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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의 낭만, 겨울좌대 물낚시 2 물대포 낚시터 테크닉 플러스 찌맞춤에 단차 없는 쌍바늘
2019년 02월 2380 12180

설국의 낭만, 겨울좌대 물낚시

 

2 물대포 낚시터 테크닉

 

 

플러스 찌맞춤에 단차 없는 쌍바늘

 

 

김상현 FTV 제작위원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찌들.

주간 케미도 둥근형태보다 무게가 가벼운 일자형을 쓰는 게 좋다.

단차를 주지 않은 두바늘 채비.

 집어제 5합

글루텐 3합

 

 

낚싯대 편성
일반적으로 유료낚시터에서는 두 대를 사용하여 집어력을 높이는 게 기본 낚싯대 편성법이다. 2~3대 사용 시에는 집어력을 높이기 위해서 낚싯대 간격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다대 편성을 할 경우에는 너무 많은 낚싯대를 펴는 것보다 4~5대 정도가 알맞다. 굵은 붕어가 낚인다면 낚싯대 간격을 넓혀 공략하는 게 좋다. 집어력을 높이고 싶다면 처음에는 두바늘에 집어용 떡밥을 달아 사용하다 어느 정도 집어가 되었다면 미끼용과 집어용으로 나눠 달거나 미끼용 떡밥과 지렁이 짝밥으로 운영하면 된다.

 

찌맞춤 유의사항
저수온기에 중요한 것은 찌맞춤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저수온기라고 해서 마이너스 찌맞춤을 한다면 물 분사로 인하여 채비가 떠밀리는 현상이 생겨 낚시가 불편해진다. 모든 채비를 갖춘 상태에서 수평찌맞춤을 하는 게 알맞다. 차라리 주간케미를 일자형으로 선택하여 무게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고, 찌톱이 굵은 것도 찌올림에 영향을 미치므로 최대한 가는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 가는 찌톱은 얼음이 잡히는 것도 최소화해준다.
바늘은 7~8호 정도면 무난하며 목줄은 너무 길지 않게(10~15cm 사이) 사용하여 약한 입질에도 바로 찌에 표현이 되도록 한다.

 

미끼 운용법
한겨울 물낚시는 지렁이가 단연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수온이 0~3도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떡밥류는 집어역할이 최소화되기 때문일 거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물대포를 사용하여 낚시를 하는 관리형 낚시터는 사계절 운영되는 미끼가 떡밥류이기 때문에 동계에도 떡밥류를 사용하면 오히려 생미끼보다 조황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은 조황이 확인된 미끼 사용법은 어분류 등 향이 강한 확산성 떡밥류다. 어분 단품을 사용할 경우 집어 효과가 떨어지므로 확산성이 좋은 중층, 내림용 집어제와 혼합 사용하는 게 좋다. 바늘에 다는 크기는 다른 시기와 마찬가지로 밤톨만 하게 운영한다,
겨울에는 붕어의 이동 폭이 좁기 때문에 떡밥이 떨어지는 폭도 생각해 집어용을 크게 사용할 경우 미끼 위치보다 위쪽으로 집어가 되므로 낚싯대를 30cm 정도 당겨주는 것도 요령이다. 또한 쪼르레기 같은 집어제를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낚시터 여건에 따라 맞춤 미끼를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떡밥(어분류)과 지렁이를 짝밥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때 떡밥은 해당 지역의 수온에 맞추어 풀림시간을 확인하고 지렁이는 움직임이 계속되도록 수시로 교체해준다.
저수온기에는 대하살도 잘 먹힌다. 사용할 때는 저수온임을 감안하여 대하살을 이겨서 바늘에 붙어 있을 만큼 부드럽게 사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낮낚시와 밤낚시의 차이
일부 낚시인들 사이에서는 물대포를 사용할 경우 물이 수면에 떨어지는 소리에 붕어들이 놀라 경계심을 가질 수 있다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붕어들도 적응을 하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대포 낚시터의 붕어는 낮보다 밤에 굵은 씨알이 낚인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밤낮 차이가 크게 없다. 밤보다 햇빛이 좋은 낮에 조황이 좋은 편이다. 물색이 맑을 경우 혹은 삭은 수초대가 형성되어 있을 경우 긴 대를 이용하여 활용하는 게 좋다. 하지만 밤낚시에는 가장자리부터 얼음이 얼어들어올 수 있으니 이때는 가장자리 욕심을 부리지 말고 처음부터 얼음이 얼지 않는 곳을 예상하여 찌를 세워 집어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겨울 물낚시는 따뜻하고 편리한 대신 위험 요소가 많다. 주변을 청결히 하고 두꺼운 피복을 착용하여 행동에도 제한을 받게 되므로 불필요한 행동은 자제하여야 하며 특히 음주 후 밤낚시는 외부에 노출 시 급격히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고 충분한 휴식과 방한대책을 준비하는 게 좋다. 

