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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배낚시 마스터하기-유형 3 볼락루어낚시 중상층 넓은 범위 공략에 우세
2015년 03월 2849 8441

볼락 배낚시 마스터하기

 

유형 3

 

 

볼락루어낚시 중상층 넓은 범위 공략에 우세

 

 

백종훈 N·S, 거상코리아 필드스탭·고성 푸른바다낚시 대표

 

루어낚시에도 배낚시 바람이 불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많은 볼락루어낚시인들이 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고 있다. 경비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 갯바위에 하선하는 비용에서 1만~2만원의 비용을 더 내면 포인트를 이동하면서 더 확실한 조과를 올릴 수 있다.
외줄낚시, 털털이와 루어낚시의 차이라면 루어낚시는 조류의 흐름이 약하고 수심이 얕은 곳을 주로 노린다는 것이다. 배를 한 곳에 고정한 후 최대한 연안 가까이를 노리는데, 중상층으로 피어오른 볼락을 빨리 낚는 데는 루어낚시가 가장 효과적이다. 노리는 수심은 7~8m 이하가 많다. 루어의 무게는 2g 이하를 즐겨 쓰며 볼락이 상층으로 피어오른 경우라면 1g 이하의 지그헤드를 사용한다.

 

가짓줄 만들어 2개의 루어 사용

루어낚시의 단점도 있다. 미끼(루어)를 하나밖에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캐스팅 한 번에 한 마리씩 낚아 올릴 수밖에 없다. 그것에 성이 차지 않은 낚시인들은 가지바늘을 연결해 지그헤드를 두 개 달아서 낚시를 하고 있다. 두 개의 루어를 사용하면 볼락을 유인하기도 좋고 활성이 좋을 땐 동시에 두 마리씩 낚을 수 있으므로 많은 낚시인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다.
가짓줄을 만드는 방법은 쇼크리더를 길게 묶어서 큰 매듭을 만든 후 단차가 생기게 매듭을 잘라 2개의 가짓줄을 만들면 된다.(그림1) 지그헤드를 연결할 때 주의할 점은 지그헤드의 무게를 다르게 해주어야 가짓줄이 서로 엉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개 위쪽의 지그헤드는 가볍게, 아래쪽의 지그헤드는 무겁게 해주는데 2~3g 정도 차이 나게 해주면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바닥을 집중적으로 노리거나 멀리 원투하고 싶다면 아래쪽 지그헤드의 무게를 더 늘려주고 위쪽 지그헤드도 알맞게 교환해주면 된다.

 

상층부터 탐색 시작

볼락루어낚시는 캐스팅 후 감아 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포인트에 도착한 직후에는 상층부터 노려본다. 볼락의 활성이 좋을 때는 대부분 중상층에 떠 있기 때문이다. 낚이는 볼락의 씨알이 작거나 입질이 뜸한 경우에는 점점 바닥층에 가깝게 노려주면 되는데, 캐스팅 후 루어가 수면에 착수하면 카운트를 해서 정확한 수심을 노려 입질지점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좋은 조과를 거두는 비결이다. 볼락의 활성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루어로 바닥을 훑는 수밖에 없다. 바닥에 루어가 닿으면 로드를 살짝 들어 루어가 튀어 오르게 해주는데, 이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며 넓은 구간을 탐색하면 의외로 큰 볼락을 낚을 수 있다.
(그림2)는 갯바위 연안에 볼락이 분포하는 형태를 나타낸 그림이다. 큰 볼락은 갯바위 연안에서 조금 떨어진 수심이 깊어지는 구간에 많다. 브레이크 라인 너머나 브레이크 라인 주변에 있는 수중여나 수중턱에 큰 볼락들이 많은데, 큰 볼락을 노린다면 처음부터 무거운 지그헤드로 이런 곳을 찾아서 공략해도 좋다. 주로 연안에서 20~30m 떨어진 곳에 이런 브레이크 라인이 존재하는데, 배낚시를 한다면 배 바로 아래가 될 수도 있고 배 옆이나 약간 뒤쪽이 될 수도 있으므로 지그헤드로 바닥을 노려 지형을 파악해보아야 한다. 
만약 어떠한 방법에도 볼락이 입질하지 않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지그헤드에 지렁이를 꿰어 볼락을 노려본다. 예전에는 루어낚시에서 생미끼를 쓰는 것을 금기시했지만 최근에는 이런 현상이 일종의 트렌드가 되어 많은 낚시인들이 사용하고 있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으므로 사용하는 것을 꺼릴 필요는 없다. 실제로 볼락들이 루어의 강한 파장에는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고, 루어의 반복적인 액션에 금방 학습이 되어버리는 경우라면 청갯지렁이로 바꾸었을 때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던질찌로 더 먼 곳까지 공략

루어낚시의 강점이라면 채비를 멀리 던져서 공략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것에 있는데, 최근에는 배낚시에서도 던질찌를 활용해 최대한 먼 곳을 노리는 낚시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5g 내외의 소형 볼락볼을 쓰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긴 막대형 던질찌인 ‘레진볼’이나 그것과 비슷한 형태의 기성품을 사용해 아주 먼 곳까지 공략하는데 보통 50~60m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낚싯배 집어등 불빛이 닿지 않는 먼 곳에는 의외로 큰 씨알의 볼락을 만날 확률이 높다. 바닥보다는 중상층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며 최대한 가는 라인(합사 0.2~0.4호)을 써서 라인이 바람을 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던질찌는 물에 뜨는 타입을 사용하며 던질찌를 쓸 경우 지그헤드는 1g 이하를 사용해야 던질찌와 밸런스가 잘 맞다. 너무 가벼우면 던질찌와 루어가 엉키기 쉽고 너무 무거우면 액션이 어색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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