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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붕어바늘 집중 분석 4. 토종붕어용 바늘 크기 비교
2012년 10월 3290 3140

특집-붕어바늘 집중 분석

 

 

4 토종붕어용 바늘 크기 비교

 

 

크기는 비슷해도 호수는 제각각이라 혼란

 

 

 

붕어낚시용 바늘을 고르다보면 종류마다 호수가 제각각이라 혼란이 온다. 가령 망상어바늘 7호와 감성돔바늘 7호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차이를 보인다. 망상어바늘 8호는 감성돔바늘 1호와 2호의 중간 크기이며. 망상어바늘 10호는 감성돔바늘 4호와 5호의 중간 크기에 해당한다. 벵에돔바늘도 마찬가지다. 망상어바늘 7호와 비슷한 벵에돔바늘은 10호다. 벵에돔바늘의 경우 망상바늘 호수에 플러스 3을 하면 크기가 비슷하게 일치한다. 붕어낚시에 가장 많이 쓰이는 망상어, 벵에돔, 감성돔바늘을 실물 크기로 표기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붕어낚시용 바늘들. 비슷한 크기인데도 호수가 제각각이라 혼란스럽다

 

 

 

 

 

 


 

       

 

바늘의 종류마다 호수 표기 다른 이유는?
일본의 지역감정이 원인, 바늘 호수조차 통일 안 해 

조홍식 이학박사, 루어낚시100문1000답 저자

 

우리가 사용하는 바늘의 종류와 호수는 일본에서 정립되었다. 일본산 바늘을 쓰다보면 비슷한 크기인데 호수는 크게 차이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 배경엔 일본의 역사와 지역감정이 있다.
감성돔과 벵에돔을 관동지역에서는 ‘구로다이’와 ‘메지나’로 부르는데 관서지방에서는 ‘치누’와 ‘구레’라 부르고 있다. 전국시대와 막부시대에 일본의 중심은 관서지방인 교토와 오사카였으나, 그 후 막부가 몰락하고 에도시대가 되면서 관동지역인 에도(지금의 도쿄)가 중심지가 되었다. 일본에서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관동과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관서의 지역감정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서로 정통성을 주장하는 두 지방의 문화적 차이가 물고기의 명칭은 물론 낚시도구와 기법, 호수 표기 등의 차이에서도 나타난다. 그래서 관서지방에서 만들어진 치누 바늘과 관동지방에서 만들어진 구로다이 바늘의 호수가 다르고, 관서지방의 구레 바늘과 관동지역의 메지나 바늘의 호수가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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