 


 

겨울철 떡밥낚시 요령

집어제 5합과 글루텐 3합

성제현 군계일학 대표

채비 구성
낮은 붕어 활성도를 고려하여 가는 원줄과 가벼운 바늘 사용이 핵심이다. 원줄은 나일론 1호 정도 사용하고 목줄은 합사 2호 정도가 알맞다.
봉돌의 경우에는 원봉돌보다는 스위벨 등을 이용한 분할봉돌채비가 유리하다. 본봉돌과 스위벨과의 길이는 25cm가 적당하며, 목줄은 두 가닥을 쓰되 똑같이 5cm 길이로 쓰는 게 좋다. 목줄이 짧을수록 작은 어신도 찌에 바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바늘은 작고 가벼운 무미늘 4~6호를 많이 쓴다.
찌의 경우 가벼운 백발사 소재가 알맞고, 부력은 활성기보다 저부력찌(3.2칸 기준 7~9푼, 약 3g, 도래봉돌 3~4호)를 사용하면 된다. 찌의 길이는 50~70cm 정도로 최근에는 긴 찌가 유행하고 있다. 찌의 형태는 부력이 집중되어 반발력이 좋은 오뚜기(다루마)형 또는 유선형찌가 유리하다.

 

떡밥 배합
어분과 곡물을 배합한 집어제와 글루텐을 짝밥으로 다는 글루텐 짝밥낚시가 가장 성행하며  집어제 5합과 글루텐 3합이 가장 유행하는 배합법이다.

 

①집어제(집어제 5합)
집어력이 좋은 어분 2종과 풀림(확산)성이 좋은 보리(배아)떡밥 2종을 섞고 여기에 새우(또는 번데기)가루를 소량 첨가하여 집어력을 향상시킨다.
배합例 : 어분A 1컵 + 어분B 1컵 + 보리A 1컵 + 보리B 1컵 + 새우가루 0.5컵에 물 2컵 
(실례 : 아쿠아텍2 100cc + 아쿠아텍3 100cc + 찐버거 100cc + 향맥 100cc + 새우4000 50cc + 물 200cc)

 

②글루텐(글루텐 3합)
색상, 맛, 비중과 풀림을 담당하는 3가지 글루텐을 혼합하여 각 제품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되, 제품(글루텐)보다 물을 조금 더 넣어 무르게 반죽하여 사용하는 것이 핵심 테크닉이다.
배합例 : 마루큐 3합인 ‘와이삼’ 표준 배합비
와다글루 50cc + 이모글루텐 50cc + 글루텐3(딸기) 1봉에 물 225cc 즉 제품 200cc : 물 225cc 정도로 물을 더 많이 넣어 무르게 반죽한다.

 

낚시(집어) 테크닉
쌍포 편성과 부지런한 템포낚시로 집어군을 형성 및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대편성 : 같은 길이 낚싯대를 11자로 편성하여 집어군 압축. 일명 ‘쌍포낚시’라 불리는데 3.2칸 쌍포낚시가 가장 성행하고 있다.
▶템포낚시 : 기다리는 낚시가 아니라 부지런히 떡밥을 갈아주는 빠른 템포의 낚시로 빠른 시간에 주위에 있는 붕어를 모아 집어군을 형성한 후 집어군이 흩어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입질하도록 만드는 기술 즉, 붕어를 잡아내면서도 집어군이 흩어지지 않게 계속적으로 묶어두는 것이 최고의 붕어낚시 테크닉이다.
▶다양한 미끼 사용 : 입질이 시원치 않은 경우 두 대 중 한 대에는 글루텐 대신에 지렁이. 대하살, 구더기, 흔들이, 어분콩알(당고) 등 입질용 미끼에 변화를 주는 노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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