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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집_삽교호 환골탈태 떡붕어, 배스 줄고 토종붕어터 로 거듭나다
2016년 05월 6474 9627

특 집

 

 

삽교호 환골탈태

 

 

떡붕어, 배스 줄고 토종붕어터 로 거듭나다

 

지난 1973년에 생겨난 삽교호가 준공 40여 년 만에 중부권 토종붕어낚시의 새 강자로 부상했다. 그동안 삽교호는 풍족한 어자원에도 불구, 나쁜 수질과 떡붕어터라는 이미지가 강해 토종붕어 낚시터로는 존재감이 약했다. 그러나 지금은 떡붕어와 배스는 줄고 토종붕어 자원은 증가하면서 규모와 조황 모든 면에서 평택호나 대호를 앞지르고 있다. 611만평에 이르는 삽교호 붕어낚시의 진면목을 파헤쳐보자.

 

   ▲삽교호 우안 하류인 운정리 본류권 전경.

 

1 호황현장

 

 

이게 바로삽교호의저력이다

 

 

이영규 기자

 

2016년 현재 수도권에서 가장 핫한 대형 낚시터를 꼽으라면 단연 삽교호다. 삽교호는 충남 당진시 우강면과 합덕읍, 아산시 인주면과 선장면에 두루 걸쳐 있는데 포인트 규모와 어자원 모두 평택호, 대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뒤늦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삽교호를 찾고 있는 낚시인들의 50% 이상은 서울, 안양, 대전 등지에서 온 외지인이며 나머지 50%가 당진, 아산 등지의 충남 지역 낚시인이다. 10년 전만 해도 삽교호는 지방민들의 손맛터로 인식됐으나 4~5년 전부터 상황이 달라진 것. 이러한 외지 낚시인들의 폭발적 러시는 삽교호가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떡붕어는 감소, 토종붕어는 증가
삽교호가 최근 몇 년 새 인기 낚시터로 급부상한 이유는 무얼까? 낚시인들은 배스, 떡붕어 자원의 감소와 토종붕어 자원의 증가를 유력한 원인으로 꼽고 있다. 당진 낚시인 인재상씨의 말이다.
“제 기억에 십 년 전만 해도 삽교호는 떡붕어 천지였고 배스까지 서식하다 보니 토종붕어 낚시인에게는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토종붕어를 노리는 대물낚시인들은 주로 대호를 찾아갔지요. 대호에도 배스가 있지만 삽교호보다 떡붕어 개체수가 적고 토종붕어 씨알은 훨씬 굵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사오 년 전부터 삽교호에서도 굵은 토종붕어가 잘 낚이는 것은 물론 마릿수 조과까지 좋아졌으니까요. 그 많던 떡붕어들이 지금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인재상씨의 말처럼 삽교호는 그간 떡붕어터로 알려져 있었다. 지금도 아산시에 속하는 곡교천(대음리와 해암리 일대) 그리고 선장면 일대의 수심 깊은 석축지대는 매년 겨울부터 봄까지 대물 떡붕어를 노리는 전층낚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사실은 전층낚시터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기 전부터 떡붕어는 많았다.) 그나마 토종붕어 낚시인들이 자주 찾던 곳은 당진시 신평면에 있는 남원포수로 정도였는데 이 곳 역시 외지인보다는 현지 낚시인이 주로 찾던 ‘지역 낚시터’였다.

 

  ▲지난 4월 2일 온양낚시인 김종광씨가 운정리 본류권 갈대밭에서 올린 푸짐한 조과. 전날 낮 시간에 거둔 조과로서 씨알이 대부분

  월척에 육박했다.

  ▲ 우안 하류 운정리-신당리 사이의 본류에서 붕어를 노리는 낚시인들. 만수로 주변 논에 물이 차오른 상태다.

   ▲ 매년 봄마다 삽교호 본류를 찾고 있는 시흥의 박승오씨가 운정리 본류에서 올린 35cm짜리 월척을 자랑하고 있다.

   ▲ 좌) 대물좌대를 설치하고 본류대를 공략한 온양의 배병모씨도 여러 마리의 월척을 낚았다. 우) 우안 하류 진입의 기점이 되는

  운정양수장. 양수장 옆 도로만 따라가면 남원포수로를 비롯 우안 상류권의 포인트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 남원포수로의 기점인 남원포교. 다리 입구에서 상류와 하류로 각각 진입할 수 있다.

