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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 찌맞춤의 정석-Part1 수조 표준찌맞춤 표준찌맞춤의 완성도는 99% 나머지 1퍼센트까지 커버하려는 건 욕심일 수도?
2018년 11월 154 12058

붕어낚시 찌맞춤의 정석

 

Part1 수조 표준찌맞춤

 

 

표준찌맞춤의 완성도는 99%

 

 

나머지 1퍼센트까지 커버하려는 건 욕심일 수도?

 

Q ‘찌맞춤’이란 무언가요?
A 찌의 부력과 봉돌의 무게(침력)를 딱 맞추어서 봉돌의 수중무게감을 제로상태로 만드는 것을 찌맞춤이라 합니다. 찌맞춤을 하면 봉돌의 비중이 사라져서 붕어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봉돌이 움직이고 그래서 약한 입질에도 찌가 솟구치는 예민한 어신 캐치가 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 완벽한 찌맞춤으로 세팅된 찌와 봉돌은 수면에 뜨지도 바닥에 가라앉지도 않고, 수중에서 서스펜딩 상태로 머물러 있는 상태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세팅을 실제 낚시터로 가져가면 약간 무거운 찌맞춤이 됩니다. 왜냐하면 실제 낚시터에선 봉돌 외에 낚싯줄, 바늘, 찌고무 등이 무게로 첨가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조찌맞춤을 할 때는 무게 추가분을 미리 감안하여 찌톱이 수면에 살짝 뜨는 상태(케미꽂이가 수면에 일치하는 상태)로 맞추어놓습니다. 이것을 ‘표준찌맞춤’이라 부르지요.
그러고 나서 궁극적으로 정확한 찌맞춤은 현장에 가서만이 가능합니다. 즉 표준찌맞춤 상태는 99%의 찌맞춤이며 나머지 1%의 완성은 현장상황에 맞춰서 이뤄집니다. 대개 표준찌맞춤 상태에서 봉돌의 무게를 더 줄여주면 가장 예민한 현장찌맞춤이 완성됩니다만 때로는 바람이나 물흐름을 극복하기 위해 봉돌의 무게를 더 늘려서, 일부러 약간 둔한 현장찌맞춤을 해서 대처하기도 합니다.
미리 말해두지만, 수조에서 표준찌맞춤만 잘 해도 99%의 상황에서 붕어를 낚아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머지 1%의 상황까지 커버하려는 욕심에서 복잡한 찌맞춤 논쟁을 벌이거나 오히려 더 나쁜 찌맞춤으로 변형하곤 합니다.

 

 

실내에서 수조찌맞춤을 하고 있는 성제현씨. 수조찌맞춤 상태로 현장에서 바로 낚시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찌몸통에 달라붙은 기포. 수돗물을 바로 받았을 때, 고수온 상태 등에서 기포가 발생하며 이 정도면 찌톱 전체를 상승시킨다.

나일론사(왼쪽)와 카본사. 카본사가 비중이 더 높지만 오히려 무겁게 찌맞춤해야 한다.

 

 

Q 표준찌맞춤 요령을 알고 싶습니다.
A 수조에 물을 부어 찌 길이보다 깊은 상태로 만듭니다. 그런 후 찌에 낮케미, 찌고무, 멈춤고무, 봉돌(스위벨 채비라면 스위벨도 함께 부착)을 모두 달아줍니다. 이때 바늘과 목줄은 제외해야 합니다. 바늘을 달면 바늘 무게까지 봉돌 무게에 포함돼 버려 현장에선 바늘만 닿고 봉돌이 내려가지 않을 위험이 커집니다. 언뜻 바늘만 닿고 봉돌이 뜨면 매우 예민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불편함 투성입니다. 채비가 불안하게 서 있다보니 붕어가 근처만 와도 찌가 울렁거리고 수직으로 선 목줄 때문에 이물감까지 작용합니다. 찌가 깔짝대거나 헛챔질이 잦아지는 이유가 됩니다.  
그 상태에서 수조에 넣은 뒤 케미꽂이 하단부가 수면과 일치하게 조절합니다. 깎아내는 봉돌이라면 찌부력보다 무거운 봉돌을 고른 뒤, 조금씩 잘라가며 케미꽂이가 수면과 일치하는 무게를 만들어줍니다. 쇠링을 탈부착해 무게를 조절하는 친환경봉돌이라면 적합한 무게의 쇠링을 끼워가며 케미꽂이가 수면과 일치되게 만들면 됩니다.
간혹 케미꽂이가 수면과 일치되는 속도(찌가 내려가면서 또는 올라오면서)를 놓고 고민하는 분들이 있는데 만약 수치로 계산될 만큼 정밀한 찌맞춤을 하고 싶다면 ‘찌톱 기준 정밀찌맞춤’을 하면 됩니다. 찌톱을 반 마디 혹은 한 마디만 수면 위로 나오게 만든 뒤 쇠링을 추가해 표준찌맞춤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쇠링은 소자와 중자면 적당한데 업체마다 무게가 다르지만 ‘이 크기를 달았을 때 찌톱이 얼마만큼 내려가는구나’라는 감을 잡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바람, 대류가 없는 양어장이나 손맛터로 출조할 때는 적당하지만 토종붕어를 노리는 자연지낚시터에서는 불필요합니다.  

