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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7월 유망낚시터-충남 태안 황촌지
2016년 07월 4248 9925

내 고장 7월 유망낚시터

 

 충남  

 

 

태안 황촌지

 

 

임연식 서울 대림낚시 대표, DIF 필스테스터

 

더위에 배수기까지 겹쳐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시기이다. 이맘때 필자는 종종 양수형 저수지들을 찾아가곤 한다. 양수형 저수지들은 어느 정도 배수가 이루어지더라도 근처 수로나 강에서 인위적으로 물을 끌어다 담기 때문에 수위 변동이 적다.
그런 곳이 태안의 황촌지다.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가 행정명칭으로 닷개지에서 학암포 방면으로 가다보면 길 좌측에 위치해 있다. 3년 전 이맘때 찾아 좌측 곳부리(수문 근처)에서 옥수수 미끼로 33~38cm 붕어를 여러 마리 낚은 적이 있다.
2000년대 중반 한때는 많은 낚시인들이 몰려 쓰레기가 문제가 되어 마을에서 낚시를 금지시키기도 했다. 이곳은 하류 쪽에 길이 생겨 두 개의 저수지로 나누어졌는데 길 밑에 도수로가 있어 물은 통과한다. 저수지 연안은 콘크리트 석축으로 쌓아놓았기 때문에 받침틀이 없으면 불편한 곳이다. 이곳은 아직까지 외래어종이 없어 새우가 서식하지만 옥수수 미끼가 특효여서 옥수수 미끼에 월척붕어가 잘 낚인다. 옛날에는 마을에서 5천원의 청소비를 받았으나 지금은 무료터로 바뀌었다.

 

▲황촌지 최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본 풍경. 낚시인이 앉아 있는 수문 옆 코너자리가 붕어 명당이다.

▲황촌지 상류 수문 옆에 자리한 낚시인.

▲윗저수지 우안 상류의 낚시인들.


여름에는 전 수면에 마름이 올라오기 때문에 제거 작업을 하고 낚시를 해야 한다. 포인트는 따로 없이 고른 조황을 보이는데, 평소에는 큰 저수지(윗저수지) 좌우측 코너 부분이 제일 좋고 물을 펌핑할 때는 수문 유입구 좌우측이 명당이 된다. 수심대는 1~1.5m권으로 연안에 말풀이 삭아 떠오르면 조황은 더욱 살아난다.
케미를 꺾고 난 뒤 초저녁에 입질이 잦고 자정이 넘어가면 입질은 뜸해지나 씨알은 굵게 낚인다. 바닥채비가 주로 쓰이지만 수초가 없는 곳을 골라 옥내림채비를 사용하면 마릿수 조과도 올릴 수 있다. 낮에는 잔챙이가 성화를 부린다. 생미끼를 사용하면 가물치와 장어, 동자개가 잘 낚인다.
조황문의 서울 대림낚시 010-5001-7456

 

가는길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톨게이트에서 나와 서산을 지나 태안까지 간다. 태안에서 609번 지방도를 타고 가다 반계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신두1호지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 약 7m 진행하다 영빈가든을 지나자마자 좌회전하여 내려가면 황촌지 상류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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