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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를 위한 볼락루어 지침 4낚싯대의 이해
2012년 12월 908 3330

입문자를 위한 볼락루어 지침  |낚싯대의 이해

 

 

잔챙이엔  | 솔리드 팁 대물엔  | 튜블러 팁

 

 

볼락루어대엔 두 가지 팁(초리)이 있는데, 속이 차 있고 낭창한 솔리드 타입과 속이 비어 있고 빳빳한 튜블러 타입이 있다. 예민한 입질을 하는 잔챙이 볼락을 노릴 땐 낭창한 솔리드 초리가 좋고, 대물을 노릴 때는 빠른 제압을 위해 빳빳한 튜블러 초리가 좋다.

 

 

 

고성 푸른낚시마트 백종훈 대표(NS 바다루어스탭)가 초릿대를 휘어 휨새를 보여주고 있다.

 

 

볼락루어 전용낚싯대. 2절로 되어 있으며 길이는 7ft 내외이며 무게는 100g 정도다. 액션은 울트라라이트(UL), 라이트(L), 미디엄라이트(ML)가 있는데, 주로 라이트나 미디엄라이트를 사용한다.

 

 

 

합사의 꼬임을 방지하기 위한 PE 라인 전용초리 가이드. 양발 가이드로 합사가 걸려도 쉽게 빠지도록 설계한 것이다.

 

 

볼락낚싯대는 전용대가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스펙은 거의 비슷하다. 길이는 7ft 내외가 가장 많다. 짧은 것은 6.4ft, 긴 것은 8.5ft까지 있다. 다른 루어대와 마찬가지로 2절로 분리되며 무게는 100g 내외이다. 가격은 10만원대부터 중급은 20~40만원, 고급은 100만원이 넘는 것까지 출시되어 있다. 볼락루어낚시가 처음 시작됐을 때는 입품뿐이었지만 최근에는 우수한 국산 볼락대가 많이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20~30만원이면 훌륭한 전용대를 구입할 수 있다.입문자가 볼락낚싯대를 구입할 때 가장 고민되는 사항은 솔리드 타입의 낚싯대를 살 것인가, 튜블러 타입의 낚싯대를 살 것인가이다. 선택은 자신이 어떤 곳에서 낚시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동해나 남해동부의 원도권에서 대물 볼락을 노린다면 튜블러 타입의 낚싯대가 필요하다. 채비를 원투하기 위해 길이는 7ft 내외로 긴 것이 좋고 허리와 초리가 빳빳해 대물도 재빨리 제압할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바닥에서 입질한 후 암초 속으로 파고드는 볼락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빳빳한 낚싯대가 필수이며, 쉽게 휘어지는 낭창한 낚싯대는 볼락이 파고드는 것을 제압하지 못하기 때문에 쓸 수 없다. 그러나 단점도 있다.낚싯대가 빳빳한 만큼 예민한 입질에 대응하기는 어렵다. 볼락의 활성이 좋을 때는 크게 상관없지만 작은 볼락이 약한 입질을 하는 경우에는 빳빳한 초리로 인해 입질을 잡아내기 힘들게 된다. 그 반대로 잔챙이 볼락이 많이 낚이는 남해안 근해에서 주로 낚시한다면 초리가 낭창한 솔리드 타입의 낚싯대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방파제의 경우 볼락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입질도 약하다. 그리고 근해의 섬에서는 잔챙이가 마릿수로 낚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은 입질을 잘 받아내는 솔리드 타입이 좋다. 솔리드 타입은 낚싯대가 낭창하기 때문에 잔챙이로 더 좋은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낚싯대의 길이는 6~7ft로 어떤 것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짧은 것은 장애물이 많은 내항에서 정확한 캐스팅을 하기 수월하며 긴 것은 먼 곳을 노릴 수 있다.최근에는 솔리드 타입과 튜블러 타입의 낚싯대를 모두 구입하는 낚시인들이 많다.
일부 낚싯대 제조사들은 낚시인들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솔리드 초리와 튜블러 초리를 모두 제공하기도 한다.

가벼운 낚싯대가 좋다 
볼락루어낚싯대를 구입할 때 또 하나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게이다. 볼락루어낚시는 기다리는 낚시가 아니며 장시간 채비를 던지고 감아 들이기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낚싯대의 무게는 되도록 가벼울수록 좋다. 낚싯대가 가벼우면 낚시의 피로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스팅의 정확도를 높이고 라인 트러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가벼운 낚싯대는 블랭크의 카본 함유량을 99.9% 혹은 100%로 맞추어 제작하는데, 볼락루어대는 일반 낚싯대보다 더 높은 압력으로 카본을 압착해 더 가볍고 감도가 우수한 낚싯대를 만들어낸다. 그렇게 만들어진 낚싯대의 무게는 대부분 100g 이하이다.
최근에는 가이드의 무게도 줄이고 있다. 예전에 유행하던 스테인리스 가이드는 현재 저가의 제품에만 사용되고 있으며 고급 볼락루어대에는 고가의 가벼운 티타늄 가이드가 달려 나온다.

박스

 

 

낚싯대 스펙 보는 법

 


볼락루어대의 블랭크를 보면 낚싯대 제원(스펙)이 적혀 있다. 사진의 볼락루어낚싯대엔 ‘S-782L, Lure 2~10g, PE 0.6~1.5’라고 적혀 있는데, S는 스피닝릴용 낚싯대라는 뜻이며 길이가 7.82ft, 낚싯대의 강도가 라이트(Light), 캐스팅 가능한 루어의 무게가 2~10g, 적합한 PE 원줄이 0.6~1.5호라는 뜻이다.

 

낚싯대 매장에서 체크할 사항

① 직접 초리를 휘어보고 휨새를 가늠한다. 초리를 휘어보면 낚싯대가 솔리드 타입인지 튜블러 타입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② 낚싯대를 흔들어 본다. 초리 휨새와 낚싯대 전체의 휨새가 전혀 다를 수도 있다. 초리는 빳빳하지만 허리가 낭창거릴 수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볼락루어대의 경우 허리가 낭창거리는 낚싯대는 피해야 한다.
③ 가이드를 꼼꼼히 살펴본다. 가이드를 고정하고 있는 에폭시가 깨진 곳은 없는지, 가이드가 합사 전용이며 흠집은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 저가 낚싯대 중엔 가이드의 상태가 나쁜 것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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