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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긴꼬리벵에돔 - 채비 운용, 유속에 따른 봉돌플에이가 핵심
2010년 10월 1020 402

특집-긴꼬리벵에돔 시즌-업 - 긴꼬리벵에돔 채비 운용

 

유속에 따른 봉돌플레이가 핵심


완만한 유속엔 G2~B, 본류엔 2B~4B 봉돌이 적합


긴꼬리벵에돔낚시에서 중요한 것은 수심층 공략이 아니라 밑밥과 미끼의 동조다. 동조를 위해서는 밑밥이 어떤 속도로 얼마나 깊이 가라앉는지 생각해야 한다. 그것은 물론 유속에 따라 달라진다.
급류에선 아무리 무거운 집어제를 섞은 크릴밑밥이라도 1~3m 상층을 흘러갈 것이다. 완만한 조류에선 크릴밑밥이 2~5m 수심층을 흘러갈 것이다. 유속이 아주 느린 곳에선 크릴밑밥이 7~10m 수심까지도 가라앉을 것이다. 그때마다 그 밑밥의 흐름에 채비를 동조시키기 위해선 어떤 채비가 필요할지 생각한다.

●완만한 유속(감성돔 낚시에 적합한)

 

감성돔낚시나 일반 벵에돔낚시에 적합한 완만한 조류에선 G2 ~B 봉돌이 적합하다. 전유동으로 3m부터 8m 수심까지 폭넓게 탐색한다. 조류가 약할 때 낮에는 긴꼬리가 깊이서 입질할 수도 있다. 이때 찌는 봉돌 무게에 상관없이 B 구멍찌를 쓰는 게 편하다. 긴꼬리벵에돔은 입질이 시원하므로 찌에 여부력이 좀 많이 남아 있어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봉돌 무게이지 찌 부력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선 어느 정도 채비가 가라앉으면 자주 뒷줄을 견제해서 가라앉는 미끼를 스톱시켜주어야 한다. 긴꼬리벵에돔은 스톱하는 순간의 미끼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한편 조류가 약할수록 30m 이상 멀리 던져보는 시도가 필요하다. 먼 거리에서 긴꼬리 떼가 회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빠른 유속(참돔, 부시리 낚시에 적합한)

 

빠른 유속의 본류대는 긴꼬리벵에돔이 좋아하는 조류다. 본류를 노릴 땐 B~3B 봉돌이 적합하다. 전유동으로(유속 탓에 깊이 가라앉지 않으므로 전유동의 큰 의미는 없다) 2~5m 수심층을 흘린다. 역시 봉돌 무게에 관계없이 찌는 2B나 3B 구멍찌를 쓴다. 이런 곳에선 다소 크고 무거운 찌가 유리하다. 작은 찌는 조류 속에서 쉽게 빠져나오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또 본류가 약간 멀리서 흐를 경우엔 그 본류까지 던져야 하므로 크고 무거운 찌가 여러 모로 편리하다.
그러나 참돔낚시처럼 50m 이상 멀리 흘리는 본류낚시만 구사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긴꼬리벵에돔은 본류가 흘러가서 부딪치는 직벽이나 여끝, 수중여 주변에서 입질하기 때문이다. 조류가 정면으로 받히는 곳에서 의외로 긴꼬리벵에돔이 잘 낚이므로 그런 포인트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로찌는 일반 벵에돔용이다 

일반 벵에돔은 긴꼬리벵에돔에 비해 움직임이 느리고 입질도 미약하므로 제로, 투제로 등의 예민한 찌가 필요하다. 특히 상층에 뜬 벵에돔은 대단히 입질이 약해 목줄찌를 써야 한다. 바늘도 작은 것이 유리하고 가급적 도래 무게를 없애기 위해 직결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긴꼬리벵에돔에겐 그렇게 예민한 채비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채비정렬을 위한 견제는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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