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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5월 유망낚시터-충남 부남호
2016년 05월 3432 9657

내 고장 5월 유망낚시터

 

 

충남 부남호

 

 

홍재인 서산 일번지낚시 대표

 

4월로 접어들면서 서산태안권의 작은 저수지와 수로에서는 산란을 끝마친 곳들이 많아지고 있어 낚시인들의 시선은 대형 저수지나 간척호로 쏠리고 있다. 그 중심에 부남호가 있다. 동쪽은 서산시, 서쪽은 태안군에 걸쳐 있는 부남호는 크기가 440만평으로 방대하기 때문에 각 지류와 본류에서 붕어들이 몇 주간에 걸쳐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올라붙는다.
봄철이면 부남호도 얕은 지류권 수초지대에서 먼저 입질이 만개하는데, 3월 초순부터 중순사이에 봉락수로에 이어 갈마리큰수로에서 순차적으로 좋은 조과를 선보였다. 그리고 4월로 접어들면서 본류권에서도 붕어 조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본류권에서는 수초가 군락을 이룬 최상류(3번 제방 위쪽)에서 3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마릿수 조황을 보여 낚시인들로 붐볐다.
현재 큰갈마수로와 봉락수로의 경우 입질이 뜸한 상태이며 4월 초부터 달산수로 중하류 갈대수초대에서 2~4마리 꼴로 꾸준하게 낚이고 있다.

 

  ▲남장현씨가 낚시했던 1번 제방 갈대밭 포인트로 4월 초 현재 부남호에서 조황이 제일 좋은 곳이다.

  4월 6일, 서산낚시인 남장현씨가 부남호 서쪽 제방 근처 갈대밭에서 낚은 4짜급 붕어를 보여주고 있다.

  남장현씨가 거둔 마릿수 조과.

 

4월 초부터는 본류권이 두각
지금부터 부남호는 지류권보다 본류권이 기대된다. 4월에 들어서자 중류권 본류에서 대물붕어가 출현하고 있다. 본류에선 수초가 없는 동편보다 연안에 갈대수초가 자라 있는 서편에 먼저 붕어가 붙기 시작한다.
4월 6일에 1번 제방 아래쪽 갈대수초를 노려 앉았던 서산 남장현씨는 해거름부터 자정 사이에 소나기 입질을 받아 총 10마리를 낚았는데, 그중 3마리가 38~40cm급이었다. 2번 제방과 모래채취장 사이에서는 1~3마리씩의 조과를 보이고 있고, 걸면 모두 월척 이상이다. 이곳은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입질이 활발한 편이다. 4월 10일 현재, 1번 제방부터 3번 제방까지 서쪽 연안의 갈대수초를 낀 곳이라면 모두 입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번 제방 좌우측과 3번 제방 위쪽 모래채취장 사이에서 조황이 좋은 편이다. 바다가 가까운 1번 제방에서는 망둥어 성화가 심해 생미끼 대신 글루텐 위주로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3번 제방에서는 망둥어 성화가 덜해 지렁이에 입질이 빠른 편이다.
조황문의 서산 일번지낚시 010-6505-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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