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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광어의 계절이 왔다! 大광어로 쾌조의 스타트-군산권 참돔 포인트에서 2~3kg급 속출, 영흥도도 개막
2014년 06월 1617 4815

 

특집 - 광어의 계절이 왔다! 

 

 

1 서해 현황

 

大광어로 쾌조의 스타트


군산권 참돔 포인트에서 2~3kg급 속출, 영흥도도 개막  

  

이영규 기자

 
5월 초를 전후해 서해 광어 루어낚시가 본격 시즌에 접어들었다.

지역에 따라 편차는 컸지만 군산에선 참돔 타이라바 도중 2~3kg급 대광어가 솟구쳐 눈길을 끌었다. 

 

▲해무니호를 타고 나가 70cm급 광어를 낚아낸 낚시인.

 

▲지난 5월 5일 군산 해무니호가 거둔 참돔과 광어 조과. 광어 씨알이 굵어 참돔이 왜소하게 보인다.

 

▲작년 5월 20일경 영흥도 앞바다에서 경인호를 타고 광어를 노리는 낚시인들.

 

올해 서해 광어낚시 조황은 5월 1일을 기해 확인됐다. 조황 탐사낚시는 4월 20일경부터 시작됐지만 마릿수 조과는 이때 처음 나왔다. 
가장 눈에 띄는 조황은 군산권에서 나왔다. 참돔 타이라바낚시에 나선 군산의 낚싯배들이 2~3kg급 대광어를 꾸준히 낚아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가장 출중한 조과를 올린 배는 야미도의 해무니호였다. 지난 4월 말부터 군산 연도권으로 출조한 해무니호는 참돔을 노린 타이라바 채비로 2~3kg급 광어를 평균 5~6마리씩 올렸다. 다운샷을 전문으로 출조한 낚싯배들보다 씨알이 월등하게 굵었다. 수온이 상승한 5월 초부터는 말도권에서도 대광어가 속속 낚이고 있는 중이다.

 

참돔 포인트가 대광어 명당

 

다운샷보다 타이라바에 훨씬 굵은 광어가 올라온 이유는 무엇일까? 해무니호 김상래 선장은 독특한 포인트 여건을 유력한 원인으로 꼽았다.
“간혹 대광어가 다운샷의 웜보다 타이라바를 더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근거가 없는 얘기입니다. 그보다 바닥의 차이입니다. 흔히 참돔은 뻘바닥을 타고 광어는 돌바닥을 탄다고 말하는데 2kg이 넘는 큰 광어들은 뻘바닥을 더 좋아합니다. 정확히 말해 뻘과 모래, 자갈이 섞인 곳이죠. 그래서 참돔 포인트에서 대광어가 잘 낚이는 것입니다.”
김상래 선장은 5월 초에 광어만 노리고 십이동파도와 흑도 등으로 출조한 낚싯배들은 마릿수는 좋았지만 씨알은 잘았다고 말했다. 다운샷 낚싯배들이 노리는 광어 포인트는 대부분 여밭인데 이런 바닥에서는 커야 1kg급이 주로 낚인다고. 그래서 상품가치가 높은 대광어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어부들은 참돔 포인트에 그물을 깐다는 것이다.

 

대광어 노린다면 타이라바가 오히려 나을 수도

 

김상래 선장은 “만약 마릿수 위주로 광어를 낚고 싶다면 다운샷 전용선을 타는 게 유리하고 마릿수는 적어도 대광어를 낚고 싶다면 참돔낚시 전용선을 타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타이라바낚시에 익숙하지 않은 낚시인들은 참돔의 예민한 입질을 파악하지 못해 고전할 수는 있다. 그러나 요즘은 대부분 청갯지렁이를 바늘에 꿰어 쓰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참돔 입질을 받아낼 수 있다.
광어는 단번에 타이라바를 삼키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챔질 타이밍을 잡는다. 작년의 경우 군산에서는 8월 말까지도 대광어가 확인됐다.  
 
■조황문의 

야미도 해무니호 010-3678-1037, 서군산낚시 오렌지호 063-445-5504, 군산낚시프라자 063-442-4046.


 

 

그밖의 서해권 광어낚시 출조 현황 

 

●격포권

격포는 군산보다 남쪽인데도 바다루어낚시는 보름 이상 늦게 시작되는 게 특징이다. 올해는 4월 20일부터 조황 확인을 위해 왕등도권으로 출조했지만 눈에 띄는 조황은 거둘 수 없었다. 5월 12일 현재 어부들의 그물에는 2~3kg급 광어가 잡히고 있지만 다운샷 조황은 미미한 상황. 격포는 루어낚시 전용선이 많지 않아 조황이 늦게 확인된다. 격포 남부낚시 김신곤 사장은 “올해 역시 5월 20일은 넘겨야 광어가 다운샷에 마릿수로 비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광어 다운샷 선비는 1인당 10만원.
■조황문의  격포 남부낚시 010-8644-8723, 서울낚시 063-581-1162, 변산낚시 063-583-5766

 

●보령/서천권


지난 5월 초부터 본격적인 루어 출조에 나서고 있다. 광어만 노린 다운샷 출조는 4월 말부터 시작돼 5월 초 현재는 1인당 2~5마리로 마릿수가 적은 상황이다. 주 출조 코스는 화사도와 길산도, 녹도, 용섬 근해이며 먼바다인 외연도권으로는 5월 말부터 출조가 이루어질 전망. 선비는 광어 다운샷의 경우 서천 홍원항의 배들은 군산과 동일한 10만원, 오천항의 배들은 8만원을 받는다.
■조황문의  서천 홍원항바다낚시 041-952-0411, 오천 서해낚시 011-470-3912, 블루피싱 010-5329-2905.

 

●안흥/영흥도/인천권


보령 이북의 출항지들은 적어도 5월 말은 지나야 광어낚시가 본격적인 궤도에 접어든다. 5월 초 현재는 대부분 낚싯배들이 우럭낚시를 중점적으로 출조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지난 5월 7일에 출조한 영흥도 길낚시의 경인호가 2~3kg급 대광어를 20마리 이상 낚아 화제가 됐다.
경인호가 대광어를 올린 곳은 영흥도와 입화도 사이에 있는 일명 ‘정박지’ 포인트. 원래 이곳은 인천이나 영흥도로 들어오는 대형 화물선이 잠시 정박하는 곳인데 수심이 50m 이상으로 깊어 굵은 우럭과 광어가 잘 낚이는 곳이다. 이승현 선장은 “지난 4월 10일에 출조했을 때는 3킬로그램짜리 한 마리로 끝났었다. 그러나 5월로 접어들자 많은 대광어들이 정박지 포인트로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흥도권의 루어 전용선들은 5월 마지막 주말을 기해 집중적인 출조에 나설 계획이다. 그때는 정박지 외에도 자월도, 승봉도, 부도 등지 같은 근해권 섬들에서도 마릿수 조과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과 영종도 등지에서 출조하는 루어 전용선들의 다운샷 출조 코스는 영흥도와 겹치므로 집에서 가까운 출항지를 찾는 게 좋겠다. 영흥도의 경우 근해권 출조 선비는 8만원, 먼바다 출조 선비는 10만원을 받는다.
■조황문의  안흥 신진도 태풍투어낚시 041-674-7936,
신진도 바위섬호 010-8786-3349, 영흥도 선창낚시 010-4905-0344, 영흥도 길낚시마트 032-881-7086, 영종도 삼목선착장 백상어호 010-8933-3149, 인천 남항부두 백마호 032-887-8181, 남항부두 히트호 032-88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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