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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상추자 용둠벙에서 역대 2위 58cm 쥐노래미
2016년 06월 2149 9789

대어

 

상추자 용둠벙에서

 

 

역대 2위 58cm 쥐노래미

 

 

김지나 TPFA 회장

 

4월 16일 오전 하추자도 신양리의 민박집에 짐을 풀고 민박집 사장님의 소개로 도보 포인트로 향했다. 상추자도 북서쪽 나바론과 목개 사이에 있는 홈통으로 ‘용둠벙’이라는 곳이었다. 6명 정도까지 낚시를 할 수 있는 넓은 포인트였다. 민박집 사장은 “도보 포인트이지만 대물급 참돔과 돌돔, 감성돔 등 여러 어종이 낚이는 곳”이라고 말했다.
과연 0.8호 구멍찌를 이용한 반유동채비(원줄, 목줄 4호, 참돔바늘 11호, 미끼는 크릴)를 사용, 8m 수심대를 공략해 첫날 오후 5짜급 돌돔과 60cm급 참돔을 낚아 진한 손맛을 즐겼다. 배를 타지 않고도 이렇게 씨알 좋은 돌돔과 참돔을 낚을 줄이야. 그래서 둘째 날에도 같은 포인트를 찾았으나 입질을 받지 못했고, 셋째 날 같은 민박집에서 장박낚시 중이던 하 사장이란 분과 함께 다시 용둠벙 포인트를 찾았다. 

  ▲추자도 도보포인트인 상추자 용둠벙에서 낚은 대형 쥐노래미를 자랑하는 필자.

  ▲계측자위에 올려진 쥐노래미. 58cm로 역대 최대어에 1.5cm 모자란 대형급이었다.

 

 

이날은 오전 썰물에 5짜에 육박하는 돌돔 1마리와 상사리 몇 마리를 낚았고, 점심식사 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후 3시경 초들물로 바뀐 다음 다시 낚시를 시작하였다.   
우측 전방 6m 지점으로 찌를 던지면 들물 조류가 홈통 안쪽으로 흘러드는데 이곳에서 또 입질이 들어왔다. 찌가 스멀스멀 잠기기에 아마도 또 돌돔이 아닐까 내심 생각했다. 히트 후 쿡쿡 처박는 힘에 역시 돌돔이 맞구나 생각이 들었다. 몇 번의 펌핑과 릴링으로 조금씩 올라오는 놈은 그러나 대형 쥐노래미였다. 뜰채에 담아 올린 뒤 재보니 58cm. 이렇게 큰 쥐노래미는 처음 구경하여 낚시춘추에 연락을 하였다. 알고 보니 재작년에 울진 왕돌초 해상에서 배낚시로 낚은 59.5cm가 역대 최대어였고, 내가 낚은 쥐노래미는 갯바위에서 낚은 것 중 최대어라고 했다. 1.5cm 차이로 쥐노래미 신기록 수립은 못했지만 그래도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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