 

Q 찌맞춤을 하지 않으면 찌가 올라오지 않나요?
A 봉돌이 지나치게 무겁지 않다면, 붕어가 입질하면 찌가 올라오기는 합니다. 찌올림은 미끼를 향해 머리를 숙였던 붕어가 미끼를 입에 물고 다시 위쪽으로 솟구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찌맞춤과 관계없이 일단 미끼를 문 붕어가 몸을 원상태로 복귀시키면 봉돌이 들리며 찌가 솟구치게 됩니다.
그러나 찌맞춤을 거치지 않은 무거운 봉돌로 그냥 낚시하면 붕어가 이물감을 크게 느껴 입질을 멈출 수 있습니다. 입에 미끼를 물었다가도 무거움에 이물감을 느껴 뱉는다면 찌가 덜 솟거나 도로 가라앉게 될 겁니다. 붕어의 활성이 좋은 날은 봉돌이 무거워도 찌가 시원하게 솟습니다만, 활성이 나쁜 날은 찌맞춤을 해주지 않으면 미끼를 씹어놓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봉돌이 찌부력보다 가벼우면(침력이 작으면) 바닥에서 떠오르므로 채비가 흘러다녀 낚시가 어려워집니다.   

 

Q 찌맞춤만 잘하면 부력이 큰 찌와 작은 찌의 예민성은 같아지는지요?
A 이론상 진공상태라면 예민성은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물속은 진공상태가 아니므로 부피로 인한 저항 차이가 발생합니다. 둘 다 찌맞춤을 예민하게 맞췄어도 부피 큰 찌는 물과 닿는 면적이 커 점성 저항이 큽니다. 그래서 찌올림이 느리고 둔한 것입니다. 이런 단점 때문에 예민한 입질 파악 능력도 부력이 작은 찌에 뒤질 수밖에 없습니다.

 

Q 수조에서 찌맞춤을 할 때는 찌 바로 밑에 봉돌을 달아 찌맞춤 합니다. 이 상태로 현장에서 그냥 낚시해도 상관이 없는지요? 
A 이론상으로는 현장에서 재차 찌맞춤하는 것이 맞지만 그냥 낚시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오히려 정밀성을 높인다고 현장찌맞춤을 너무 예민하게 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낮에 현장의 수심, 수압, 대류, 바람, 낚싯대 길이, 원줄의 종류에 맞춰 예민하게 찌맞춤을 했는데 밤이 되면 찌맞춤에 영향을 준 대류나 바람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또 다시 찌맞춤을 해야 되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수조찌맞춤만으로 이미 99%의 찌맞춤 상태가 완성됐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특히 자연지 토종터라면 1%의 완벽을 위해 위험한 모험을 할 필요는 없이 수조찌맞춤 상태로 낚시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Q 찌맞춤을 잘 했는데도 채비를 투척하면 찌가 사선으로 섭니다. 최종적으로는 수직으로 서는데요. 찌맞춤이 잘못된 건가요?
A 몇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가장 유력한 이유는 찌 부력이 너무 약한 것입니다. 부력이 약한 찌에 무거운 낮케미나 전자케미를 달면 마치 대나무 끝에 무거운 돌을 매달아 세우는 것과 같이 비스듬히 기울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원인은 얕은 수심입니다. 찌 부력이 약해도 깊은 수심에 던지면 찌가 똑바로 선 다음 내려가지만 1m 미만의 얕은 수심에서는 찌가 사선으로 입수됐다 서게 됩니다.
그러나 입질이 오면 수직으로 솟구치기 때문에 입질을 파악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이런 모습이 보기 싫다면 부력이 센 찌로 교체하면 됩니다.
그 외의 요인으로는 상, 하 찌멈춤고무 두 개를 밀착했을 때입니다. 이러면 찌고무의 연결 부위가 변형되면서 찌가 비뚤게 설 수 있습니다. 두 찌멈춤고무의 간격을 약간만 벌려줘도 이 현상은 막을 수 있습니다.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찌가 불량인 경우도 있습니다. 무게 중심이 맞지 않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한 여러 경우가 아닌데도 찌가 사선으로 입수된다면 찌의 불량일 확률이 높습니다.  

