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호황낚시터 > 민물
내고장 6월 유망낚시터-경기·강원 원주 섬강 솔미둠벙
2016년 06월 4972 9815

내고장 6월 유망낚시터

 

경기·강원 원주

 

 

섬강 솔미둠벙

 

 

이영규 기자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솔미마을 인근에 있는 솔미둠벙은 섬강 옆에 붙은 2천평 규모의 둠벙이다. 매년 장마가 져 강이 범람하면 섬강에 살던 붕어들이 둠벙으로 유입된다. 작은 규모에 비해 씨알과 마릿수 모든 면에서 유명 호황터를 능가하는 곳이다. 작년에는 장마가 짧아 강물이 솔미둠벙으로 넘치지 않아 올해 조황은 미지수였다. 그러나 지난 3월 산란기 때 솔미둠벙을 찾은 원주 문막 낚시인들이 많은 월척을 뽑아내면서 대물 붕어 자원이 여전히 풍부함을 입증했다. 지난 4월 30일에는 총 7명의 낚시인이 밤낚시를 했으나 조황은 썩 좋지 못했다. 아직 산란 후유증이 남아있는지 붕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은 것 같았다. 이날 유일하게 올라온 붕어는 30cm급 한 마리였다. 취재에 동행한 김범철씨(낚시춘추 연재만화 필자)는 “솔미둠벙은 매년 5월 중순경 찾았을 때 밤낚시가 잘 됐다. 올해는 열흘가량 일찍 낚시를 와본 것인데 역시 보름 정도는 지나야 호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쪽(상류) 연안에서 바라본 솔미둠벙. 수초가 밀생해 있다.

  ▲솔미둠벙에서 낚인 30cm 붕어를 보여주는 인천의 강인호씨. 

 

청태 없는 깔끔한 바닥 노려야
솔미둠벙은 규모는 작지만 곳곳에 앉을 자리가 있어 약 10명 정도 낚시가 가능하다. 그러나 그 이상은 낚시할 곳이 없기 때문에 단체 출조지로는 부적합한 곳이다. 딱히 상류와 하류가 구분되지는 않지만 낚시인들은 수초가 많고 얕은 남쪽 연안을 상류로, 수초가 적고 수심이 깊은 북쪽을 연안을 하류로 부른다. 지금부터는 깊은 북쪽이나 수초가 적은 도로 밑 연안에 앉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수초지대에서는 말풀이 올라오고 청태도 심하기 때문이다. 상류 수초밭을 노리고 싶다면 일찍 도착해 수초제거작업을 거치는 게 좋을 것이다. 
미끼는 옥수수와 지렁이가 잘 먹히며 4짜가 넘는 대물 붕어도 많기 때문에 채비를 강하게 갖추는 것이 좋다. 차가 연안까지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가급적 밤에는 정숙해야 주변 낚시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다.

 

가는길  영동고속도로 이천톨게이트를 나와 여주시 점동면-원주시 부론면을 거친다. 부론면에서 귀래 방면 531번 지방도를 타고 약 4.5km 달리다가 정산2교차로에서 좀재 방면으로 우회전, 1.3km 정도 달리면 커브길에 솔미 이정석이 보인다. 이정석 옆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솔미둠벙이다. 내비에는 원주시 부론면 부론로 495를 입력하면 이정석 옆 별장까지 안내한다.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