   ▲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남원포수로. 수로 폭은 좁지만 씨알과 마릿수 조과를 거두기 좋은 곳이다.

   ▲서울 낚시인 주상건(왼쪽), 주상민씨가 지난 3월 27일에 남원포수로 중류권에서 거둔 조과. 7~8치가 주로 낚였다.

   ▲ 도고천과 삽교호가 만나는 합수머리. 휴일을 맞아 찾아온 낚시인들로 북적거렸다.

   ▲좌) 삽교호의 조선시대 지명을 알리는 안내판. 우) 지난 4월 2일 소반리 샛수로에서 만난 안양 낚시인 강효중씨. 낮에만 30마리 가까운

  마릿수 조과를 거뒀다.

   ▲호안 시설의 위치를 설명하는 안내판.

  ▲ 도고천 합수머리에서 삽교호 좌안 상류로 연결되는 구간.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포인트 범위가 넓어 많은 낚시인이

  동시에 낚시할 수 있다.

   ▲ 삽교호 우안 중류에 있는 소반리 샛수로 전경. 포인트가 1km정도로 길고 차가 연안까지 접근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

 

 

수질도 개선 
삽교호의 오명으로 지적받던 나쁜 수질도 최근에는 다소 나아진 듯하다. 전 국민의 환경의식과 지역의 하수처리시설이 개선된 결과로 보인다. 삽교호 수질이 최근 6급수까지 떨어졌다는 얘기가 있지만 눈으로만 봤을 때는 평택호, 남양호, 대호 등의 수질과 큰 차이 없는 편이다.
낚시인들도 수질을 까다롭게 따지지는 않는 분위기다. 안양에서 5년째 삽교호를 찾고 있는 김영환씨는 “과거에는 수질이 나쁜 곳으로는 아예 낚시를 가지 않았지만 요즘 낚시인들은 낚은 고기를 가져가는 경우가 드물고 찌맛과 손맛만 보고 모두 놔주기 때문에 수질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어쨌든 삽교호를 찾는 낚시인들은 점점 늘고 있다. 

 

마릿수 좋고 낚시여건 편한 남원포수로  
지난 3월 24일 삽교호의 변화된 낚시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삽교호 남원포수로를 찾았다. 현재 삽교호 토종붕어낚시의 장세를 주도하는 곳은 크게 세 구간. 전통적으로 유명한 남원포수로, 남원포수로와 본류가 만나는 신당리에서 운정양수장 사이 본류, 중류권인 우강면 소반리 샛수로인데 모두 우안인 당진권에 속해 있다. (그 외에 상류에 있는 도고천 합수머리, 아산시에 속하는 금성수로, 해암리수로, 선장수로 등에서도 현재 토종붕어가 잘 낚이고 있다. 자세한 포인트 안내는 나중에 한다).      
남원포수로의 기점은 남원포교가 된다. 진입 루트인 322번 지방도로가 남원포교와 연결되기 때문에 내비에 ‘남원포교’만 입력하고 가면 찾기 쉽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에서 2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다.
남원포수로의 길이는 약 8km이며 만수 때는 전 구간에서 낚시가 가능하다. 수로 폭은 30~50m. 남원포수로의 첫 느낌은 부여의 금천수로, 경남 함안의 덕남수로처럼 작고 아늑한 인상이었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마릿수가 뛰어날 것으로 보였다. 지난해 가을 이곳에서 낚시방송을 촬영한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는 “남원포수로는 주차공간이 넓은 남원포교 하류권이 잘 알려졌지만 상류에도 붕어 자원이 많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굵은 씨알을 노린다면 하류보다 상류권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취재일 남원포수로 상류에는 대전에서 온 전경호씨 일행과 경기도 의왕시에서 온 김수철씨 외에 20명 가까운 낚시인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고 거의 대부분 살림망을 담그고 있었다. 대전에서 온 전경호씨는 올해로 2년째 남원포수로를 찾고 있는데 전날 낮에만 5~7치 붕어를 30마리 넘게 낚았다고 했다. 전경호씨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간 탓인지 이번에는 잔챙이가 주로 낚인다. 아무튼 요즘처럼 배스터가 많아진 상황에서 남원포수로만큼 마릿수 재미를 볼 수 있는 곳은 드물다”고 말했다.
의왕에서 온 김수철씨는 올해로 10년째 남원포수로를 찾는 단골이었다. 그는 예년보다 남원포수로를 찾는 낚시인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그의 살림망에는 7치~9치 붕어 5마리가 담겨있었는데 “이맘때 떡밥을 쓰면 다섯 치나 여섯 치가 주로 물지만 지렁이를 쓰면 일곱 치 이상의 굵은 씨알이 낚인다”고 귀띔했다.

