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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hore Seabass - 농어루어낚시 入門_③포인트 찾기
2010년 05월 717 807

Inshore Seabass - 농어루어낚시 入門

 

③ 포인트 찾기

 

수중여보다 먼 본류대 브레이크라인이 낫다

 

 

농어는 조류를 따라 이동하며 베이트피시를 노리는 사냥꾼들이다. 주로 수중여 주변이나 파도가 들이치는 갯바위 아래에 많이 붙어 있다고 알고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농어는 매복을 하거나 무리를 지어 사냥하기도 하며 어둠을 틈타 얕은 연안으로 접근하기도 한다.

 

 

▲ 포항 대보면의 농어포인트. 농어는 파도가 많이 쳐서 물색이 흐린 날이나 밤에는 가까운 수중여 근처로 붙지만 평소엔 멀리 본류대 근처를 회유하고 있다.

 


농어는 아주 다양한 형태로 베이트피시를 사냥한다. 볼락처럼 어둠속에서 매복하기도 하고 바닥층의 새우나 지렁이를 주워 먹기도 한다. 물때에 맞춰 연안으로 들어와 수중여 주변에 은신하고 있다가 베이트피시를 덮치기도 하고 무리를 지어 막무가내로 덤비거나 반대로 조용한 연안으로 서서히 접근해오기도 한다(그림1). 핵심은 농어가 어떤 형태로 행동하든 그 모든 행동들이 베이트피시를 사냥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만약 베이트피시를 사냥하는 농어를 만난다면 낚는 것은 식은 죽 먹기나 다름없다. 그런 상황을 만나면 대부분 베이트피시가 튀어 올라(간혹 반대로 가라앉는 경우도 있다) 농어의 존재와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그곳에 루어를 던지기만 하면 낚을 수 있다. 농어의 활성도가 좋은 여름~가을에 자주 경험할 수 있다. 문제는 큰 농어를 낚을 수 있는 봄과 겨울에는 이런 상항이 드물다는 것이다.

 

 

베이트피시의 움직임을 먼저 파악해야

 

농어의 위치를 전혀 파악할 수 없을 때라고 해서 막무가내로 아무데나 노리지는 않는다. 낚시인들은 눈에 쉽게 띄고 노리기 좋은 수중여나 간출여 주변을 노린다. 이유는 연안에서 멀리 있는 베이트피시가 수중여나 간출여 주변으로 모이며 그것을 노린 농어가 따라 붙기 때문이다(그림2). 조류가 약한 물돌이(특히 만조 물돌이)때는 아예 수중여 주변에 붙어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므로 지나칠 수 없는 포인트가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장타가 가능하기 때문에 본류나 합수지점 혹은 농어가 붙기 좋은 브레이크라인을 직접 노리는 경우가 많다(그림3). 이런 곳을 공략할 수 있다면 농어가 수중여로 붙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직접 농어가 지나가는 길목을 노려 더 높은 확률로 입질 받을 수 있다. 또 미노우를 따라 농어가 여러 마리 들어올 확률도 있기 때문에 마릿수 조과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다만 조류가 약한 깊숙한 내만의 경우 이런 자리가 드물다. 대신 연안에서 수심이 깊어지는 자리인 브레이크라인을 노려서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물골이나 곶부리 앞, 방파제 곶부리, 배가 지나다니는 항 입구에 깊어지는 구간이 많다.

 

 

야간엔 슬로우 리트리브가 기본

 

농어를 낚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적인 테크닉도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먼저 캐스팅은 루어를 1m 정도 내린 후 던지는 버트캐스팅이 기본이다. 무거운 루어를 캐스팅할 때 생기는 저항을 줄이고 낚싯대를 휘두르는 과정에서 생기는 원심력과 반발력을 최대한 이용해 조금이라도 더 멀리 루어를 날리기 위한 방법이다. 처음엔 조금 어색하지만 익숙해지면 루어를 바짝 감아 캐스팅할 때보다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다음으로 릴링과 저킹을 불규칙적으로 병행하며 다양한 액션을 연출하는 것이다. 릴링을 하다가 멈추기만 해도 액션이 달라지므로 그때 지나가는 농어를 유인할 수 있다. 또 저킹을 하면 루어가 뒤집어지면서 반짝이는 플래싱 효과를 낼 수 있고 갑작스런 강한 액션으로 인해 농어의 반사적인 입질도 유도할 수 있다.
하지만 야간에는 빠른 액션은 금물이다. 농어가 미노우를 식별할 시간을 주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서 야간에 농어를 노릴 때는 천천히 감아 들이는 슬로우 리트리브가 기본이다. 릴을 1초에 한 바퀴 돌린다는 생각으로 아주 천천히 감고 입질이 느껴지면 릴링을 멈추거나 살짝 저킹해서 액션의 변화를 주면 된다. 하지만 농어가 아주 예민한 상황이라면 액션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같은 속도로 계속 릴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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