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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미끼_삼파전-1. 지렁이가 가장 잘 먹히는 상황 Only 지렁이
2018년 06월 569 11696

붕어 미끼_삼파전

 

1. 지렁이가 가장 잘 먹히는 상황

 

 

Only 지렁이

 

 

세 가지 미끼 중 계절과 낚시터를 막론하고 가장 많이 쓰이는 미끼는 지렁이다. 지렁이는 한겨울 얼음낚시부터 한여름 혹서기까지 두루 쓰이며 어떤 미끼가 잘 먹힐지 모르는 미답의 낚시터에서 탐색용 미끼를 선택할 때 1순위 미끼가 된다.

 

▶저수온기
지렁이는 붕어낚시에서 가장 기본적인 미끼이다. 지렁이는 붕어의 후각과 시각을 가장 빠르게 자극하며, 입질 빈도도 어느 미끼보다 높은 미끼로 1년 내내 사용 가능하다. 특히 겨울철 저수온기에는 얼음낚시든 물낚시든 지렁이만큼 탁월한 미끼는 없다.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지역과 낚시터 형태를 막론하고 지렁이가 주력 미끼다.
한편 고수온기라도 갑자기 수온이 떨어져 붕어의 먹이활동이 위축되었을 때는 지렁이가 효과를 보인다. 가령 여름이라도 장맛비가 계속 내려 찬 빗물이 유입되면 떡밥이나 옥수수가 잘 먹히던 저수지에서도 지렁이가 잘 먹히는 수가 많다.

 

▶봄철 산란기
시기별로 봄철은 붕어의 산란기다. 산란 전후에 붕어에게는 고단백의 영양이 필요하며 이때 붕어들은 식물성 미끼보다 동물성 지렁이에 강한 식탐을 보인다. 그로 인해 배스와 블루길이 많아 평소 지렁이를 쓰기 힘든 곳에서도 산란기엔 지렁이에 월척이 많이 낚이며, 통상적으로 떡밥이 잘 먹히는 밤낚시에서도 지렁이에 더 입질이 잦은 시기가 곧 산란기다. 산란이 끝난 후 5월이 되면 그때부터는 글루텐과 옥수수가 서서히 지렁이를 능가하기 시작하는데, 그때도 4짜급 대물붕어는 지렁이에 입질하는 빈도가 높다. 

 

▲큰비가 내려 물이 탁해지거나 육초밭에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는 지렁이밖에 듣지 않는다. 사진은 충주호 오름수위 현장.

 

 

▶손 타지 않은 산속 소류지
깊은 산속에 위치해 있으면서 낚시인의 손을 전혀 타지 않은 저수지에서는 오직 지렁이 미끼만 잘 먹히는 특징이 있다. 이런 곳에선 낮에 지렁이, 밤에 새우가 잘 먹힌다. 반면 떡밥과 옥수수는 붕어들이 먹어본 학습효과가 없어서 거의 입질을 받기 어렵다.

 

▶폭우 뒤 오름수위
연중 어느 때건 뻘물이 진 상황이나 오름수위의 탁한 물속에서는 지렁이가 특효다. 특히 대형지나 댐의 오름수위로 육초대가 잠겼을 때 지렁이가 잘 먹힌다. 따라서 여름이라도 큰비가 오거나 탁수가 유입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지렁이를 준비해서 사용하면 기대 이상의 조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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