 

씨알이 돋보이는 본류
남원포교 상류권의 낚시여건을 살핀 뒤 둑방길을 타고 8km가량 하류로 내려가자 본류가 나왔다. 우안 하류권에 속하는 신당리 연안이었는데 남원포교에서 본류까지는 비포장이었지만 제방길이 잘 닦여있어 승용차로 이동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었다.
광활한 본류대에는 남원포수로보다 더 많은 낚시인들이 있었다. 신당리에서 최하류 운정양수정이 있는 운정리까지의 약 3km 거리 본류권은 낚시 스타일도 남원포수로와 크게 달랐다. 남원포수로가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손맛을 즐기는 스타일이라면 본류권은 3칸 반 이상의 긴 낚싯대와 강한 채비로 월척을 노리는 대물낚시 스타일이었다. 본류권은 물빛이 탁해 잘 보이진 않았지만 삭은 부들과 갈대가 빼곡하게 잠겨 있어 밑걸림이 심했다.
그러나 이날은 연 사흘 동안 영하의 날씨가 지속된 탓인지 이틀 전부터 조황이 전무하다고 했다. 당진에서 온 김창훈씨에게 “남원포수로에서는 일고여덟 치가 잘 낚인다”고 말하자 김창훈씨는 그런 씨알은 관심이 없다는 듯 “남원포수로는 잔 손맛을 즐기는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 본류에서는 잘아도 여덟 치나 아홉 치가 낚이고 흔히 말하는 허리급 월척이 주로 올라옵니다. 사흘간 날이 추워 조황이 잠시 부진한 것일 뿐 날씨만 풀리면 씨알에서는 본류권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산란철인데도 지류보다 본류, 그것도 하류권에서 씨알이 굵게 낚이는 점은 의아했다. 신당리~운정리 구간은 연안 수심이 50~60cm로 얕고 수초가 잘 발달돼 있어 산란터로는 적합해보이지만 그래도 봄에는 상류나 샛수로로 붕어가 몰리는 게 상례이기 때문이다.  
이 점에 대해 당진 낚시인 인재상씨는 “삽교호 본류대에서 늘 봄낚시가 잘 됐던 것은 아니다. 배스 유입 전에는 샛수로와 상류권에서 봄에 굵은 붕어가 잘 낚였지만 사오년 전부터는 본류권의 씨알이 더 굵게 낚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사오년 전은 떡붕어와 배스 자원이 급감하고 토종붕어 자원이 크게 늘어난 시기와 일치하는데 그런 변화가 산란장의 분포에 알 수 없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장 인기 있는 소반리 샛수로
남원포수로와 본류가 만나는 합수지점에서 차를 돌려 이번에는 제방길을 타고 좌안 상류로 4km가량 올라가자 소반리 샛수로가 나왔다. 이곳은 연안과 나란한 논 사이로 1km 길이의 좁은 샛수로가 나 있는 게 특징인데, 수로 건너편의 논둑이 바람을 막아주어 종일낚시가 가능한 곳이다. 폭이 30m 정도로 좁은 소반리 샛수로는 월척급 붕어는 드물지만 6~8치급 붕어가 마릿수로 올라온다.
소반리 샛수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본류권과 마찬가지로 제방길에 주차한 후 논둑을 타고 접근해야 했는데 2년 전만 해도 논 주인과 마찰이 심해 진입에 제약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삽교호 좌안 일대에 공원화사업이 진행되면서 현재는 논이 사라지고 토지개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덕분에 지금은 차가 연안까지 내려갈 수 있어 편리해졌고 삽교호에서 가장 많은 낚시인이 몰리는 구간으로 부상했다.
이후 날씨가 완연하게 풀린 4월 2일에 다시 삽교호를 찾았을 때는 봄낚시 호황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운정리~신당리 사이의 본류권에는 100명이 넘는 낚시인이 몰렸고 1인당 평균 3~10마리의 월척을 낚아놓고 있었다. 본류권은 오전 10시를 넘기면 바람이 강하게 불어 바람이 멈추는 오후 5시 무렵까지는 낚시가 불가능한데도 2박3일 이상 장박하며 포인트를 지키는 낚시인들로 북적거렸다.
한편 소반리 샛수로에서는 안양의 강효중씨가 전날 낮에 30마리가 넘는 붕어를 낚아놓고 있었다. 원래 맞은편 금성리권으로만 낚시를 다녔다는 강효중씨는 “밤에 보니 건너편 연안에 차량 불빛이 많이 보여 호기심에 찾아와봤다. 그동안 삽교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의외로 포인트 여건이 좋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최상류 도고천과 삽교호가 만나는 합수머리까지 이동했는데 주말을 맞은 각 포인트마다 낚시인들로 북적거렸다. 취재일에는 조황도 좋아서 대부분 낚시인들이 살림망을 걸어놓고 있었다. 이날 도고천 합수머리에서 만난 안양 낚시인 지종규씨의 말이 삽교호 붕어낚시의 변화상을 대변하는 듯했다.
“삽교호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포인트가 많습니다. 게다가 붕어 자원도 풍족해 시기만 잘 맞추면 누구나 쉽게 손맛을 볼 수 있지요. 낚시춘추를 비롯한 주요 매스컴에 홍보가 되면 앞으로 평택호와 남양호는 물론 대호의 인기마저 앞지를지도 모를 일입니다.” 

