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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_송전지 관광좌대 5짜 떡붕어 피날레
2016년 05월 3618 9632

대어

 

 

송전지 관광좌대 5짜 떡붕어 피날레

 

 

김종원 강태공닷컴 강원대물팀 총무

 

지난 4월 4일, 봄철 산란특수를 맛보기 위해 송전지 관광집좌대에 올랐다. 강원대물팀 김호성 팀장님과 함께 좌대에 올라 포인트를 바라보니 버드나무와 갈대가 그림처럼 우거진 멋진 포인트였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심히 밑밥질을 한 뒤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밤낚시를 준비했다. 이날 준비한 먹이용 글루텐은 다이와 삼합+마루큐 딸기글루텐 3번 200cc. 집어용 글루텐은 마루큐의 신베라 200cc와 페레구루 100cc를 섞어 구수하게 비벼줬다.
집어제부터 정성스럽게 던지고 또 던지며 밑밥띠를 만들었다. 너무 자주 던지다보니 땀도 나고 팔도 아팠지만 대물을 잡겠다는 나의 열정은 멈출 수 없었다. 집어제 600cc와 집어용 글루텐 300cc를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는 장인의 정신으로 7대의 바늘에 달아 찌 밑에 밑밥을 수북하게 깔았다.

 

  ▲ 송전지 관광좌대에서 낚은 50cm 떡붕어를 보여주는 필자.

  ▲ 계측자에 올린 떡붕어. 정확히 50cm를 가리키고 있다.

  ▲수몰 버드나무 주위에서 입질이 활발했다.


3.2칸 대의 월척 행진 
첫 입질은 밤 8시20분에 들어왔다. 우측 3.2칸 대의 찌가 하늘 높이 솟다가 넘어지기 직전에 챔질하자 33cm 월척이 걸려들었다. 이후 다시 3.2칸 대 찌가 솟더니 이번에는 32cm짜리 월척이 올라왔다. 연이은 월척에 ‘오늘은 되는 날이구나. 이제 토종 4짜를 노려보자’는 자신감이 솟구쳤다.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해 잠시 눈을 붙인 뒤 아침 6시부터 다시 낚시를 시작했다. 미끼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들어왔지만 목줄이 터지며 놓치고 말았는데 ‘되는 날은 된다’는 말이 있듯이 15분가량 지나자 다시 거짓말처럼 3.2칸 대의 찌가 솟았다. 찌가 정점을 찍는 순간 양손으로 강하게 채자 거센 물보라가 일었다. 녀석은 팀장님의 낚싯대 두 대와 내 낚싯대 두 대를 감아버리며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고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뒤 뜰채에 담겼다.
뜰채에 담긴 녀석은 어마어마한 씨알의 떡붕어. 우리를 철수시키기 위해 들어온 관광집 사장님의 계측자로 계측하자 꼬리지느러미가 딱 50cm에 닿는 5짜 떡붕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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