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낚시기법 > 루플
경남 통영 배낚시_참돔루어 뉴 아이템 타이라바 블레이드의 위력에 깜놀!
2020년 03월 2074 13079

경남 통영 배낚시

 

참돔루어 뉴 아이템
타이라바 블레이드의
위력에 깜놀!

 

유영택 (주)멋진인생, 피디피플 프로덕션 대표

 

2000년 중후반부터 시작된 참돔타이라바는 지금까지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발전을 거듭해  2020년에 와서는 타이라바의 스커트를 만들어 쓰고 넥타이 대신 블레이드를 장착하며 납에 비해 1.6배 비중이 놓은 텅스텐헤드로 튜닝해 쓰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블레이드를 장착한 타이라바 채비에 걸려온 참돔.

타이바라에 블레이드와 넥타이를 연결한 채비. 일본에서 ‘타이브레’로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아부가르시아의 문어낚시 명인 와타나베 데빌씨가 개발했다.

장효민 씨가 라인에 연결한 타이브레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월 4~5일 이틀에 걸쳐 거제 지세포항을 찾았다. 올겨울 참돔 조황에 대한 상당한 기대를 걸었지만 충족시켜주지 못했고 2월을 맞이하는 상황에서의 출조였다. 출조 당일, 며칠 전과는 날씨 상황이 달라져 어려운 낚시가 예상됐다. 바람 초속 7m/s, 파고2m, 기온 -5℃. 포근하고 온화하던 날씨가 매서운 겨울 한파를 느끼게 하는 상황으로 급변한 것이다. 
지세포항에서 출항하는 정혁진 선장이 운항하는 적호엔 FTV 선상낚시X파일 진행자 장효민, 경기 파주의 여성 낚시인 임수희, 경기 일산 낚시인 최재현, 한국해양대학 어류학 석사과정의 김도균), 경기 남양주 낚시인 조은우 씨가 취재팀으로 합류했다. 

 

블레이드를 세팅한 타이바라라니
첫 포인트는 거제, 통영의 낚싯배들이 잘 가는 안경섬이었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너울이 높고 바람이 거세게 몰아쳐서 낚시를 하기 힘든 상황. 먼저 포인트에 도착해있던 낚싯배들과 무전으로 교신을 해보니 손바닥 크기의 참돔 몇 마리만 낚일 뿐 전반적 조황이 부진하단 소식에 적호 정혁진 선장은 며칠 동안 조황이 없었지만 큰 대물 참돔이 낚인다는 매물도로 향했다.
매물도가 보이는 곳으로 이동하니 안경섬과는 정반대의 날씨. 바람도 없고 바다도 잔잔해서 낚시하기에 너무나 좋은 여건이 조성되어 있었다. 다만 기온은 손이 시릴 정도로 차가웠다. 정혁진 선장은 “이곳은 매물도, 어유도, 가왕도 중심의 물골 포인트입니다. 큰 참돔이 잘 낚이는 곳이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하고 말했다.
채비는 100~120g 텅스텐 헤드에 자작 스커트, SS 사이즈의 바늘을 세팅했다. 여기에 청갯지렁이도 사용했는데 장효민 씨는 지렁이 대신 튜닝용 블레이드가 세팅되어 있는 타이바라 옵션인 ‘타이브레(타이라바 블레이드)’를 장착했다.
타이브레는 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제품이지만 이미 2016년 일본 아부가르시아 타코 필드스탭인 데빌 와타나베씨에 의해 개발된 제품이다. 귀금속 가공 전문 회사인 시다필드에서 제작했지만 홍보 부족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최근 일본 낚시메이커 2020년 신제품으로 다양한 타이라바용 블레이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 타이브레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블레이드가 회전하며 타이라바의 어필력을 높일 수 있는 보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넥타이나 지렁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오전에 출조한 거제 안경섬 일대에서 취재팀이 타이라바를 시도하고 있다.

큰 씨알의 참돔을 낚는 데 성공한 장효민 씨.

거제 안경섬의 북여도. 안경섬은 남북으로 남여도와 북여도로 나뉘어 있다.

타이라바에 블레이드를 달아 참돔 손맛을 본 최재현 씨.

매물도 인근에서 거둔 참돔 조과. ‘타이블레’를 활용해 마릿수 조과에 도움이 되었다.

매물도에서 참돔 마릿수 조과를 기록하고 철수한 취재팀. 좌측부터 장효민, 조은후, 최재현, 임수희 씨.

 

50cm 전후 참돔 연타 
블레이드가 통했던 걸까? K-GOOD의 100g 유동식 헤드(납)에 타이브레를 장착한 장효민 씨가 연거푸 입질을 받아낸다. 50cm 전후의 참돔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장효민 씨는 “지금 초슬로우 릴링으로 5~6바퀴 감아 들이던 중 톡톡 치는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좀 더 천천히 감으니 쭈욱~ 차고 나갈 때 챔질했습니다. 튜닝용 타이브레의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장효민 씨가 연거푸 입질을 받아내자 승선한 낚시인들도 타이브레를 장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낚싯배 곳곳에서 참돔 입질이 이어졌다. 안경섬에 있던 낚싯배들이 조황 소식을 전해득고 매물도로 몰려들었다. 낚인 참돔은 몸에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한 상태였고 빛깔 또한 예뻤다. 씨알도 평균 40~60cm.
다음날은 기상이 더욱 악화되었다. 일기예보만 본다면 오전낚시만 할 수 있는 상황. 방한복을 갖춰 입었지만 최근 따뜻한 날씨에 적응되어있던 몸은 급작스런 추위를 견디기 어려울 정도였다. 참돔은 바닥층보다는 타이라바를 20m쯤 흘려 끌어들이던 중 입질이 들어오는 패턴을 보였다. 물때는 들물보다는 초썰물부터 끝썰물에 많았다. 


취재협조 배스랜드, K-GOOD, Revo선글라스, 물반고기반, 낚시 유튜브 세모낚TV
출조문의 거제 지세포항 적호 010-3522-9351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