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낚시기법 > 루플
테크닉_MY WINTER LURE KNOWHOW JIGHEAD RIG
2020년 02월 251 12995

테크닉

 

MY WINTER LURE KNOWHOW
JIGHEAD RIG

 

유철무 바낙스, 배스랜드 필드스탭

 

나는 배스의 활동성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이 되면 지그헤드리그 사용에 더욱 집중한다. 겨울 배스는 입 안이 단단해지기 때문에 훅셋이 어려워 애를 먹는데, 지그헤드리그와 같은 오픈훅 채비는 훅셋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겨울이 되면 예민해지는 배스의 입질을 공략하기 위해 2~3인치의 작은 소프트베이트를 쓴다. 지그헤드의 무게는 주로 1/32~1/16온스를 쓰고 있다.
지그헤드리그는 피딩 때에는 배스가 적극적으로 먹이 활동에 나서기 때문에 중층에서 스위밍으로 운용하는 게 유리하다. 피딩이 끝나면 배스는 은신처로 돌아가고 대부분 바닥으로 내려가 있다. 지그헤드를 바닥까지 내린 후 라인의 텐션을 유지한 채 가끔 한 번씩 건드려 주거나 약하게 리프트앤폴을 운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배스의 입질은 거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무게감만으로 훅셋을 해야 한다.

 

2~3인치 웜, 1/32~1/16온스 지그헤드 사용
겨울에는 채비와 운용법도 중요하겠지만 배스가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겨울 배스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하수종말처리장 주변이나 수심이 깊고 물 흐름이 적되 배스가 은신할만한 구조물을 갖춘 곳으로 모여든다. 무한천과 삽교천, 곡교천과 같이 수심을 갖추고 있으면서 연안에 석축 또는 수초군락지이 형성된 곳을 추천한다.
겨울에 내가 사용하는 지그헤드리그 조합과 운용술을 소개한다.

 

 


 


기본형
게리야마모토 3인치 그럽 + 지그헤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지그헤드리그다. 지그헤드는 일반적으로 길이에 따라 3종으로 구분된다(#6 #4 #2). #6은 짧은 것이고 #2는 긴 것이다. 조금이라도 배스 입 안에 깊숙이 훅이 박혀야 바늘털이에서 털리는 일이 적기 때문에 난 가장 긴 #2를 선호한다. 훅을 최대한 많이 노출시켜야 유리하다.
이 채비는 스위밍으로 운용할 수 있으면서도 리프트앤폴, 데드워밍과 같은 여러 가지 액션으로 운용할 수 있기에 추천한다. 게리 야마모토 3인치 그럽은 특히 테일 액션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소프트베이트들에 비해 훨씬 위력적이다.

 

 


 


슬쩍 꿰기 가로형
배스랜드 섀드 테일 2인치 + 지그헤드

 

 

같은 소프트베이트라도 리깅 방법에 따라 배스에게 다르게 어필하게 된다. 이 채비는 소프트베이트의 머리 부분을 가로(측면에서)로 슬쩍 꿴 채비다. 머리 끝 부분에 꿸수록 더 큰 액션을 만들어낸다.
스위밍으로 운용하기에 좋은 채비이다. 가로 형태로 리깅했기 때문에 스위밍으로 운용하면소프트베이트는 마치 옆으로 누워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연상시키며 입질을 유도한다. 침강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원하는 포인트에 빠르게 공략할 수 있다. 수심이 깊은 곳에서 탐색 속도를 줄일 수 있기에 추천한다.

 

 


 


슬쩍 꿰기 세로형
배스랜드 팻 섀드 테일 2인치 + 지그헤드

 

 

가로형 슬쩍 꿰기와 비슷하지만 소프트베이트의 머리 부분을 세로로 꿴 것이다. 가로형이 짧은 떨림을 표현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면 이 채비는 떨림보다는 상하운동으로 큰 액션을 만들어 내는 데 목적이 있다. 역시 머리 끝 부분에 꿸수록 더 큰 액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보다 큰 액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쓰는 채비이다. 이 채비를 트위칭과 저킹 형태로 운용하면 마치 수직운동을 하는 듯한 액션이 나타난다. 이런 저런 채비를 썼음에도 입질을 받지 못했다면 이렇게 큰 액션를 구사할 수 있는 채비를 써보는 것도 좋다. 입질을 받을 수 없더라도 휴식 중인 배스를 깨우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밑걸림 방지형
게리야마모토 3인치 야마 센코 + 지그헤드

 

 

이 채비는 와이드갭훅 리깅법을 적용했다. 소프트베이트의 머리 부분에서 리깅을 시작하여 훅을 다 밀어 넣은 후에는 반대 방향으로 훅을 돌려서 빼내는 것이다. 훅을 감출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지그헤드리그의 장점을 퇴색시키는 면도 있지만 액션에서는 결코 밀리지 않는 채비이다.
예산의 무한천 석축처럼 밑걸림이 심한 구간에서 쓰기에 좋다. 훅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밑걸림이 적으며 액션 또한 다른 어떤 채비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 겨울철 중요 포인트 중 하나인 수초군락지에서 쓰기에도 추천할만하다. 

 

 


 

 

더 큰 씨알을 노린다면
카이젤리그

 

 

흔히 알고 있는 카이젤리그에서 소프트베이트의 크기만 줄인 것이다. 특히 게리야마모토 제품은 솔트를 섞을 때 특허기술인 발포인서트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향과 솔트의 용해도가 높고 유연성도 뛰어나다. 그렇기에 이 루어를 사용하면 장시간 한 장소를 공략하여 입질을 받아내곤 했다.
카이젤리그는 조금 더 씨알 큰 배스를 노리고자 할 때 쓴다. 앞서 설명한 다른 채비들에 비하면 더 커다란 소프트베이트를 쓰는 채비이지만 겨울에도 3.5인치 이상의 웜에 배스는 반응을 보인다. 지그헤드를 소프트베이트의 중앙에 꿰지 말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리깅하면 보다 빠르게 침강시킬 수 있다. 추천 조합은 게리야마모토 3.5인치 컷테일 + 지그헤드.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