄에는 4월 한 달 동안 35~43cm급으로 40여수를 낚았고, 4짜는 두 마리였다.

 

  ▲사음지 최상류 수초밭에 자리잡은 이기웅씨. 그는 해뜰 무렵 40.5, 37cm 월척 붕어를 낚았다. 

  ▲장인덕씨가 건탄떡밥으로 아침에 낚은 42cm 붕어. 

  ▲ “산란철에는 이런 덩어리들만 낚여요” 이기웅씨가 4짜급 월척붕어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상류 논에서 바라본 사음지 전경. 

  ▲‌심경선씨가 밤 11시에 낚은 38cm 붕어를 보여주고 있다. 

  ▲ 좌)수초가 듬성듬성 자란 상류에 낚싯대를 편성한 필자의 자리. 우)사음지에서 효과적인 건탄떡밥.


걸면 월척급인 터 센 대물터
사음지는 이천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직까지 이곳을 찾는 낚시인들이 많지 않고 주말에만 이천 낚시인들로 좀 붐비는 편이다. 이곳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터가 센 이유도 있지만 저수지 주변에 아파트와 주택이 들어서 있어 경관이 좋지 않은 이유도 있다.
상류 연안에 군데군데 부들과 갈대 수초가 형성되어 있지만 낚시를 해보면 바닥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다. 저수지 전역의 수심은 1~1.4m 내외로 비슷한 편이다. 사음지는 비교적 짧은 20~32칸 사이의 낚싯대를 편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처음 오는 낚시인들은 무작정 긴 대로 수초를 넘겨 쳐서 실패하는데 짧은 대로 수초 앞쪽을 노리는 것이 좋다. 사음지는 다대편성을 할 자리가 20자리 정도 나오는데, 최고의 포인트는 부들수초를 낀 최상류 새물 유입구 주변이다. 주 입질 시간을 보면,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1차 입질이 들어오고, 한밤에는 입질이 뜸한 편이다. 그리고 다시 동이 틀 무렵부터 오전 9시까지 2차 입질이 들어온다. 사용하는 미끼는 배스 때문에 생미끼보다 건탄낚시가 유리하고, 글루텐, 옥수수도 많이 사용한다.

 

동이 튼 아침에 4짜 또 4짜
올 시즌 개막에 맞춰 지난 3월 19일 우리 낚시점 회원 3명과 함께 사음지를 찾았다. 우리는 최상류 새물 유입구 주변에 나란히 앉아 외바늘에 여러 가지 곡물류를 섞어 건탄떡밥을 달고 입질을 기다렸다. 평소보다 늦은 밤 11시에 첫 입질이 왔다. 심경선씨가 2.6칸대에 38cm 붕어를 낚았다. 이 시즌에는 걸면 대부분 이런 씨알들 위주로 낚인다.
이기웅씨가 30분 정도 지나 또 걸었지만 설 걸렸는지 떨어뜨리고 말았다. 밤에는 한 마리로 만족하고 쉬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5시경 눈을 떴다. 이날은 기대했던 것보다 잦은 입질을 받았다. 6시30분쯤 2.6칸대에서 이기웅씨가 강한 챔질과 함께 올해 첫 4짜 붕어(40.5cm)를 낚았다. 그 뒤 37cm까지 연타석으로 끌어냈다.
필자에게는 아침 8시30분 2.8칸대에서 멋진 찌올림과 함께 첫 입질이 왔고, 이 녀석도 4짜 붕어(40.4cm)였다. 장인덕 회원도 질 수 없다는 듯 입질을 받았고, 42cm의 멋진 붕어를 끌어냈다. 이날 우리는 4짜 3마리, 38, 37cm 포함 총 5마리를 낚는 기대 이상의 조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필자는 앞으로 매달 낚시춘추 독자 여러분에게 수도권의 숨겨진 소류지를 소개하려고 하니 기대해주길 바란다. 
문의 : 이방원의 붕어낚시 031-635-4980

 

가는길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에서 나와 좌회전. 10분 정도 가다 SK주유소 앞 삼거리에서 또 좌회전하면 곧 소정사거리에 이르고, 이곳에서 337번 지방도를 타고 이천, 여주 방면으로 우회전한 뒤 2km 진행. 현대종합금속이 있는 송정2교차로에 닿고, 이곳에서 사음지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바로 도로 좌측에 사음지 제방이 보인다. 내비게이션 주소 이천시 사음동 54-1번지.

 

 


 

 

사음지 key point

 

1. ‌처음 오는 낚시인들은 긴 대로 수초를 넘겨 치는데, 2~3칸 사이의 짧은 대로 수초와 수초 사이를 노려야 입질을 받을 수 있다.
2. ‌초저녁과 새벽녘에 집중할 것. 한밤에는 거의 입질이 없으니 쉬는 게 좋다.
3. ‌여러 가지 곡물류를 섞어 크게 달아 건탄으로 만들어 사용할 것.
4. 무조건 최상류 논 앞 수초대를 끼고 앉을 것.
5. 입질이 올 때까지 정숙하며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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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lhn54 기사 보고 찾아 보았는데......낚시 금지 푯말이 큼지막하게 버티고 있었습니다.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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