 

 


 

 

삽교호의 붕어낚시 시즌

 

토종붕어는 봄과 가을,  떡붕어는 겨울~봄이 씨알 피크

 

삽교호 토종붕어의 피크는 봄과 가을이다. 산란기인 3~4월, 겨울을 앞둔 10~11월이 찬스다. 여름은 비수기로 꼽힌다. 씨알이 잘아지는 것도 이유지만 간척호의 특성상 모기, 하루살이 등이 기승을 부려 낚시가 불편하다. 또 수온이 오르면 잉어와 떡붕어가 설쳐 토종붕어만 노리는 낚시인들은 달가워하지 않는다.
떡붕어는 겨울~봄의 동절기에 대형이 낚이는데 이때는 전층낚시인들이 주로 찾는다. 또 여름에는 남원포수로, 곡교천 등지의 깊은 석축지대에서 전층낚시로 떡붕어를 즐기는 낚시인들을 만날 수 있다.

 

 


 

 

삽교호 호황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

 

인근 낚시점의 ‘의도적 무관심’이 원인?

 

최근의 호황 무드에도 불구하고 삽교호 붕어낚시에 대한 정보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심지어 그 흔한 인터넷 조황조차 올리는 낚시점이 거의 없다. 그 이유에 대해 ‘지역 낚시점들이 삽교호에 낚시인들이 몰리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현재 토종붕어낚시의 중심권인 삽교호 우안으로 진입하려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가 기점이 되는데, 그래서 당진과 평택의 낚시점을 거치지 않고 진입하게 된다. 그렇다면 주로 대호를 가이드하는 송악과 당진 지역 낚시점들과 평택호와 남양호를 가이드 하는 평택 지역 낚시점들은 삽교호로 낚시인들이 많이 빠질 경우 손님이 줄어들 수도 있다. 그것을 우려해 쉬쉬한다는 것인데, 과연 그럴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어자원 풍부하나 나쁜 수질이 옥의 티

 

삽교호는 1976년 12월 방조제 공사를 시작해 만 3년 만인 1979년 10월에 준공한 간척호다.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와 아산군 인주면 문방리 사이에 3.36km 길이의 방조제를 쌓아 만들었으며 만수면적은 약 611만평에 이른다. 평택호(729만평, 1973년 준공)보다 약간 작은 규모다.
삽교호로 유입되는 수량은 평택호, 남양호, 대호에 비해 매우 풍부한 편이다. 본류천인 삽교천은 홍성군 금아면과 홍북면의 경계지점에서 발원해 무한천, 곡교천, 남원천을 모아 방조제로 흘러드는데 전체 길이만 96.6km에 달한다. 여기에 삽교천 줄기 최상류에는 국내 최대 저수지인 예당지를 비롯, 홍동지, 홍양지, 면천지, 염치지, 방산지, 송석지, 송악지, 도고지 등 약 20개의 저수지가 있어 삽교호로 물이 유입된다.
삽교호 수질은 80년대 중반 이후 급격히 나빠져 90년대 중반에 4급수까지 떨어졌고 현재는 계절에 따라 5~6급수를 오르내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풍족한 어자원과 광활한 포인트를 바탕으로 남양호와 평택호의 뒤를 이을 대형 낚시터로 성장할 조짐이지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수질이 옥의 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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