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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6월 유망낚시터-충남 금산 못골지
2016년 06월 4536 9816

내고장 6월 유망낚시터

 

충남

 

 

금산 못골지

 

 

임연식 서울 대림낚시 대표, DIF 필드테스터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에 위치한 못골지(지동지)는 만수면적 2만1천평의 준계곡지로  화림지(3만3천평, 금성면 화림리), 숭암지(3만평, 추부면 장대리)와 함께 금산을 대표하는 대물터다. 세 곳 모두 배스가 유입되었으며 시즌이면 4짜 후반, 5짜 붕어까지 출몰한다. 시기적으로 4월 이전에는 반짝 조황을 보이다 5월 초중순 잉어의 산란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대물 붕어들이 움직인다. 4월 26일, 먼저 들어갔던 대림낚시 회원이 못골지 소식을 전해왔다. 상류에서 4짜 붕어가 낚이기 시작했으며 보트에서는 51cm 붕어도 낚였다는 것이다. 못골지는 만수위 상태였으며, 수몰나무와 부들, 갈대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는 상류의 도로변과 건너편 쪽에 10여명의 낚시인이 앉아 있었다. 물색은 우유를 풀어놓은 듯 좋은 편이었으며 겨울 동안 물속에 잠겨있던 말풀이 떠올라 군데군데 구멍이 열려 있었다.

 

 

  ▲말풀과 수몰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는 못골지 상류 풍경.

  ▲홍영기 회원이 상류에 자리잡고 낚싯대를 펴고 있다.

  ▲홍영기 회원이 못골지에서 낚은 월척.

 

 

보트에선 51cm 붕어 낚였다
우리는 비어 있던 최상류 도로 건너편에 수중좌대를 펼치고 공략에 나섰다. 수심은 80cm~1.2m, 옥내림채비에 글루텐과 옥수수를 고루 사용했다.
입질은 둘째 날에 들어왔다. 새벽녘에 홍영기 회원이 70cm급 잉어를 낚고 이어서 33~35cm 붕어 3마리를 낚았으며 필자는 10시쯤 34cm 붕어를 낚았다.
못골지는 만수위일 때는 최상류 얕은 부들이나 육초, 수몰나무 포인트에서 새벽부터 오전 시간대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 배수기에도 물이 빠지면서 대물의 입질은 꾸준하게 들어온다. 그리고 갈수기에는 수심 1.5~2m의 중류 도로 밑이 포인트가 된다. 이때는 가벼운 옥내림채비가 유리하다. 그리고 장마철 큰 비가 내린 뒤 오름수위가 진행될 때 상류 쪽 수몰나무에서 또 한 번의 호황이 펼쳐진다.
출조문의 서울 대림낚시 010-5001-7456 

 

가는길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추부IC에서 나와 금산 방면으로 진행한다. 약 4km 가면 만천사거리에 이르고 200m 더 가다 진산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해 700m 가면 도로 우측에 저수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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