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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쇼킹! 삼천포에 5짜 벵에돔 출현
2016년 05월 2785 9674

화제

 

 

쇼킹! 삼천포에 5짜 벵에돔 출현

 

 

삼천포 화력발전소 옆 무명 방파제에서 52cm 벵에돔이 낚였다

 

이기선 기자

 

경남 사천시 삼천포 내만에서 52cm 초대형 벵에돔이 배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5짜 벵에돔이 낚인 곳은 삼천포 화력발전소(소재지는 고성군 하이면) 북쪽에 있는 무명의 석축방파제로 큰 도로변에 주차 후 도보로 진입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서 5짜 벵에돔을 낚은 이는 창원에 사는 로얄경기연맹 회원 주우영씨다. 토네이도, 렉슈마 필드스탭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우영씨도 이곳에서 벵에돔을 낚으리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한다. “감성돔을 낚으러 갔다가 야간낚시 도중 5짜 벵에돔을 낚은 것입니다. 8년 전 국도 노랑바위에서 52cm 벵에돔을 낚은 적 있는데, 뜻밖에도 삼천포 내만에서 그런 씨알을 또 낚을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원도에서도 낚기 힘든 대형 벵에돔을 엉뚱한 곳에서 낚아서 그런지 기쁘다기보다 좀 얼떨떨합니다”라고 주우영씨는 말했다.

 

  삼천포 내만에서 낚은 52cm 벵에돔을 자랑하고 있는 주영우씨.

  정확히 52cm를 가리키고 있는 계척자.


“화력발전소 방파제에선 4짜 벵에돔 종종 낚인다”
그렇다면 삼천포 내만에서 5짜 벵에돔이 낚인 이 사건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 단지 희귀어 수준의 초대형 벵에돔이 내만까지 흘러들어와 낚시인의 미끼를 건드린 일회성 해프닝에 불과한 것일까? 아니면 이 녀석 외에 또 다른 대형 벵에돔들이 내만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해 벵에돔 마니아로서 삼천포가 고향인 박재홍 한국프로낚시연맹 회장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천포는 다른 곳에 비해 벵에돔이 귀한 곳이다. 배를 타고 욕지도나 갈도까지 나가야 35cm 이상의 벵에돔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삼천포 내만에서도 화력발전소 방파제(배로만 진입할 수 있다)에서는 4짜급 벵에돔이 간혹 낚이고 있다. 몇 년 전에는 5짜 벵에돔이 낚였다는 얘기도 들은 적 있다. 아마도 발전소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짐작한다. 그러나 화력발전소 방파제가 아닌 북쪽에 있는 석축방파제에서 벵에돔이 낚인 건 처음 듣는 일이다”하고 말했다.
5짜 벵에돔이 낚인 석축방파제 포인트는 3년 전까지 화력발전소에서 도로 입구에 철문을 설치해 사람의 출입을 막았으며 야간에 낚시를 하고 있으면 단속했었다. 그러나 2년 전부터 철문을 철거하였고, 지금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하고 있으며 단속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차량은 진입할 수 없어 도로변 창고 옆에 주차 후 2km가량을 도보로 진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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