 

Q 집에 찌맞춤용 수조가 없어 수심이 60cm 정도 되는 양동이에 물을 받아 찌맞춤을 했습니다. 보통은 깊은 수조 속에 가라앉혔다가 찌가 천천히 상승하는 속도와 찌톱 높이를 보고 찌맞춤을 하는데 이처럼 수심이 얕은 상태에서 찌맞춤 해도 상관이 없는지요?
A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찌맞춤 시 찌가 가라앉거나 올라올 때 속도는 찌맞춤 결과와는 상관이 없는 문제입니다. 찌맞춤이 잘 된 채비를 현장에서 던져도 수심이 얕으면 찌가 빨리 가라앉고 수심이 깊으면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따라서 찌맞춤은 찌 길이보다 약간이라도 수심이 깊은 곳에서 하면 되며, 속도가 아닌 찌톱 높이만 계산해 찌맞춤을 조절하면 됩니다.   

 

Q 전날 밤 수조에서 찌맞춤을 해놓고 잤는데 밤에 찌톱 한 마디가 노출돼 있던 찌가 아침에는 몸통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A 미세한 기포가 찌몸통에 붙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찌몸통과 물의 온도 차이로 인해 기포가 생겨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경우 기포를 털어내면 원래 찌맞춤 상태로 복원됩니다. 기포가 생기는 원인 중 하나는 수돗물을 바로 받아 사용할 때입니다. 수도를 세게 틀어놓으면 무수한 기포가 발생하는데, 그 기포가 수조 안 곳곳에 미세하게 붙어 있다가 찌로 달라붙습니다. 이러면 정밀한 찌맞춤이 어렵게 됩니다. 이때는 찌를 들어내는 들채를 위, 아래로 휘저어 기포를 제거해야 합니다. 아니면 하루나 이틀 정도 놔둬 기포를 자연스럽게 제거한 후 찌맞춤하는 게 좋습니다.

 

Q 수조찌맞춤을 하다가 봉돌을 너무 많이 잘라 찌톱이 딱 한 마디 수면 위로 나왔습니다. 실제 낚시할 때는 원줄 무게가 더해지므로 그냥 낚시해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A 말씀대로 현장에선 원줄 무게가 더해지므로 찌톱 한 마디 정도는 쉽게 가라앉힐 겁니다. 그러나 안정적으로 낚시하려면 ‘케미꽂이 수면 일치 상태’로 다시 찌맞춤 하는 게 좋습니다. 친환경추라면 적당한 무게의 쇠링을 추가해 찌톱을 가라앉히면 됩니다.
참고로 수조이든 현장이든 간에 케미꽂이 수면 일치로 찌맞춤한 채비도 실제 낚시할 때는 한두 마디 내놓고 낚시하는데 그래도 원줄의 종류와 호수, 대류 및 바람의 영향으로 채비가 흐를 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애초 찌맞춤 시 찌톱이 한 마디 올라왔다면 실전에서는 상당히 가벼운 찌맞춤이 돼 채비가 여기저기로 밀리고 입질도 지저분하게 나타날 위험이 높습니다.   

