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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미끼_삼파전-5. 지렁이가 안 먹히는 상황 글루텐과 옥수수 경합
2018년 06월 6236 11700

붕어 미끼_삼파전

 

5. 지렁이가 안 먹히는 상황

 

 

글루텐과 옥수수 경합

 

 

블루길, 배스와 같은 육식어종이 설치는 곳에선 동물성 미끼인 지렁이를 쓰기 힘들고, 기타 피라미, 돌고기, 몰개 같은 강고기들이 많은 곳도 지렁이에 잡어 성화가 따른다. 이런 곳에선 식물성 미끼로 승부를 내야 한다.

 

▶외래어종 유입된 곳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된 곳에서는 생미끼인 지렁이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다. 붕어가 지렁이를 발견하기 전에 외래종들이 달려들기 때문이다. 그나마 배스만 유입된 곳에선 참고 써볼만하지만 블루길이 유입된 곳에선 지렁이를 쓰기 어렵다. 특히 블루길터에선 작은 블루길들이 수초밭에 오글오글 모여 있기 때문에 그런 곳엔 절대로 지렁이를 써선 안 되며 식물성 미끼를 쓰더라도 수초대 안쪽보다 수초 언저리를 노리는 것이 낫다. 

 

▶잡어가 설치는 낚시터
살치나 피라미 같은 잡어가 많은 계곡지에서는 지렁이를 사용하기가 어렵다. 동자개가 많은 저수지는 밤에는 지렁이를 쓰지 않는 게 좋다. 망둥어가 많은 해안 수로나 간척호에서도 지렁이는 금물이다. 이런 곳에서는 옥수수와 글루텐떡밥을 혼용해서 쓰다가 입질이 자주 오는 미끼로 결정짓는 것이 요령이다. 특히 강낚시터는 자잘한 강계 잡어가 많아서 지렁이를 쓰기 가장 어려운 곳이다. 다만 붕어들이 활발하게 회유하며 왕성한 입질을 보이는 아침에는 지렁이에 가장 빠른 입질을 보이기도 한다.

 

동사리나 동자개 같은 잡어가 성화를 부리는 곳은 지렁이보다 글루텐이나 옥수수를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닥 지저분한 곳
나뭇가지나 나뭇잎이 무더기로 떨어져 있는 계곡지나 침수수초 퇴적물과 새순이 뒤엉켜 있는 평지지의 지저분한 바닥에서는 지렁이를 사용하면 쉽게 장애물 속으로 파고들어 붕어 입질을 받아내기 어렵다. 이럴 때는 글루텐이나 옥수수로 바닥 위에 살짝 올려놓아야 입질을 받을 수 있다.

 

▶한여름 고수온
30도를 웃도는 한여름에는 고수온의 영향으로 물속의 지렁이가 금세 죽어버리고 그대로 방치하면 흐물흐물해져 미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이때는 딱딱한 옥수수나 글루텐 미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역시 여름철 배수가 많이 되어 수심이 얕아진 곳에서도 고수온 현상을 보이므로 지렁이는 잘 먹히지 않는다. 다만 한여름이라도 찬 물이 유입되는 곳에선 지렁이로 잦은 입질을 받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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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kso510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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