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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대세, 하드록피싱-테크닉 드래깅 & 스테이 액션 가장 많이 활용
2015년 05월 2644 8607

올해의 대세, 하드록피싱

 

테크닉

 

 

드래깅 & 스테이 액션 가장 많이 활용

 

 

하드록피싱 대상어들은 바닥의 암초나 테트라포드에 은신하며 중상층을 유영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히 바닥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테크닉은 채비를 바닥에 질질 끌어주는 드래깅이다.
드래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큰 웜에 오프셋훅을 결합해 바늘 끝이 웜 속에 감춰지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바늘이 암초나 해초에 걸려 밑걸림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바늘 끝을 웜에 삽입할 때는 챔질하면 바늘 끝이 돌출되어 고기 주둥이에 박힐 수 있도록 살짝 밀어 넣어야 한다.
밑걸림은 바늘보다 주로 싱커에 의해 생기게 되는데, 가급적이면 작고 둥근 싱커를 선택해 밑걸림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 또 싱커가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민물낚시용 찌멈춤고무를 싱커 위 30cm 지점에 달면, 캐스팅할 때 채비가 꼬이지 않고 액션을 줄 때 싱커와 루어가 함께 움직여 훨씬 감도 높은 낚시를 할 수 있다.
드래깅을 할 때는 마구잡이로 채비를 바닥에 끄는 것이 아니라 릴을 대여섯 바퀴 감아 루어를 움직인 후 10초 정도 가만히 입질을 기다리는 스테이 동작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바닥 지형에 변화가 생기거나 특이한 곳에서는 꼭 멈추어 주는 것이 좋다(그림1). 루어의 움직임에 관심을 보이고 따라온 대상어들이 루어를 덮칠 시간을 주고 바위틈에 숨어 있는 고기들에게 충분히 어필하기 위해서이다.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소재의 루어는 가벼우므로 정지상태에서도 물속에서 움직이며 약한 조류의 움직임으로도 자체 액션이 형성되므로 스테이 자체로도 좋은 유혹이 될 수 있다. 드래그&스테이로 어필하기 힘든 해초 속이라면 자잘한 호핑 동작을 섞어 준다. 큰 폭으로 액션을 줄 필요는 없으며, 개구리가 뜀을 뛰는 정도의 가벼운 액션을 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리프트&폴이나 루어를 유영시키는 리트리브는 잘 쓰지 않는다. 하드록피시는 볼락과 달리 빠른 속도로 움직이거나 유영하는 루어에는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리프트&폴이나 리트리브는 불리
입질을 받은 경우에는 대상어의 특성에 따라 다른 행동을 취해야 한다. 황점볼락이나 개볼락, 우럭 같은 주둥이가 큰 대상어는 루어를 한 번에 삼키므로 입질이라고 생각하면 빠르고 과감하게 챔질해야 대상어를 제압할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대부분 바닥을 살살 끌다가 밑걸림 같은 묵직한 느낌이 로드로 전해지거나 아주 강한 바이트가 전달되기도 하는데, 묵직한 느낌이 든다면 대상어가 루어를 완전히 삼키도록 2~3초 정도 기다린 후 강하게 챔질하고, 강한 바이트인 경우 곧바로 강한 챔질로 이어져야 한다.
챔질을 강하게 해야 하는 이유는 오프셋훅의 바늘 끝을 웜 속으로 밀어 넣었기 때문에 바늘이 튀어나오면서 걸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머리가 큰 록피시들은 루어를 삼킨 후 순식간에 머리를 돌려 은신처로 파고들기 때문에 어설프게 챔질했다가는 놓칠 확률이 높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쥐노래미의 입질은 독특하게 전해진다. 쥐노래미가 루어에 입질하면 로드로 ‘투두둑’거리는 것이 느껴지는데, 절대로 한 번에 챔질해서는 안 된다. 쥐노래미는 주둥이로 먹이를 쪼아서 죽인 후(실제로 갑각류의 등을 쪼거나 팔을 자른 후에 먹는다)에 먹는 습성이 있는데, 몇 번 루어를 물고 흔든다고 생각하고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좋다. 쥐노래미의 입질이 시작되면 로드를 세워 라인의 텐션을 유지하고 있으면, 초리가 까딱거리며 입질이 느껴진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초리가 쑤욱 내려가거나 큰 폭으로 움직일 때 챔질하면 낚을 수 있다. 챔질할 때는 바늘이 잘 걸릴 수 있도록 강하게 채야 한다. 쥐노래미는 독특한 입질 때문에 챔질 타이밍을 잡는 것도 낚시의 묘미가 될 수 있다.

 

해초 많은 곳에선 다운샷리그 유리 
루어와 쇼크리더를 연결할 때는 도래나 스냅도래를 많이 사용한다. 사용자들의 말로는 “도래 덕분에 연결부위가 회전하여 꼬이는 현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밑걸림도 적게 생기고 동작이 약한 호핑 액션을 해도 루어에 반응이 잘 나타난다”고 한다. 호그웜은 면적이 넓기 때문에 조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데, 루어가 회전해서 원줄이 꼬일 경우 액션이 부자연스러워지거나 원줄에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는데, 도래를 연결구로 쓰면 그런 문제점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초가 많이 자란 곳에서는 다운샷리그도 즐겨 사용한다. 다운샷리그는 밑걸림이 잘 생기지 않고 바닥을 읽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캐롤라이나리그나 프리리그에 비해 바닥을 읽는 감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잘 사용하진 않지만 해초가 많은 곳이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림3)은 캐롤라이나리그와 다운샷리그를 비교한 것으로, 해초가 자란 곳에서는 캐롤라이나리그가 해초에 묻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해초에 걸림이 많이 생기는 것도 불편하다. 이런 곳이라면 다운샷리그를 사용해 아주 천천히 바닥을 노린다는 느낌으로 움직여주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다운샷리그를 할 때 싱커와 루어의 길이를 너무 많이 띄우면 입질을 받기 어려우므로, 간격을 30cm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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