 

Q 찌맞춤을 하다 보니 모르고 바늘까지 달고 찌맞춤 했습니다. 그냥 낚시하면 문제가 생길까요? 
A 망상어바늘 7호 두 개의 무게는 찌톱 5~6마디 높이를 좌우합니다. 따라서 바늘을 단 상태로 케미꽂이 수면맞춤을 했다면 바늘까지 봉돌 무게에 포함된 찌맞춤이 됩니다. 결국 바늘이 바닥에 닿는 순간 채비 하강이 멈춰 봉돌은 떠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목줄이 수직으로 서게 되므로 붕어에게 시각적, 촉각적 이물감을 전달하게 돼 입질이 지저분해집니다. 또 바람, 대류가 발생하면 채비가 이리저리 흘러 다녀 미끼(떡밥)와의 동조가 어렵고 밑걸림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찌맞춤은 반드시 바늘을 제외하고 맞추는 게 기본입니다. 만약 이 상태에서 봉돌을 바닥에 닿게 하려면 찌톱을 5~6마디가량 물 위로 내놓으면 됩니다. 하지만 그러면 찌 몸통이 거의 드러나기 때문에 입질 파악이 어렵고 찌 보는 맛이 저하됩니다.  

 

Q 낚시점의 찌맞춤 수조의 물은 대부분 지저분합니다. 수질이나 탁도가 찌맞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A 수면에 녹조가 심하게 끼어 찌톱에 달라붙지 않을 정도라면 수질과 탁도는 찌맞춤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제 막 수조에 받은 물에서는 기포가 발생하기 때문에 찌맞춤에는 좋지 않습니다.  

 

Q 찌맞춤 때 물속에 가라앉는 원줄의 무게까지 감안하기 위해 원줄을 돌돌 말아 함께 찌맞춤하는 경우가 있던데 좋은 방법인가요?
A 아주 잘못된 방법입니다. 원줄이 수면 아래로 잠겨 있는 것은 맞지만 물속에서 원줄이 무게로 크게 작용하는 범위는 찌와 봉돌 사이에 수직으로 연결된 부위입니다. 따라서 원줄을 찌 밑에 모두 달고 찌맞춤하면 엄청나게 무거운 찌맞춤이 됩니다. 찌와 초릿대 사이에 늘어진 원줄은 가라앉고 싶어도 찌와 초릿대가 양쪽에서 잡고 있어 무게로 작용하는 힘이 약합니다.

 

Q 나일론사와 카본사는 비중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원줄 비중에 따라 찌맞춤 기준도 달라져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기준을 두면 될까요?
A 나일론사는 카본사보다 비중이 가벼우므로 케미꽂이를 수면과 일치시키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반면 비중이 무거운 카본사는 나일론사보다 약간 무겁게 맞추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카본사 2~3호를 사용한 3.2칸 대라면 케미의 중간이 수면과 일치, 5칸 대로 낚싯대가 길어지거나 수심이 3.5m 이상으로 깊다면 케미 끝 수면 일치로 맞추는 게 좋습니다.
카본사를 쓸 때 나일론사보다 약간 무겁게 찌맞춤하는 것은 물속에 들어가면 찌맞춤이 가볍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전문 낚시인들조차도 무거운 카본줄이 찌를 누르기 때문에 찌맞춤이 무거워진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그 반대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 초릿대와 찌 사이 원줄이 늘어지면 찌는 앞쪽으로 끌려오게 되고, 그 끄는 힘이 작용하는 지점으로 봉돌이 들리게 됩니다. 그 결과 찌맞춤이 가벼워지는 것이죠. 그래서 같은 찌맞춤을 해도 긴 대의 채비가 자주 흐르는데, 낚시인들 중에는 ‘긴 대는 원줄 무게로 인한 영향을 많이 받으니 짧은 대보다 더 정밀하게 찌맞춤하자’는 생각을 갖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역시 찌맞춤이 가벼워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원줄은 굵을수록, 카본사일수록, 길수록 최초 찌맞춤을 무겁게 하는 게 좋습니다.

 


 

카본사가 찌맞춤에 미치는 영향

 

무게보다는 당기는 힘으로 더 크게 작용

 

토종붕어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은 카본사를 선호한다. 나일론사에 비해 강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카본사는 나일론사보다 비중이 무겁기 때문에 찌올림에 영향을 준다는 게 통론으로 퍼져있다. 그러나 실제로 무게로 작용하는 범위는 제한적이다. 찌와 봉돌 사이에 수직으로 늘어진 부위는 무게로 작용하지만 그 외의 부위, 즉 찌와 초릿대 사이에 늘어진 부위는 초릿대와 찌가 원줄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카본사를 원줄로 쓴 낚싯대를 앞쪽으로 밀면 찌가 떠오르는데  만약 무게로만 작용한다면 찌는 계속 그 높이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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