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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원투낚시 A to Z 2 장비와 소품 - 4.2~4.5m 로드를 사라
2015년 05월 7767 8669

 

특집 원투낚시 A to Z

 

 

 

2 장비와 소품

 

 

4.2~4.5m 로드를 사라 

 

 

 

서성모 기자 blog.naver.com/mofisher

 

 

▲ 풀 세팅한 백사장 원투낚시 장비와 소품들.

 

원투낚시 장비와 소품으로는 원투낚시용 릴대, 스피닝릴, 원줄, 목줄, 받침대, 두레박, 아이스박스, 낚시가방, 히프커버, 갯바위장갑, 갯바위장화 등을 꼽을 수 있다. 필수장비는 원투대, 릴, 낚싯줄, 받침대, 두레박이다. 백사장에선 의자도 필요하고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낚시를 할 때는 구명조끼와 히프커버, 갯바위장갑이 필요하다.

 

낚싯대  30-530 : 추부하 30호의 5.3m 경질대라는 의미

 

원투낚싯대는 4.2~4.5m 길이가 다루기 편하고 캐스팅 거리도 길어 사용하기 좋다. 휩새는 경질대보다 끝이 낭창한 중경질대가 입질 파악에 유리하다는 해석도 있지만 휨새 기준이 제조업체마다 각각 달라 중경질대이지만 경질대의 기능을 보이거나 경질대인데 중경질 같은 제품이 섞여 있다. 그러므로 휨새에 구애받지 말고 길이를 기준으로 선택하되 입질 파악 기능이나 캐스팅 거리에 대해선 사용자의 의견을 듣고 구입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  
낚싯대를 살펴보면 손잡이대에 휨새를 표기해놓고 있다. 25-460은 25호 추부하의 4.6m 낚싯대이며, 30-530은 30호 추부하의 5.3m 낚싯대라는 뜻이다. 이 정도면 경질대를 뜻한다. 한편 4-530, 5-530이라고 표기한 낚싯대는 중경질대로서 호수가 낮을수록 휨새가 더 부드럽다.
낚싯대는 한 대만 우선 구입하고 나중에 추가로 두세 대를 갖춰나간다. 5m 이상 길이는 장거리 캐스팅할 일이 많은 백사장용으로 알맞다. 또 파도가 높은 동해에선 파도에 휩쓸리지 않을 정도의 높이를 유지해주어 편리하다.  2~3m 길이의 낚싯대는 근거리 캐스팅용으로서 길이가 짧아 다루기 쉽다는 게 장점이다. 방파제 내항을 노릴 때 또는 공간이 좁은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사용하면 좋다.

 

  10만원 이상의 중급 제품을 사라

 

릴은 나일론사 4~5호가 200m 정도 감기는 중형 스피닝릴을 쓴다. 원투낚시의 캐스팅 거리는 보통 80~150m에 이르는데 채비 뜯김 등을 감안한다면 200m는 감겨 있는 게 원투낚시에 적합한 권사량이다. 바낙스 릴은 5000번, 시마노 릴은 6000~8000번, 다이와 릴은 4000~4500번이 이 권사량에 해당된다. 낚싯줄이 잘 풀려나가도록 스풀이 얕고 긴 원투 전용 릴도 출시되어 있다. 저가 릴은 고장이 잦으므로 8만원 이상의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 전용 릴을 세팅한 원투 낚싯대

 

 ▲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갖추고 갯바위에 오른 원투낚시인들.


낚싯줄  합사 4호가 적합하다

 

나일론사 5호나 합사 4호를 쓰는데 합사 4호가 적합하다. 서해의 경우 밑걸림이 잦기 때문에 잘 늘어나는 나일론사는 낚싯줄을 끊어낼 때마다 늘어나서 강도가 떨어진다. 나일론사보다 비싸긴 하지만 합사는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강도 저하가 없고 줄 엉킴도 적다. 대신 합사는 여 쓸림에 약하기 때문에 적당히 굵은 4호를 많이 쓰고 있다. 가격은 200m 제품이 3만~4만원, 400m 제품이 6만~7만원인데 400m 제품의 경우 실제로는 50m 정도가 더 감겨있고 두 개의 릴에 나눠 감을 수 있어 400m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최근엔 150m 정도 장거리 캐스팅을 하는 초원투(超遠投)의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데 초원투 캐스팅에선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0.6~1.5호 합사를 원줄로 감아 그 끝에 4호 합사를 리더라인으로 연결해 사용하고 있다.

 

받침대  삼각형 받침대가 표준

 

삼각 받침대가 가장 많이 쓰인다. 거치대를 좌우로 펼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는데 다섯 대까지 걸칠 수 있다. 받침대는 염분에 녹슬지 않게 코팅이 되어 있는데 저가품 중 간혹 코팅이 안 된 것도 있다. 높이는 1m 정도면 적당하다. 백사장에선 높은 파도에 낚싯줄이 휩쓸리지 않도록 1.5m 높이의 외다리형 받침대가 쓰이기도 한다.
 
두레박  받침대 고정용, 살림통 등으로 두루 활용

 

원투낚시에서 두레박은 꼭 있어야 할 소품이다. 두레박에 바닷물을 담아 삼각 받침대 하단에 달려 있는 고리에 매달면 받침대를 안전하게 고정시켜 주어 바람에 넘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낚은 물고기를 넣어 보관하는 살림통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크기가 큰 것을 고르는 게 좋다.

 

▲ 바닷물을 담은 두레박에 낚은 고기를 넣어두었다.

 

그밖에

 

낚싯대를 수납할 수 있는 낚시가방, 여름에 음료수를 담을 아이스박스, 갯바위나 방파제에 오를 때 필요한 안전용품인 구명조끼, 갯바위신발, 낚시장갑, 히프커버 등이 필요하다. 낚시가방은 원투낚싯대 두 세트와 소품 등을 수납하고 어느 정도 여유 공간이 있는 제품이 적합하며 아이스박스는 17~24리터가 들고 다니기에 편하고 의자 대용으로도 알맞다. 구명조끼는 수납주머니가 많이 달린 부력재 제품이 적합하며 갯바위장화는 간출여를 건너다닐 일이 거의 없으므로 장화보다 편한 단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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