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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미끼_삼파전-4. 옥수수가 안 먹히는 상황 지렁이 & 글루텐 경합
2018년 06월 635 11699

붕어 미끼_삼파전

 

4. 옥수수가 안 먹히는 상황

 

 

지렁이 & 글루텐 경합

 

 

저수온기나 봄철 산란기엔 세 미끼 중에서 가장 딱딱한 옥수수가 잘 먹히지 않는다. 이때는 지렁이와 글루텐 중 잘 듣는 미끼를 찾아야 한다. 이처럼 옥수수가 제외되고 지렁이와 글루텐이 경합을 벌이는 상황은 다음과 같다.

 

▶저수온기
붕어의 입질이 약한 저수온기에는 단단한 옥수수의 입질빈도는 확 떨어진다. 이때는 지렁이나 부드러운 떡밥을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12월부터 3월까지는 옥수수를 쓸 일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기후가 따뜻한 남부지방에선 2~3월 해빙기에도 옥수수가 잘 먹히는 곳이 있기는 하다. 

 

▶산란기
산란 직전과 산란 직후 모두 붕어는 먹기 쉬운 생미끼나 부드러운 떡밥을 즐겨 먹고 단단한 고형물인 옥수수는 잘 먹지 않는다. 옥수수가 잘 먹히는 시기는 산란 후 한 달 정도 경과한 5월 중순~6월 초부터다.

 

▶장마철 오름수위
큰물이 진 뒤 물색이 탁해지는 상황에서는 옥수수는 거의 효과가 없어 지렁이나 글루텐떡밥을 많이 쓴다. 이때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는 글루텐이 먹히다가 뻘물이 짙어지면 지렁이가 더 잘 먹히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장마철이 아니어도 큰비가 와서 물이 불어 오르는 상황에선 옥수수가 외면 받는 편이다.  

 

 초대형지나 댐에서는 옥수수 대신 지렁이나 글루텐이 잘 듣는다. 사진은 소양호 추곡리.

 

▶댐낚시터와 초대형지
뚜렷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댐에서는 옥수수로 입질 받기가 어렵다. 소양호,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충주호, 대청호, 합천호, 임하호, 장성호, 나주호 등이 모두 그렇다. 뿐만 아니라 수면적이 70만평이 넘는 초대형지에서도 옥수수가 잘 안 먹히는데, 예당지, 논산지, 초평지, 청라지 등이 다 그렇다. 

 

▶새우 미끼가 잘 안 먹히는 낚시터
평소 새우낚시가 안 되던 저수지나 강, 수로에선 옥수수도 잘 안 먹히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새우낚시가 잘 되는 저수지라면 옥수수를 적극적으로 써볼 만하다.

 

▶인적 드문 산속 저수지
평소에 낚시인이 거의 찾지 않는 산속 소류지 붕어들은 평소 먹어본 적 없는 옥수수는 잘 먹지 않고 심지어 글루텐에도 잘 입질하지 않는다. 이런 곳에선 지렁이, 새우, 참붕어 같은 생미끼로 승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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